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철수(짱) (문단 편집) === 카리스마 === 독고다이 막가파 스타일을 보였지만 집단 구타를 당하더라도 기어코 복수하며 짱 자리에 오른 이후론 대정고를 확실히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일단 [[황동성]], [[장창식]]이나 [[한병용]]처럼 잘 알려진 강자들을 쓰러뜨리는 모습으로 자신의 실력을 확실히 선보였으며, 덕분에 대정고 학생들은 김철수가 현상태까지 쓰러뜨리고 최강 대정의 명성을 되찾아 줄 거라 기대하고 있다. 대정고 학생들이 그에게 반발심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부분이 타 학교 학생을 먹잇감 삼아 금품 갈취를 강요하는 것이었는데, 처음에는 머뭇거렸던 대정고 학생들도 수금액이 커질수록 김철수의 기분이 좋아지고[* 이 때문에 빵과 음료수를 사서 돌렸었다.] 본인들 역시 수입이 생기다 보자 점점 금품 갈취에 무감각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김철수 본인이 '''지금 인천에서는 대정고 교복이 곧 권력이다'''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가 되었으며, 거부감이 사라지다 못해 일진도 아니면서 삥을 뜯고 다니는 학생까지 생길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개인의 강함은 물론 학생으로서의 선을 넘는 공포를 통한 카리스마 역시 높은 편으로, 대정고 학생들은 자신에게 거스르면 죽는다는 공포로 규합시켰으며, 이는 비단 대정고 안에서 뿐만 아니라 그와 적대하는 다른 세력들의 행동마저 김철수를 대비하기 위한 방향으로 맞추도록 유도할 정도였다. 황동명은 김철수 하나가 추가됐다는 이유만으로 [[민주연합(짱)|민주연합]]을 다수정예 체제로 바꿔 다른 학교 짱들을 총 16명이나 끌어들였고, S급으로 평가받는 대건의 [[장창식]]은 물론[* 엇비슷하게 싸운듯하지만 장창식은 김철수에게 패하고 잠시 기절까지 한 반면 김철수는 싸운 뒤에도 여유있는 모습이었고 후에 장창식과 싸우는걸 놀았다고 표현했다. 싸울 때도 황동성과 싸울 때처럼 절박한 모습은 없었으니 어떻게 봐도 김철수가 한수 위라는 것은 분명하다.], 2부 시작 시점에선 잠정 활동 중단 상태였던 [[인천연합(짱)|인천연합]]도 민주연합을 해체시키고자 신 멤버를 영입하며 재결성 했으나, 민주연합이 제대로 붙어보기도 전에 김철수가 이끄는 대정고의 손에 와해된 결과 이들의 최종 목표 또한 김철수와 대정고로 수정되었다. [[우상고]]를 꺾은 것을 시작으로 김철수가 본격적으로 학교 부수기에 나서자 그를 따르는 대정고도 신이 났으며, 결과적으로 김철수를 따르는 대정고의 분위기는 이종수나 [[한영(짱)|한영]] 때보다 더 결속력이 강해 보일 지경에 이르렀다.[* 이종수는 이기적이고 주로 자기 개인 사단인 이종수 사단만을 이끌고 다녔으며 한영은 사신 일당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짱 자리에 관심도 없었고 자신을 따르는 폭주족 샤크파만을 데리고 다녔다. 반면 김철수는 초반 압도적인 강함과 잔인함으로 대정고를 휘어잡은 후로는 의외의 대인배스러운 모습도 보여주며 대정고 전체를 완벽하게 휘어잡았다.] 대정고 일진들이 모이는 옥상에는 아예 김철수 전용 소파까지 하나 갖다 놓고 양 옆을 2인자인 최정원과 안영태가 보좌하는 형태까지 잡는 등, 왕이나 조직폭력배 두목같은 형태를 갖추게 된다. 김철수 본인도 지금까지와 달리 때리고 밟았는데 오히려 떠받들어 주는 지금 상황이 나름 마음에 들었는지, 이후 부하들을 때리는 모습은 많이 줄고 호통으로 다스리는 모습이 많이 늘어난다. 민주연합이 대정고에게 패한 가장 큰 이유 역시 대정고 전체가 김철수의 이름 아래 하나로 통솔되었기 때문이었다. 짱에서 인천 제일가는 꼴통 학교인 대정고를 이만큼 휘어잡은 인물은 과거 돈과 포악함으로 대정고를 이끈 [[이종수(짱)|이종수]] 정도 뿐이지만, 그 이종수도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도망치고 지금까지 그를 받들어 주던 학생들도 한순간에 외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그의 카리스마는 발밑에 있는 재력의 탑이 받쳐줌으로써 성립 가능했던 것으로, 본인의 능력 만으로 대정고를 휘어잡은 김철수의 카리스마와는 비교 할 바가 못 된다. 물론 이런 김철수도 공포스러울 정도로 집요함과 잔인한 성격 및 싸움 스타일이 본인의 카리스마겠지만, 절반 정도는 금품갈취라는 잘못된 수단을 통해 학생들의 충성을 받아낸 만큼, 훌륭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라 말하기는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