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철수(짱) (문단 편집) ==== 신민주연합 편 ==== 주인공 현상태는 선배들의 고등학교 졸업을 기점으로 유일한 [[인천연합(짱)|인천연합]]의 멤버로서 연합을 해체하였으나, 부당한 목적으로 세력을 넓혀가는 [[민주연합(짱)|민주연합]]을 저지하고자 인천연합을 부활시키고 그들과 대립하고 있었다. 그러나 김철수의 만행이 날로 커져감에 따라 그에 대한 소문을 듣기 시작한다. 대정의 짱이 된 김철수는 우상고를 치기 위해 후배들을 호출하면 바로 모일 수 있도록 우상고 주변 이곳 저곳에 잠복시킨 다음, 자신은 [[최정원(짱)|최정원]]과 함께 당구장에서 하교 시간을 기다린다. 이윽고 하교시간이 되어 학원을 등록하러 가는 현상태는 우연히 최정원과 만나 잠시 인사를 나누고[* 무심코 하늘을 올려본 현상태와 2층 당구장에 있던 최정원이 눈이 마주치자 현상태는 잠시 친구랑 얘기나 나누자는 요량으로 (이 당시 현상태는 대정고의 만행도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고, 여자친구인 [[천수경(짱)|천수경]]의 방황을 해결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줬던 최정원을 사실상 친구라 여기고 있었다.) 당구장으로 향했고, 최정원도 지금 김철수와 현상태가 마주치는 것은 위험하다 판단해 일이 커지지 않도록 먼저 당구장 밖으로 내려갔다.], 이때 황급히 당구장을 나가는 최정원을 이상하게 여겨 뒤따라 나온 김철수와 현상태가 마침내 처음으로 마주친다. 그러나 이때는 현상태와 김철수 모두 서로의 존재를 몰랐기에 아무 말도 주고받지 않았고, 때마침 상태를 학원까지 데려다 줄 그의 여자친구 [[천수경(짱)|천수경]]이 나타나 현상태는 그대로 자리를 떠난다. 김철수는 최정원에게 같이 얘기 나누던 그 녀석은 누구냐고 묻고, 최정원은 '''"형도 알게 되실 겁니다. 머지 않아"'''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현상태는 학원 등록 첫날부터 모범생 학생들로부터 최근 대정고의 만행이 심하다는 소문을 듣고, 이튿날 자신이 학원에 간 사이 모교인 우상고가 대정고에게 짓밟혔다는 사실과 인천연합 멤버인 [[전국도]]에 이어 [[한병용]]까지 대정고의 연합 멤버 사냥에 말려들어 큰 부상을 입었다는 상황을 확인한다. 더이상 대정고를 내버려 둘 수 없다 판단한 현상태는 인천연합 멤버들과 토의하여 그 주 토요일에 인천연합 VS 대정고의 5:5 매치를 신청하며, 김철수는 이를 승낙한다. 그러나 약속한 토요일 대결이 벌어지기 직전, 현상태로부터 어머니의 용태가 갑자기 안 좋아져 대결을 미뤘으면 한다는 양해의 전화가 오게 되고, 대정고 학생들은 이에 거칠게 항의하지만 김철수는 재대결 일정을 대정고가 알아서 짜겠다는 조건을 일방적으로 내걸고 현상태의 사과와 제안을 받아들인다. 통화가 끝나고도 대결이 무산된 점에 한 학생이 납득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자, 김철수는 그 학생을 패대기 치며 아래와 같이 일갈한다. >진짜 [ruby(그렇게 될 수, ruby=현상태의 모친이 잘못 될 수)]도 있어, 자식아. 그러면⋯ [[현상태|그 새끼]]는 지 엄마가 죽어가는 와중에 주먹질이나 하고 있었다는 것에 평생 후회 하며 살 거라고. '''미친놈들. 니들은 부모 걸고도 장난 치냐?!''' 그렇게 대결이 무산되자 할 일이 없어진 김철수는 마침 싸움터로 지정된 이곳 폐 군부대가 인적 없이 한적한 곳인 데다 자기 패거리만 모여 있기도 했겠다, 현 3학년의 졸업 후 대정을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되는 오기태, 이상철, 고영민의 서열 정리를 겸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긴다.[* 대결 장소인 폐 군부대로 향하기 직전에 2학년 이상철과 고영민, 그리고 이들과 나이는 같으나 '''1년 꿇고 들어온 1학년 오기태''' 셋 사이에서 "학년과 무관한 싸움 실력의 우위"에 대한 갈등으로 분위기가 험악해져 있었다. 이에 따라, 오기태(1번) → 고영민(2번) → 이상철(3번) → 오기태(1번) ⋯(반복)과 같이 릴레이로 서로를 때려 최후에 남는 자가 누구인지를 가리는 여흥을 즐겼다.] 그러나 이때, 대정고 이외 인천 학원가 양대 축인 인천연합과 신 민주연합(이하 '민주연합')은 아래와 같은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 '''인천연합''' [[박건하(짱)|박건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국도]]가 대정고와 붙으러 가겠다면서 이들을 미행해 온 [[찬바람]]까지 멋대로 인천연합으로 영입해[* 이후 이 영입은 현상태에 의해 무산되었다.] 폐 군부대로 향하고, 박건하는 일이 커지지 않도록 [[민문식]], [[차원호]]와 함께 전국도를 뒤따른다. * '''민주연합''' 대정고에 절친을 둔 경인공고 학생이 대결장소의 정보를 확인해 민주연합의 리더 [[황동명]]에게 알려준다. 황동명은 이 승부는 대정고의 승리가 자명하나 인천연합이 대정고의 힘을 많이 빼 놓았을 것이므로 힘이 빠진 대정고를 급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연합 구성원들을 이끌고 한 발 앞서 군부대 폐 막사에 잠복한다. 대결이 무산되자 황동명은 안 풀리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좀 더 대기하며 지켜 보기로 하나, [[양성호]]가 며칠 전 같은 민주연합이자 친구인 남부고의 짱 송영윤이 대정고의 습격을 당한 것에 대한 복수를 외치고, 황동명을 신봉하다시피 따르는 [[김병찬(짱)|김병찬]]이 그런 양성호를 힘으로 제압하면서 소란이 발생한다. 결국 이 소리가 화근이 되어 상황을 보러 온 대정고 학생에게 매복중이던 사실이 발각되어, 민주연합과 대정고의 싸움이 시작된다. 황동명은 예기치 못한 사태속에서 어떻게든 현장을 지휘하려 애썼고, 민주연합의 핵심 전투력인 [[남기훈]]과 문선우, 김병찬 등도 분투한다.[* 개중 남기훈은 혼신의 일격으로 김철수를 잠시 기절시키기까지 했다.] 그러나 점점 민주연합의 패색이 짙어지는 상황에 절망한 황동명은 김철수의 추적을 피해 교복 재킷까지 벗어던지며 달아나는데, 이때 뒤늦게 싸움터로 향하던 인천연합에게 발각된다. 인천연합은 황동명의 신병을 확보하여 대정고에게 인계, 그사이 민주연합도 대정고에 완전히 진압되어 폐 군부대 연병장에 패잔병처럼 널부러진다. 민주연합의 수장 황동명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통감하며, 김철수와 (현상태가 없는) 인천연합 앞에 민주연합을 해체하겠다고 선언한다. 김철수는 뒤늦게 싸움터에 온 인천연합도 상대할 기색이었으나, 이미 대정고는 민주연합을 상대하는 데에 체력이 방전된 상황이었고, 최정원도 "지금은 안 된다"고 조언함에 따라 인천연합과의 싸움은 당초 협의했던 대로 재대결 일정을 잡아 진행하기로 한다. 이어서 대건고와 우상고에게 해 온 것과 마찬가지로, 민주연합에 소속된 모든 학교에 매월 30만원의 상납금을 요구하며 신 민주연합 편은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