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치볶음밥 (문단 편집) == 조리법 == 1.김치를 꺼내 도마 위에 놓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써는게 부담스럽다면 반찬용 김치를 사용해도 된다. 2. [[프라이팬]]을 달군 후 '''불을 중불'''로 맞춘다.[* 프라이팬이 유리, 세라믹, 스테인리스 재질이 아니라면 김치 같은 산성이 강한 음식을 조리할 경우 내구도가 엄청난 속도로 소모되니 주의. 코팅이 벗겨지면 무슨 요리를 해도 들러붙게 되고, 벗겨지는 코팅에 사용된 화학물질은 전부 먹는 사람 몸으로 들어간다. 굳이 프라이팬이 아니더라도 스테인리스 재질의 바닥이 두꺼운 냄비로 대체 가능하다.(대신 달구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3. [[식용유]]를 두르고 적절히 김치를 볶는다.[* 양파나 마늘이 있다면 먼저 넣고 볶아보자. 설탕, 소금간 만으로는 낼 수 없는 깊은 감칠맛과 불맛을 느낄 수 있다. 혹은 잘게 썬 대파를 달군 식용유에 볶아 파기름을 낸 이후에 김치를 볶는 방법도 있다. 단, 마늘의 경우에는 편으로 썰어서 넣는 쪽이 요리 타이밍 맞추기에도 좋고 알맞게 익기도 좋다.] 기름을 많이 넣으면 김치맛이 안 날 수 있으므로 적당하게 넣자. 프라이팬에 부으면서 살짝 한 바퀴 돌려주는 정도가 딱 적당하다. 이때 김치의 상태에 따라 설탕, 물엿 ,올리고당 중 하나를 1인분 기준 반스푼정도 넣으면 좋다. 김치가 익다못해 쉬어버린 수준이면 쿰쿰하고 시큼한 맛을 가려주는 것은 물론 김치의 감칠맛을 더 끌어올려주는 역할까지 해준다. 반대로 김치가 덜익어서 맛이 안난다면, 다 볶고나서 식초를 반스푼 정도 넣어주자. 4. 반쯤 볶아진 김치에 [[밥]]을 비롯한 기타 재료들을 투입하고[* 볶음밥은 그야말로 재료 청소용이다. 먹다 남은 참치캔, 스위트콘, 햄 등이 있다면 본인 취향에 따라서 넣자.] 수저나 주걱으로 밥알을 흩어주듯이 풀며, 적당히 섞일 때까지 볶는다. 포인트는 들어간 김치국물을 증발시켜, 밥을 넣었을 때 질척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밥 외의 다른 재료들은 익는 데 걸리는 시간 정도를 감안해서 집어넣는 것이 좋다. 일단 김치를 밥과 대략 1:1 정도의 비율로 넣어주면 먹을 만한데, 사실 김치죽이 되는 꼴만 아니면 대부분 먹을 수 있다. 귀찮음과 빈곤의 신이 강림한 당신이라면 김치와 밥만 가지고 볶아보자. 김치가 들어가고 밥을 볶았으니 '''일단은 김치볶음밥이 맞다.''' 또한 먹고 남은 [[김치찌개]]가 있다면 이를 활용, 넓은 냄비나 프라이팬에 찌개를 옮긴 뒤, 물을 조금 더 붓고 졸이다가 밥을 투하, [[참기름]]이나 [[계란]]을 넣고 이리저리 볶아줘도 된다. 기본적으로 찌개에 들어있는 재료들 덕에 더이상의 재료가 필요없고, 위의 과정을 생략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귀찮음에 시달리거나 찌개가 많이 남았는데 질릴 경우 해먹어도 좋다. 또 밥을 팬 가운데로 모은 뒤 가장자리에 둥글게 계란물을 부어서 살짝 반숙 상태로 익혀서 밥과 함께 떠먹으면 더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