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치싸대기 (문단 편집) == 상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flOya8d3AU, start=86)]}}}|| 김치싸대기 장면은 '''1분 34초'''부터 나온다. 그리고 드라마 풀버전으로는 15분 20초부터 나온다. 박현지([[차현정]])는 유하은([[김지영(1974)|김지영]])의 김치 상품을 백화점에서 퇴출시키기 위해 김치에 고무줄을 넣고, 이로 인해 유하은이 회사를 나온다. 화가 난 유하은의 엄마 '''나은희([[이효춘]])'''는 박현지의 남편 '''임동준([[원기준]])'''을 찾아가 언쟁을 벌이는데 임동준이 '무식한 건 지 엄마하고 딸하고 똑같다'는 [[패드립]]을 친다. 이 상황에서 나은희가 비닐봉지에서 '''김치를 꺼내 임동준의 [[싸대기]]를 치는''' 장면이다. 사무실에서 큰 소리가 나는 것을 들은 박현지의 아버지 '''박재한([[노주현]])'''이 사무실 안으로 들어오자, 나은희는 박재한에게까지 화를 낸 뒤 사무실을 나간다. >임동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며) 박현지 사장이 지시한 일이면 그렇게 하세요. 백화점 이미지를 심각하게 손상시켰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네, 그렇게 하세요. >(동준이 전화를 끊자 은희가 김치 봉지를 들고 동준의 사무실로 들어온다.) >임동준: 여기가 어디라고 여기를 오세요?! >나은희: 네놈이 이러고도 사람이야? 쫓아다니면서 괴롭히는 걸로도 모자라서 이제는 김치를 가지고 장난을 쳐?! >임동준: 왜 이러십니까. >나은희: 기어이 회사까지 그만두게 만들고 내 딸 인생을 망쳐놔, 이 나쁜 놈아?! >임동준: 어디 와서 행패에요, 행패가! >나은희: 내 딸이!! 여태 바보라서 당했는 줄 알아? 참아주면 그만할까, 덮어주면 그만할까! 이 쪽에서 사람의 도리를 지키면 아무리 인간 같지 않은 놈이라도 언젠가는 그만두려니... 그래서 쓸어 담아준 거야, 네가 다율이 애비라서! >임동준: 사람 도리 그렇게 잘 아는 양반이 남의 사무실 함부로 쳐들어와서 이런 짓을 합니까? 당장 나가세요! >나은희: (갑자기 김치 봉지를 뜯고) '''어디, 네놈이 한 번 찾아내! 이 썩어 죽을 놈아!!''' 김치에서 고무줄이 나와? 그 좋은 머리로 생각한다는 게 겨우 고무줄 몇 가닥 잘라다 넣고는 사람한테 뒤집어씌우는 거야?! >임동준: (비아냥거리며) 그 여자가 누구를 닮았나 했더니, [[패드립|'''무식한 건 지 엄마하고 딸하고 아주 똑같네, 그냥!''']] >나은희: (어이없다는 듯) 뭐야...? >'''(나은희, 감정이 폭발한 나머지 김치를 봉지에서 꺼내 김치로 [[싸대기|임동준의 얼굴을 때린다]].)''' >나은희: '''그래! 나 무식하다, 이 놈아! 어쩔래??!!''' >임동준: (화를 애써 눌러 참으며) 나한테 이런 짓을 하고도 당신 딸이 무사하길 바라요? >나은희: 우리 하은이 털 끝만 건드려! >(이 때 박재한이 사무실에서 큰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는 문 앞으로 온다.) >임동준: (결국 화가 폭발하며) 철창 신세 한 번 제대로 지고 싶어요? 내가 못 해서 이러고 있는 줄 알아!!! >나은희: 오냐, 그래! 얼마든지 들어가주마. 끝까지 해 보자, 어디! >임동준: 나 참 별 미친 노인네를 다 보겠네... '''당장 안 나가?!?!''' >박재한: (문을 열고 들어오며) 자네 지금 뭐 하는 짓인가? >(동준의 몰골을 보고 놀라는 재한) >임동준: (당황하며) 아버님, 죄송합니다. 그게... 고객님께서 이물질 문제 때문에 좀 화가 많이 나신 것 같습니다... >나은희: (동준의 말을 끊고) 나, 이 사람 장모였던 사람입니다. 당신 딸하고 사위놈 하는 짓이 하도 기가 막혀서 왔습니다. 김치 회사 하나 문 닫게 하겠다고 별 짓 다 하고 있는 거, 회장님은 알고나 계십니까? >임동준: 진짜 왜 이러십니까? >나은희: (아랑곳않고) 남의 회사 문 닫게 하고 싶으면 뭘 좀 똑바로나 알고 하세요! 아무리 큰 회사 휼륭한 회장이면 뭐 합니까? 이 큰 회사 경영만 잘 하면 뭐 해요?! 집에 가서 자식 교육부터 똑바로 시키세요! (동준을 돌아보며) '''나-쁜 노오옴!!!''' >(은희는 사무실을 나가고, 한심하다는 듯 동준을 보는 재한) >임동준: 죄송합니다... 제 불찰입니다. >(재한이 아무 말 없이 사무실을 나가자, 참아왔던 분노에 떨어진 김치를 다시 집어던지는 동준 ~~'''에이쒸!!!'''~~) [[김치]]를 공격 무기로 사용한 것과 마치 철퇴를 휘두르는 듯한 묵직한 타격감, 주변으로 퍼지는 김치 파편, 그리고 피격자가 일전에 [[식객민우]]로 유명한 [[식객(드라마)|식객]]의 [[공민우]]와 [[주몽(드라마)|주몽]]에서 싸대기 피격 톱 랭크였던 [[영포(주몽)|영포]] 왕자를 맡았던 원기준이라는 4박자가 절묘하게 들어맞아 만들어낸 컬트적 장면이다. 그 바람에 드라마는 몰라도 저 장면은 아는 사람은 많을 정도로 인터넷에서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 이에 각종 매체에서 패러디되는 건 물론 [[필수요소]]화까지 진행되어 마약을 거하게 담은 작품들이 탄생되기도 하였다. 자세한 건 [[따귀로이드]] 참고. 첨언하자면 단독 합성물보다는 비슷한 [[막장 드라마]] 풍의 [[평온차]] CF와 엮이는 경우가 절대 다수다. 자세히 보면 뒤에 있던 프린터(팩스) 방향으로도 김치의 파편이 튀는데, 이때 [[능동 방호 체계|프린터가 종이를 뱉어 김치를 막아낸 것처럼 보여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5/read?articleId=22227703&bbsId=G005&itemId=143&pageIndex=2|#]] 물론 실제로 프린터가 타이밍 맞게 종이를 뱉은 건 아니고(...) 트레이에 나와 있던 종이가 먼저 김치에 맞아 함께 떨어지면서 그렇게 보인 것 뿐이다. 그 증거로 프린터 하부 쪽은 그대로 김치에 맞아서 김치 자국이 묻은 것을 볼 수 있다. 근데 사실 나은희는 엉뚱한 사람들한테 화를 낸 것이다. 김치에 고무줄을 넣은 건 박현지인데 나은희는 해당 일에 전혀 관여하지도 않은 임동준과 박재한에게 화를 내고 있으니... 사실 이 앞부분인 26화에서도 나은희가 박현지에게 소금 싸대기를 선보인 바 있다. [[https://youtu.be/GfKMCaI5fjs|#(2분 8초부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