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룡(1959) (문단 편집) ==== 2021년 ====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의 요청으로 [[함덕주]]와 [[채지선]]을 주고 [[양석환]]과 [[남호]]를 받는 2:2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다만 [[함덕주]]라는 선수가 두산에서는 프랜차이즈 투수로 꼽히기 때문에, 가뜩이나 부족한 좌완 불펜을 준 것에 대한 후폭풍에 더해 팬들의 반발이 더 심할 듯하다. 물론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오재일]]을 대체할 1루수 자원이 안 보여서 고전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함덕주를 내어주면서까지 트레이드를 해야 하는지는 객관적으로 의문이라는 시선이 많다. 하지만 [[함덕주]]가 단기간에 반등한다는 보장도 없고 구속 저하로 인해 하락세 조짐이 어느 정도는 보이기에 100% 단정짓기에는 무리수였다. 현재 상황으로 보았을 때 [[양석환]]은 [[오재일]]의 공백을 매꾸며 잭팟을 터뜨리고 있고, [[함덕주]]는 1군에서 말소되었기에 현재로서는 [[양석환]]이 WIN으로 보인다. 또한 2021년에는 [[안재석(야구선수)|안재석]], [[강현구]] 등 유망주들이 잘 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매년 높은 성적을 거두면서 항상 픽 순위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두산의 육성 시스템은 그 픽 순위를 한낱 숫자로 바꿔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팀 투수진의 중심이 돼줘야 할 [[이용찬]]을 [[NC 다이노스]]에 뺏긴 것이 상당한 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찬 본인도 두산 잔류 의중이 매우 강했으나 정작 두산 프런트는 팔 건강 상태가 의심스럽다는 이유를 들면서 계약을 보류했고[* 심지어 두산 프런트는 이용찬의 쇼케이스에 참석하지도 않았다.] 결국 NC가 이용찬을 바로 낚아챘으며, 보상선수로 영입한 [[박정수(야구선수)|박정수]]는 NC가 왜 자신을 풀었는지만을 증명하고 2군에 박혔다. 두산 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에 동의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팀도 2021 시즌을 말아먹다가 4위로 올라섰지만 다시 주춤거리며 그다지 좋은 평을 듣지 못하고 있다. 특히 FA 시장에서 내보낸 [[최주환]], [[오재일]], [[이용찬]][* 최주환과 오재일은 팬들조차도 잔류를 기대하지 않았던 상황이므로 그렇다고 쳐도, 이용찬은 낭비만 하지 않았다면 잡을 수 있었다.]은 1인분을 하고 있지만 잔류시킨 선수들은 돈값을 한 선수가 없다는 평. [* 그나마 [[허경민]]은 전반기, [[정수빈]]은 후반기에 제 몫이라도 했지 [[유희관]]은 통산 100승 달성 이후 완전히 망했고 [[김재호]]는 성적도 성적이지만 태업을 의심하게 할 수준의 워크에식을 보여줬다. 고질적인 왼쪽 어깨 부상과 노쇠화 탓도 있지만.] 그래도 팀이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면서 김태룡 역시 살아남았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또 내부 FA [[박건우(1990)|박건우]]를 놓쳤다. 보상선수로는 [[강진성]]을 지명했다. 시즌 말미 은퇴를 선언한 [[민병헌]]에게 재 영입 의사를 건넸으나, 민병헌의 몸 상태가 [[뇌동맥류]] 후유증으로 인해 최악이었던 상황이었던지라 결국 선수 본인이 고사하면서 무산되었다. 이는 훗날 야구 레슨장을 개업한 민병헌이 팬들과의 면담에서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