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완(1981) (문단 편집) ==== 2013 시즌 ==== 시범경기에서부터 후반에 대수비로 자주 출전하더니, 개막전 엔트리에도 포함되어 대타 및 대수비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4월 12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목동 원정 경기에서 9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하여 이적 후 첫 안타를 신고하였다. 4월 13일 경기에서도 후반부에 대타로 출장하였는데 여기에서 아주 보기 드문 명장면(?)을 연출한다. 9회 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들어선 두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앞 뜬공을 쳤는데 '''상대팀 우익수 [[유재신]]이 잡을 수 있는 타구를 놓쳐 버렸다(!) 그런데 [[신명철]]과 [[진갑용]]은 당연히 잡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본인이 있는 누상에서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결국 김태완의 타격은 2루수 앞 땅볼이 되었고, 1루 주자 진갑용만 아웃처리가 되는 아주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하였다. 4월 17일 [[SK 와이번스]]와의 포항 홈경기에서 7:5로 앞선 8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이적 후 첫 타점을 신고했다. 4월 25일 [[LG 트윈스]]와의 잠실 원정 경기에서 신명철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이적 이후 첫 선발 2루수로 출장하였으며 4타석 2안타 2득점[* 이날 경기 모든 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4월 26일 ~ 4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무등 원정 3연전에서도 모두 선발 2루수로 출장해서 3경기 모두 각각 4타석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30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는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상대 선발 나이트에게 삼진 2개만을 당하고 6회초 [[조동찬]]과 교체되었다. 5월 16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손가락 주사를 맞기 위해 경기에 결장한 [[박석민]]을 대신해 오랜만에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6회말 실책을 기록하는 등 3타석 무안타에 그쳤다. 5월 19일 [[NC 다이노스]]와의 마산 원정경기에선 3회말 [[채태인]]과 교체되어 3타석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9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부진한 [[조동찬]]을 대신해 2루수로 선발 출장. 4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1타점 적시타을 기록한 데 이어 7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간 2루타를 친 이후 대주자로 교체된 조동찬이 결승득점을 올리게 되며, 수비에서도 6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허경민]]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공수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3타석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장 수훈 선수에도 선정되었으며,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amsunglions&no=3829772&page=2&recommend=1&recommend=1&bbs=|본인 응원가가 마음에 든다는 인터뷰를 했다]].''' ~~[[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는 거야|그리고 다들 그렇게 김용일빠가 되는 거야]]~~ 6월 19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는 [[박석민]], [[채태인]]의 선발 라인업 제외로 시즌 첫 5번타자로 출전했으나 4타석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7번타자로 내려간 6월 20일 경기에서는 본인의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는 등 4타석 2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7월 20일 허벅지 통증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8월 9일부터 2군 경기에 나오기 시작했고, 8월 14일 무릎 부상을 당한 [[조동찬]]을 대신해 1군에 복귀했다. 그 이후에는 계속 2루를 지켰으며, 데뷔 후 1군에서 가장 많은 83경기에 출장하였다. ~~역시 [[삼성 트레이닝 센터|STC]]~~ 시즌 최종 성적은 162타수 44안타 6홈런 19타점 사사구 24개 삼진 31개 타율 0.272을 기록해서 누적스탯은 2011년보다 적지만 비율스탯으로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그리고 홈런 역시 마찬가지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62타수에 불과함에도 6홈런을 날려서 그동안 LG 팬들 사이에서만 회자되었던 탈잠실 15홈런 드립을 절반 정도 입증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이 기록을 보고 삼성팬들도 김태완의 장타력을 뒤늦게 인정하기도 했다. 단점이라면 수비쪽의 보강이 시급하다는 건데, 은근히 실책성 플레이가 많다는 것과 수비 범위가 좁다는 평이 많다. 다르게 말하면 그정도 수비력이 LG같이 선수층이 얇은 팀에서는 준수한 편으로 평가되었지만 선수층 두꺼운 삼성에서는 좋지 못한 수비력의 범주에 속하는것도 컸지만...이 점은 김태완이 허슬 플레이를 하기 어렵다는 점도 감안할 점이긴 하다.~~스윙하고 갈비뼈 부서지는 애인데 다이빙 캐치 한번 잘못하면 내장파열 아니면 전신부상 올 선수다~~ ~~그러니 제발 깨지지 말자~~ 김태완의 선전을 본 삼성 팬들은 김태완의 내년 전지훈련지는 STC로 보내자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두산 베어스]]와의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1, 2, 5, 6, 7차전은 선발 2루수 겸 7번타자, 3, 4차전은 선발 2루수 겸 2번타자로 출장하여 27타수 8안타 2타점 1도루 2볼넷, 타율 .296, 장타율 .370, 출루율 .345로 제 몫을 해내어 [[조동찬]]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고, 2013년 11월 1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2013년 한국시리즈]] 7차전, 팀이 스코어 2:6으로 앞선 6회말 2사 3루에서 3루주자 [[박석민|브콜돼]]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쐐기 적시타를 날려 스코어 2:7을 만드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그리고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지다 내리 3연승으로 우승하여 3년 연속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본인도 함께 [[트레이드]]로 이적한 유격수 [[정병곤]]과 함께 프로 데뷔 이후 ~~LG 시절에는 꿈도 못 꾸던~~ 첫 우승 반지를 끼는 영예를 안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