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일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승률이 언제나 낮았던 IM과 롱주에 오래 있으면서도 승률이나 개인 스탯은 좋은 편이었다. 이는 [[이지훈(프로게이머)|암살자를 제외한 챔프]] [[송용준|전반을 다루는 넓은 챔프 폭]]과 팀원들이 무너져도 본인만큼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기본기에 기반한다. 다만 이에 비해 뚜렷한 장점, 특히 미드라이너에게 많이 요구되는 변수 생성력이나 캐리력이 뛰어나지 못하다는 비판은 존재했다. 이는 코코와의 주전 경쟁에서 무난히 밀릴 것이라고 본 팬들이 다수였던 이유이다. 본래 신드라, 아리, 럭스와 같이 주로 AP 미드 챔프를 선호하는 선수로 시즌 3 때 럭스를 250판 이상 선택했고, 평균 KDA도 5로 상당히 높았다. 처음 참가했던 롤챔스 예선에서 제일 먼저 꺼냈던 챔피언도 럭스였다. 시즌 6에 들어선 카르마, 말자하, 빅토르 위주로 플레이했는데, 언뜻 보면 문제가 없지만 자세히 보면 의구심도 생긴다. 북미에서는 CLG의 후히가 구 라이즈나 아우렐리온 솔 등 시그니처 픽이 막혔을 때 이 픽들을 주로 활용했으며, 중국에서는 폼이 완전히 망한 다데가 이 챔프들을 주로 쓰고 장인어른으로 유명한 샤오후가 자신의 주력 픽 너프 후 이 챔프들을 주로 썼다. 모든 프로들이 쓰는 픽이지만 이들에 과하게 집착하는 것은 프로즌이 뭔 일 생겨도 반반 가는 미드가 아니라 반반 가기 위해 온힘을 쏟는 미드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게 되는 부분이다. 다만 이것은 오직 2016 서머 이후의 프로즌만을 의미한다는 것도 유념할 필요가 있다. 프로즌은 2016 스프링만 해도 암살자인 제드를 못해서 까였지 트페, 미드 코르키, 신드라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2015년으로 가면 아지르, 카시오페아, 오리아나, 룬글 이즈 등 손 많이 타는 AP 챔프들[* 대표적으로 위에 언급한 다데는 이들 중에서 이즈 빼고 다 못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후히는 이들 중 하나라도 쥐어주면 폭망할 정도로 조작이 트리키하고 난해하다.]로 고통받으며 캐리한 흔적들이 남아 있다. 2016 서머 1라운드에 프로즌은 엄연히 건강 문제로 로스터에서 제외되었고, [[허원석|건강이든 휴식 후의 경기 감각 문제든 프로즌의 폼이 떨어져 있는데]] 그 떨어진 폼이 적어도 현재의 코코보다는 낫기에 어쩔 수 없이 출전하면서 과거의 퍼포먼스까지 과한 저평가를 받는 것이 아닌지도 잠시 생각해 보아야할 부분이다. 터키리그를 시청하지 않는 LCK 팬들을 위해 프로즌의 폼을 설명하자면 서머시즌 초반에 [[셉티드]]가 보여준 폭발적인 경기력을 시즌 내내 유지하고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 당연히 터키리그의 평균적인 미드 수준이 변방리그들 중에는 대단히 높아도 LCK에는 비할 수 없기에, 라인전에서도 프로즌이 (CK 말고 LCK에서의)셉티드보다 훨씬 강한 원맨쇼를 보여준다. 그 동안 IM-롱주의 아쉬운 로스터에 파묻혀서 그리고 머니게임 이후에는 본인의 건강문제로 보여주지 못한 캐리력이 프로즌에게 분명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2017 서머 시즌의 셉티드와 템트가 LCK 당시 프로즌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 놓여있었다고 볼 수 있다. 안정적이고 단단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도 어느 정도 습득한 미드라이너들이지만, 초반부터 [[김들|아래]]가 터지거나 중반부터 팀이 [[최현웅|스르르 무너지니]] 저평가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 LCK에서 프로즌 역시 2016 서머, 아니 2017 스프링까지 롱주의 참으로 비정상적인 상황 때문에 다른 미드라이너들과 대등한 승부를 할 수 없었다. 2015 스프링에는 라일락과 손스타가 심심하면 터져댔고, 2015 서머에는 17 bbq급 운0팀이었다. 2016 스프링에는 머니게임의 모 미드 덕에 출전도 충분히 못했다. 그나마 대등한 승부에 가까운 그 무엇을 할 수 있었던 시기가 2016 서머 2라운드이지만 아무리 봐도 그 당시의 프로즌은 1라운드 엔트리에서 빠졌던 건강 문제의 영향으로 폼이 100%가 아니었다. 2017 롤드컵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하드캐리하고 전패한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멱살잡고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국에서도 많이 재평가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죽음의 조 C조에서 다른 미드라이너들과 대등 그 이상의 승부를 했고 특히 이런저런 문제로 조별리그 폼이 좋지 않았던 크라운에게는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 이렇게 해서 LCK 시절에 외부 환경에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고통받은 것이냐에는 이견이 있을지 몰라도, 고통받았다는 사실 자체에는 이견이 별로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