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진(1995) (문단 편집) === 총평 === 종합해보면 공격면에서는 장타와 볼넷이 없는 똑딱이라 괜찮아보이는 클래식 스탯에 비해 실제 생산력이 주전급은 아니다.[* 2022년 5월 기준 통산 wRC+ 60대 중반] 그래서 주전 타자로는 중용되기 어렵다. 반면 1군에서 살아남을 만한 최소한의 컨택 능력은 갖추었고, 신체능력을 기반으로 내외야를 오가며 멀티 포지션 수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팀 전력에 구멍이 났을 때 투입하거나 경기 후반 전략적 유연함을 가져다주는 로테이션 멤버로는 좋은 활약이 가능한 선수이다. 즉 팀 전력에 안정감을 더하는 백업 유틸리티로는 최고의 선수지만, 한계도 명확하기 때문에 당장 급할 때 요긴하게 기용되다가도 주전급 타자가 복귀하거나 보강되고 나면 결국 다시 백업으로 밀려나곤 하는 것. KIA 트레이드 직후에는 심하게 얇은 내야 뎁스와 아쉬운 타선을 메꿔주는 역할을 하면서 한때 [[클린업 트리오]]까지 맡았던 적도 있지만, 평균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유틸리티 롤이 적합한 선수가 붙박이 주전, 심지어 상위타선에 자주 배치되었다는 점에서 [[박찬호(1995)|박찬호]]와 함께 윌리엄스 지휘 하 KIA 타선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선수로 불리기도 한다. 그 KIA도 뎁스가 보강되자마자 단숨에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로 보내버렸다. 2022년 키움 히어로즈는 역대급 물타선에 시달린데다 테이블세터 터줏대감이었던 [[이용규]]마저 이탈한 상태이다보니, 시즌 중간에 합류한 김태진이 열심히 주전급 테이블세터로 굴려지고 있다. KIA 이적 당시와 비슷한 상황. 선수 본인도 부담감이 덜어졌는지 타율 3할을 찍으며[* 키움 히어로즈에서의 기록만 계산, 5월 25일 기준. 그런데 출루와 장타가 약하다보니 투고타저가 뚜렷한 2022년 시즌에 3할을 찍고도 wRC+는 87.4이다.]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한편 기량과는 별개로 간절함이 느껴지는 진지하고 근성있는 경기자세에 대해서는 언제나 팬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이다. 적어도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팀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을 타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