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촌 (문단 편집) === 석방과 말년 === 여러 차례 징역살이를 해 모두 합쳐 33년을 감옥 신세를 진 그는 이후 [[2005년]] [[7월]], 사회보호법 폐지에 따라 장기간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였다. 폭력배의 말로는 비참하다고 외치며 출연했던 TV 프로그램에서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해 또 한 번 술회하며 "나는 권력 하수인이었다"라고 조직폭력배의 수장으로서 그의 삶을 평가했는데, 그는 개심해서 그러한 삶을 산 과거를 뉘우치는 것이 아니고 "난 권력에 이용당했으니 내가 나쁜 게 아니다."는 주장을 폈다. 하지만 이후 다시 한번 사건에 휘말리는데, 배우 [[권상우]]의 집을 [[나 ○○○인데|피바다로 만든다는 협박]]을 하다 구설수에 올랐다. 사건과 관련해 그가 전화로 남겼다는 '''피바다 발언'''[* "나 김태촌인데, 너희 집이 피바다가 되어도 상관 없다 이거지?"]은 인터넷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다. [[유인촌]], [[박유천|믹키유천]] 등이 본의 아니게 이 패러디의 희생자가 된다.[* 예를 들면 "나 유인촌인데 너네 집 TV에 [[역사스페셜]]만 나와도 상관없다 이거지?" 또는 "나 미키유촌인데 [[Hug|하루만 니 방의 침대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등 다양한 버전으로 패러디됐다.] 자세한 것은 [[나 ○○○인데]] 항목 참조. 다만, 해당 사건에서는 무죄를 받았는데, 당시 김태촌은 자신의 일본인 지인으로부터, '배우 권상우가 일본 팬미팅 공연의 대가로 고급 시계를 받아놓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듣고 권상우에게 전화를 걸어 일본에서 팬미팅 공연을 할 것을 강요하였다. [[검찰]]은 이 사건에 강요미수죄를 적용하여 기소하였는데[* 이 때 휠체어를 탄 채로 경찰조사를 받고 나오며 권상우에게 전화를 한 사실에 관해 기자들이 질문하자 김씨가 한 말은 '''"팬의 한 명으로서 전화했습니다."'''], 문제는 강요죄의 경우 "의무 '''없는 '''일"을 강요해야 성립하는데, 당시 김태촌은 일본인 지인으로부터 '권상우가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말을 믿고, 이를 강요한 것으로써 김태촌 본인은 "의무 '''있는''' 일"로 인식 했기 때문에 강요죄의 고의가 조각된 것. 이후 해당 판례는 형법 <강요죄> 파트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판례 중 하나가 되었다. 별건으로 교도소 수감 시절 편의를 위해 교도소 간부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 등이 인정되어 징역 1년이 선고받았다. 활동할 때에는 국제적 활동도 왕성했는데, [[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0060900209219011&edtNo=2&printCount=1&publishDate=1990-06-09&officeId=00020&pageNo=19&printNo=21143&publishType=00020|1990년에도 야쿠자와 연계하고]],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185478|2006년에도 연계하는]] 기사가 있는 것을 보아 [[야쿠자]]와도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다. 그는 과거부터 폐가 [[영 좋지 않다|영 좋지 않았다]]. [[40대]]이던 [[http://www.newshankuk.com/news/news_view.asp?articleno=w20091117144400n9102|1989년에 폐암 진단을 받았고]], [[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0092200329225001&edtNo=3&printCount=1&publishDate=1990-09-22&officeId=00032&pageNo=25&printNo=13845&publishType=00020|이듬해인 1990년에는]] [[폐암]]을 호소했으나 당시 원자력 병원에서는 [[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0122200329215011&edtNo=3&printCount=1&publishDate=1990-12-22&officeId=00032&pageNo=15&printNo=13923&publishType=00020|폐암설을 부정]]하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7&aid=0000007996|그리고 2005년 기사에는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는데, 전이 없이 폐 절제 수술이 성공해 결국 [[2013년]]까지 생존했다. [[파일:attachment/김태촌/ktcphoto.jpg|width=400]] [[2012년]]에는 [[심장마비]]로 중태에 빠져서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80284|조직의 부하들이 간호사를 폭행하는 바람에 물의를 빚고 있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5/h2012051821302921950.htm|#]] 그 뒤 [[2013년]] [[1월 5일]] 오전 0시 42분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향년]] 64세를 일기로 숨졌으며,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365775|#]] 생전 그의 부하 조직폭력배 500여 명이 그의 장례식에 문상을 왔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367826|#]] 또한 [[신상사]]를 비롯한 전국의 유명 조폭들이 대거 조문을 오거나 조화를 보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0118878?sid=102|#]] [youtube(-ma56I9cf8Y)] 이에 만약의 사태를 우려한 [[경찰]]은 장례식장에 집중감시병력을 대폭 증가시켰으며, 다행히 장례식은 아무 탈 없이 조용히 마무리되었다. 이때 야구 해설가 [[하일성]], [[목사]] [[조용기]], [[가수]] [[설운도]] 등 많은 유명인들의 화환이 장례식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또한, 생전 친분이 있던 [[야쿠자]]와 [[삼합회]]에서도 조문을 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0120742?sid=102|#]][* 여담으로 평생의 라이벌이었던 [[조양은]]은 여러 범죄로 인해 필리핀으로 도피해있던데다 이후 구속수감되어 조문을 오지 못했고 화환도 보내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