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형(1973) (문단 편집) === 전문성이 결여된 해설 === [[http://pgr21.com/pb/pb.php?id=recommend&no=403&divpage=1&ss=on&keyword=캐리|'''2005년도(!)에 올라온 김태형 비판글.''']] ##https://archive.is/y5IRK [[http://pgr21.com/pb/pb.php?id=free2&no=35366&divpage=10&ss=on&keyword=태형|그 외]] [[http://pgr21.com/pb/pb.php?id=free2&no=35467&divpage=10&ss=on&keyword=태형|무수한]] [[http://pgr21.com/pb/pb.php?id=free2&no=50527&divpage=10&ss=on&keyword=태형|김캐리]] [[http://pgr21.com/pb/pb.php?id=free2&no=33425&page=2&divpage=10&ss=on&keyword=캐리|비판]][[http://pgr21.com/pb/pb.php?id=free2&no=54841&divpage=10&sn=on|글]]. [[http://pgr21.com/pb/pb.php?id=free2&no=57414&divpage=11&ss=on&keyword=%ED%95%B4%EC%84%A4|'''2015년도에 스베누 스타리그를 하면서 있었던 비판 여론.''' 이 사람의 해설에 대한 비판은 끝나질 않는다.]] 2017년의 여론: [[https://pgr21.com/pb/pb.php?id=free2&no=61719|"김태형이 그립다"는 글에 대한 여론의 반응]]. 극도의 혐오감도 종종 보이며 절대다수는 전혀 그리워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글 본문은 삭제되었으나, 댓글은 남아있어서 당시 김태형 해설의 평판을 알 수가 있다.][* 하필 저 글이 작성되었을 시기는 김캐리 본인이 유흥업소 실장으로 전락한 직후였기 때문에 김캐리에 대한 게임팬들의 평판이 역대 최악으로 추락해있을 때였다.][* 유흥업소 실장으로 평판이 최악으로 추락해있기 전만 하더라도 당시 해설에 대한 비판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렸던 상황에서 스타1 리그 종영 후 스타2, 하스스톤, 월드오브탱크, LOL 예능 프로 등등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로 개인방송으로 넘어가서 처음엔 괜찮은 행보를 보였으나 밑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스타1 해설컨텐츠로서 노력하지 않고 별풍선에 집착하는 모습 및 권위적인 모습 등등 많은 논란으로 이미 이미지는 최악으로 추락했었다. 즉 스타리그에서 '김캐리', '김캐리의 저주' 이미지 및 스타리그의 영원한 전문 해설자로 비난, 비판받던 요소들을 피해갈 수 있었지만 스타리그 폐지 이후 그동안의 단점들이 모두 드러나면서 냉정한 재평가를 받은 셈.]. 스타라는 게임 속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때는 그 사건에 파생하여 연쇄 반응과 각종 부수 현상이 발생한다. 심지어 그 사건이 한 유닛의 사소한 움직임일지라도 말이다. 그런데 이런 연쇄 반응과 부수 현상들은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스타를 잘 하는 사람이어야만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그러니 모름지기 해설자라면 게임 속에서 일어난 어떤 사건을 봤을 때, 그것에 따르는 연쇄 반응과 부수 현상들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함은 물론이며, 그렇게 파악한 것을 시청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잘 풀어 전달해야 한다. 그런데 김태형에게는 그러한 능력이 없었다. 그의 말은 눈에 뻔히 보이는 것만 전하는 데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았으니, 어떨 때는 김태형이 해설자인지 캐스터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설령 눈에 뻔히 보이는 것 이상을 그가 언급했더라도 그것이 잘못된 경우가 많았다. 가령 A라는 선수가 병력을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면 그에 따라 상대 선수 B는 심리 상태와 집중 등이 변할 수도 있는 것이고, B의 '자원 수급 계획, 테크 올리는 타이밍, 유닛 생산 방향, 유닛 생산량, 멀티 관리' 따위가 B가 처음에 생각했던 바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해설자라면 '병력이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했다.'라는 하나의 사건을 봤을 시 적어도 셋, 넷은 알아야 하는데, 김태형은 하나를 봤으면 하나만 알고, 둘 이상은 모르거나 잘못 아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한편 게임 속에서 일어난 어떤 사건에 따르는 연쇄 반응과 각종 부수 현상을 제대로 알아보고 그 알아본 것을 시청자들에게 잘 설명해 줬던 해설자는 강민, 이승원, 김동준, 김정민, 임성춘, 유대현(유병준) 등이었다.] 또한 "'''막혔어요!!! 아 이거 막혔어요!!!'''" 라고 소리지르다가 잠시 후 "'''아.. 뚫렸네요.'''"라고 하는 등 말 바꾸기의 선두주자이자, 빌드조차 제대로 읽지 못하고 유불리를 거꾸로 해석하거나 후술할 캐리의 저주와 같이 대부분의 승자 예측도 틀리는 등[* 다만 이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게 무당해설,승원좌라고 불릴만큼 해설능력, 만담 모두 인정받는 [[이승원(게임 해설가)|이승원(1974)]] 해설도 승자예측에서 틀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기 때문에 크게 비판받을 점은 아니다. 애초 스포츠가 각본없는 드라마라는 말이 왜 나왔겠는가? 이는 e스포츠 뿐만 아니라 해외리그, K리그, KBO리그에서도 예상을 벗어난 경기결과가 수도 없이 많이 나온 만큼 나름 참작의 여지는 있는 셈. 문제는 전문성이 부족하고 경기를 보는 눈이 부족하여 승자예측을 틀리기 때문이다.] 경기의 흐름과 게임의 복합적인 요소를 이해하지 못해서 의도치 않은 반전을 초래하는 것으로 재밌어진 것에 불과하며, 해설자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각인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었다. 실제로 김태형의 해설 실력에 대한 의문점은 '''2004년경부터 본격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사실 말이 오래 전부터지 2004년이면 이미 경력이 5년이던 시기다. 다만 스타리그의 해설 퀄리티 및 정확도는 시대가 진행되면 될수록 높아졌고, 2004년 이전의 경기들은 지금 기준으로 보면 명경기가 아니라 이김 당한 경기인 경우가 많으며 해설들의 경기보는 눈들도 그 시기의 기준에선 크게 문제되지 않았기에 처음부터 안목이 엉망이었다는 평가는 부당하다. 엄밀하게 말해, 김태형의 해설 정확도는 초기와 중기 이후로 극명하게 갈린다. 초기에는 기본적인 발성과 말솜씨가 아예 없었지만 그 대신 래더 고수 출신의 안목이 있었고, 스타리그가 발전해가면서 어느 정도 안목을 높여가면서 어느 시점까지는 비교적 정확한 안목을 자랑하는 중계진 중 하나였다. 실제 엄-전-김 중계 안에서의 포지션도 냉정하고 정확한 경기 전달 및 전망을 유지했던 시기. 문제는 2004년 즈음부터 김캐리 자신이 서서히 시대의 흐름에 경기보는 안목을 맞추어 가지 못하면서 해설자로서의 장점이 퇴색되기 시작한 것. 이로 인해 문제가 심각해진 후기에는 MBC게임 해설진들에게 온게임넷이 전문성 면에서 크게 밀리게 된다. 예시로 다음 영상들을 보자. 각각 2008년, 2009년 경기이다. [youtube(v_Tk2EpeFAA, start=519)] 흔히 [[삼연꼼]]으로 알려진 결승전 다전제의 3경기다. 프로토스는 [[트리플 넥서스]] 이후에 [[리버 캐리어]] 테크를 탈 준비를 하고 있고 테란은 [[5팩 타이밍 러쉬]]를 한다. 이 상황에서 김캐리는 송병구가 판은 만들어졌으니 '이제 송병구가 자신 있어하는 정면 승부하면 된다'라는 말과 이후에 "송병구 선수 이런 밀고 당기기라면 나쁘지 않거든요!"라고 한다. 여기서 문제점은 바로 [[트리플 넥서스]]와 [[5팩 타이밍 러쉬]] 문서들을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후자가 전자의 최약점을 뚫고 숨통을 끊기 위한 카운터 빌드이며 이영호도 대놓고 그런 목적으로 짜온 판짜기였다. 즉, 이영호가 5팩토리 올리고 송병구가 트리플넥 올리는 상황에서 벌써 송병구 입장에서 원하는 판은커녕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대위기 상황이였고, 실제로 그대로 스무스하게 밀려서 그냥 경기가 끝난다. 김캐리가 전자의 말을 하는 딱 그 시점에 벌써 이영호의 병력이 출발했었고 후자의 말을 할때는 송병구의 8드라군 VS 이영호의 5마린 & 5벌쳐 & 4탱크(퉁퉁포)가 맞붙는 상황이였다. 병력 자체만으로도 송병구가 압승하기 어려웠고 특히 팩토리가 게이트보다 많은 상황상 회전력 역시 당분간은 이영호가 우위인 상황이였다. 그런데도 김캐리는 송병구가 계속 유리하다고 하다가 밀리자 마지막에는 셔틀을 왜 안 뽑았냐는 말을 한다. 오히려 엄재경이 상황을 잘 본 편으로 이영호의 병력이 진출하기 전부터 이영호가 병력을 숨기는 심리전을 정확히 캐치해서 얘기했다. 해설 능력도 능력이지만 송병구에 대한 팬심이 도를 지나쳤던 사건이다. 하필 결승전에다가 송병구가 0:2로 일방적인 코너에 몰렸던 상황이기도 했다. [youtube(n6aKUjEEFBA, start=650)] 저그는 앞마당만 먹고 자원을 짜내서 [[저글링러커]] 올인 공격을 하고 있다. 테란은 스팀 투 벙커로 저그의 많은 병력을 소모시켰으며, 본진에 있던 레이스와 마린 매딕으로 무난히 저그 병력이 막히는 그림이다. 그 전에 저그는 저글링을 많이 뽑느라 드론이 풍족하지 못했으며, 추후 확장을 할 생각이 없는 상태에서 드론도 충원하지 않고 자원을 짜내서 공격 병력을 뽑아 올인을 한 것이므로, 그것이 테란에게 막심한 피해를 주지 못하고 막히면 테란이 무조건 가져가는 게임이다. 그런데 김태형은 이 와중에 앞마당 커맨드센터만 들어 올려도 저그가 잡는 경기라고 소리를 질러대고 있다(영상 11분 20초). 설령 테란이 커맨드센터를 들더라도 저그는 모든 것을 걸고 쥐어 짜내는 상황인지라 테란 입장에서 그렇게 큰 피해는 아니고, 테란의 반격에 저그는 그냥 끝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이 상황에서 저그가 이기려면 테란 본진까지 올라가서 테란의 생산 건물을 장악해야한다.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SCV를 많이 잡거나 앞마당 커맨드센터를 부숴야 그나마 저그에게 가능성이 열리는 상황인 것이다. 경기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마치 저그가 좋은 것인 마냥 김태형이 외친 후 약 40초 후에 저그는 GG를 선언한다. 이처럼, 중계진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경기 흐름과 유불리에 대한 파악능력이 상당히 떨어졌던 것이 김태형의 해설이었다. 아이러니한 것은, 평소에는 경기 흐름과 상관없이 "이걸 못뚫으면 진다" "이걸로 경기를 끝내야 한다"라는 류의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는 점이다. 이유를 살펴보자면,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엄재경|엄]]-[[전용준|전]]-김 체제로 정착되고 나서 포장의 엄재경, 해설의 김태형의 컨셉에서 전반적인 중계의 톤이 감성적으로 흘러갔다. 이 와중에 '김캐리'라는 개그캐릭터가 부각되면서부터 이미지를 개그쪽에 치중하기 시작했는데, 덩달아 해설의 질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던 것. 거기에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하다 보니 엄재경의 포장술에 얹혀갔지만, 그나마 베테랑답게 [[엄재경]]과 비슷하게 분위기를 고조하는 면이 있었고 중계의 맛을 살리는 면에서는 고평가를 받아왔다. 이런 포장술이 엄-전-김의 체제를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게 만든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김태형 개인적으로는 해설의 질이 더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던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편하게 해설하려고 나쁜 버릇이 제대로 들고 말았다. 당시 스덕들의 평가에 의하면 엄재경의 해설이 차라리 더 정확하다고 할 정도(엄재경은 스타리그 중계에서 정확성을 추구하는 포지션인적이 한번도 없었고, 경기를 맛깔스럽게 포장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경기 보는 안목에서는 항상 문제가 많았던 해설이다. 애시당초 명목적으로만 해설이지 경기의 재미를 늘려주기 위한 만담가로 보는게 더 알맞다. 그런 엄재경의 해설이 정확하다는 것은 김태형의 해설이 얼마나 나빴는지 보여주는 대목이지, 엄재경의 안목이 늘었다고 할만한 대목은 아니다.)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강민]]을 비롯한 은퇴한 게이머 출신의 해설자뿐만 아니라,[[이승원(게임 해설가)|이승원]]같이 비 프로게이머, [[유대현]],[[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 등 은퇴한 지 오래된 게이머 출신 해설자와 비교해도 그의 해설은 매니아들에게 까일 요소가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거센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의식한 것은 겨우 2009년이었으며, 해설의 질을 끌어 올리기 위해 [[온게임넷 스파키즈]]팀에서 같이 합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설 실력은 그다지 변화가 없는 가운데 '뽕뽑기' 같은 쓸데없는 은어만 배워오면서 스타리그 막판 온게임넷의 스타 중계 퀄리티는 더더욱 하락하게 되었다. 심지어 2010년 중반까지 시간이 흘러도 경기를 보는 눈은 나아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확실히 엄재경보다 경기를 보는 눈이 떨어지는 데다가, 오히려 게임을 '재밌는 경기'라는 등의 말을 강조해가며 포장하는 데만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엄재경의 경기 보는 눈도 그렇게 뛰어나다고 보기에는 힘든 편인지라 맞은 편의 개인리그를 보다가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보는 스덕으로서는 잘못된 해설의 갑갑함을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 된다.[* 반대쪽에는 무당해설 이승원이 존재하기에 상대적으로 더욱 비교되는 면이 있었다.]엄재경 또한 게임을 보는 눈이 그리 좋지 않다고 까이던 사람이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김태형보다 상황을 잘 읽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기에 스타크래프트 1 공식리그가 종료된 후 새로운 공식 종목으로 자리잡은 [[리그 오브 레전드]]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는 밴픽 여부 등에 따라 어떤 챔피언/영웅 조합을 사용하느냐, 킬/데스, 타워/거점 점령/파괴 여부에 따라 선수들의 움직임이 그때 그때 변동되며, [[배틀그라운드]]의 경우에도 선수들의 전략과 어느 쪽이 먼저 탈락하느냐 등을 떠나 날씨, 레드 존 등의 여러 랜덤 요소가 게임의 흐름에 주는 영향까지 이해해야 하고, 이 게임들까지 갈 것도 없이 스타 2조차도 스타 1 시절보다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해설 역량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직접적으로 저 게임들의 해설을 맡은 적은 없지만 이미 스타크래프트 2 중계에서도 비판을 받고, 스타 1 중계에서도 한계를 드러낸 김태형 수준의 역량으로는 이 게임들의 해설을 감당할 수 있었을 리가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