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훈(1992)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우완 정통파 투수로, 군입대 전까지는 평속 140대 초반의 속구 + 슬라이더 투피치에 상황에 따라 커브, 체인지업, 스플리터 등을 간간히 섞어 던졌다. 제구도 구위도 평범하여 위기상황을 틀어막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볼질로 자멸하거나 집중타로 무너지는 스타일도 아니어서 추격조 내지는 롱릴리프 역할을 했다. 병역을 마치고 복귀한 2018 시즌부터는 체인지업을 버리고 스플리터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후반기부터 패스트볼을 투심 위주로 던지기 시작하면서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었다. 투심을 제대로 가다듬고 나온 2019년부터는 전혀 다른 투수가 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2020 시즌 기준 주무기는 140 초중반까지 나오는 투심과 스플리터고 여기에 커브를 간간히 구사한다. 과거 주무기였던 슬라이더는 우타자 상대로만 사용한다. 크게 무너지는 일이 드물고 멀티 이닝 소화가 가능하므로 선발투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선수이지만, 연투도 되는데다 스윙맨 역할을 해줄 선수가 부족한 팀 사정이 겹쳐 계투로 많이 기용된다. 또한, 투구판에서 발을 뗀 후 상체로 이어지는 견제 동작이 부드러워 주자의 견제사가 적지 않은 등 도루의 기회를 좀처럼 주지 않는 면도 있다.[* 그에 따라, 종종 견제 실수도 나오긴 해도 팀내 우완 중에서 [[하영민]]과 함께 주자 견제가 좋은 투수라는 평이다.] 2019 시즌부터 2021 시즌까지 3년 연속으로 1군 레귤러 투수로 활약하고 있음에도 상당히 저평가되고 있다. 140km 초중반대의 애매한 속구 구속, 완벽하지 않은 제구,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를 기용했던 [[장정석]], [[손혁]], [[홍원기]]가 보직 상관없이 전천후 투수로 활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성적 자체도 특별히 눈에 띄는 수준이 아니었다.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2019 시즌은 장정석의 불펜 운영 아래에 키움 불펜 자체가 막강했고 2020 시즌도 이런 불펜 자원들이 꾸준히 활약하는 가운데 눈에 띄는 성적이 아니었다. 본격적으로 불펜에 힘이 빠지기 시작한 2021 시즌부터는 충분히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지만, 김태훈 이전의 마무리가 파이어볼러인 [[조상우]]였다보니 아무래도 비교해서 평가절하되는 부분이 있다. 2023년부터는 삼성 불펜 투수 중 꽤 빠른 축에 드는 구속 140km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포크볼의 구위가 급하락하여 배팅볼이 되었으며, 제구력 문제가 심해서 매우 나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문제점이 제구력이었던지라 제구력이 잡히기 시작한 이후로는 전반적인 성적이 개선되었으며, 몰려서 얻어맞거나 볼넷을 주는 빈도도 줄었다. 또다른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은 멘탈. 접전 상황에서 이상하게 터지는 경우가 많으며 10월 8일-10일 경기에서 보면 알 수 있듯[* 동점-접전에서 3연투하며 모두 패전의 원인이 되었다.] 박진만 특유의 혹독한 기용에 전혀 어울리는 스타일이 아니다. 공 느린 고우석 내지 삼성에 있었던 과거의 심창민, 장필준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나 김태훈은 제구와 구위가 동시에 무너지는 경향이 더 심해 더 불량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2024시즌에는 어느 정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