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택용 (문단 편집) === 신인 시절 === [[2005년]] [[4월]]의 커리지 매치 입상을 통하여 같은 해 [[드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s-2.2|하반기 드래프트]]에서 [[POS]](舊 [[MBC GAME HERO]])의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이후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기간 중이던 2005년 [[9월 28일]], [[박영훈(프로게이머)|박영훈]]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는데[* 후일 3.3 혁명 2차전 전에 다시 언급되었다.], [[저그]]의 지속적인 공세를 차분히 방어해낸 뒤 모아뒀던 물량을 폭발시켜 순식간에 밀어버리면서 승리함과 동시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후 박지호에 이은 2진급 [[프로토스]]로서 활약하게 된다. 그러나 이후 1년간은 가능성 있는 신인 이상으로는 성장하지 못했는데, 2006년 구단 평가전에서는 [[주현준]]에게 준결승에서 패한 뒤 [[3위 결정전]]에서도 이유석에 밀려 4위를 기록했고, [[MSL]]에서는 [[윤종민]]에게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신한은행 시즌 2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나 16강에서 이병민에게 탈락하면서 빠른 성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프로리그]]에서도 데뷔전의 인상적인 모습과는 달리 뚜렷한 활약상이 없어 박지호에 이은 2인자 수준에서 오래 머물렀으며, 무엇보다 [[포스트시즌]] '먹튀' 기질은 당시부터 존재해서 팀의 승리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 잦은 삽질에 삽질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2|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준결승전 7세트 [[에이스 결정전]]에 나와 [[오영종]]을 때려잡고 [[MBC GAME HERO]]에게 후기리그 우승의 영광을 안겼다. 생각해보면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라는 더 안정적인 카드가 있었음에도 김택용을 낸 것을 보면 팀 내에서의 성적이 어땠는지를 알 수 있었을 것이다. [[하태기]]의 용병술도 칭찬해야 할 요소. 최초의 양대 개인리그 진출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당시 [[듀얼 토너먼트]]에서 [[임요환]]을 제압하고 처음으로 진출하였다. [[임요환]]을 제압한 덕분에 [[가을의 전설(e스포츠 용어)|가을의 전설]]의 유력한 후보이자 스갤러들에 의해 포스트임 논쟁을 불러 일으키게 되고, 순간적으로 스타판의 관심 인물이 되었다. 하지만 스스로 관심을 못 받게 되자 다른 사람의 관심을 흡수하는 능력을 지니게 된 [[이병민]]에게 16강에서 1:2로 패배하여 모든 관심을 흡수당하고 다시 듣보화 한다. 밑에 설명되는 [[온게임넷]]과의 악연은 여기서 벌써 시작된 것일지도 모른다. 다음 텀에 개최된 [[곰TV MSL 시즌1]]에서는 프로리그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주었다는 이유로 조지명식에서 강민에게 지목당했고, 패배하면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무난하게 준결승까지 올라갔고, 준결승에서 다시 만난 [[강민]]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상대는 당시 프로토스의 재앙이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던 최강자 --[[마재윤]]--. [[3.3 혁명]] 파트에서 더 자세히 서술하겠지만, 당시 ~~마재윤~~은 [[MSL]]에서 5회 연속 결승 진출의 대기록을 수립했고,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결승전에서는 [[이윤열]]을 물리치고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스타계의 [[본좌#s-3]]로 등극한 직후였다. 따라서 수많은, 아니 거의 모든 스타 팬들은 곰 TV MSL 시즌 1 결승전에서도 마재윤이 당연히 듣보토스를 압살하고 4번째 [[우승]]을 할 것이라 예측했다. 지금에야 --[[마재윤]]--과 김택용의 네임밸류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지만, 당시로서 김택용은 속된 말로 [[듣보잡]]이었다. 그래서 [[강민]]과 ~~마재윤~~의 [[성전(스타크래프트)|성전]]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리그 브레이커]]''' 취급을 받고 까일 뿐이었다. 모든 사람들의 본좌의 절대 왕정 시대를 설레발 치던 2007년 3월 3일, 그 코 큰 듣보잡의 커세어가 하늘을 날아다니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