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택용 (문단 편집) ==== [[아프리카TV 팀리그 시즌2|ASTL 시즌2]] ==== 2021년 1월, [[아프리카TV 팀리그 시즌2]]가 14일 조추첨식을 출발로 개최되었다. 김택용은 첫 라운드 픽 중에서 도재욱에 이어 드래프트 전체 2번으로 [[임홍규]] 팀에 지명됐다. 이후 차례로 [[최호선]], [[박준오]]가 지목되면서 한 팀을 구성하였고, 추가 멤버로 전프로출신 저그 [[유진우]]가 합류했다. 팀 스폰서는 소크라테스 떡볶이가 맡았다. 공교롭게도 멸망전 당시 동료와 맞상대팀의 킹, 잭 선수들과 같이 하게되었는데[* [[임홍규]], [[유진우]]는 4강전 상대인 저글즈 멤버였고, 최호선은 늙은e스포츠 동료, 박준오는 8강전 상대인 난쟁e스포츠 멤버였다.] 직전에 본인이 주관해 열었던 스타대축제에서 이영호와 팀 먹고도 말아 먹었다. 1주차 개막전 출발이 좋지 않다. 링잉블룸에서 [[장윤철]]을 상대로 선봉출전한 김택용은 다크 이후 하이템플러 드랍 견제에 성공했으나, 장윤철이 준비한 투로보틱스 리버 + 앞마당 포토캐논 막기 전략을 눈치채지 못하고 입구를 봉쇄당해 힘없이 무너졌다. 이후 팀도 임홍규가 벤젠에서 도재욱에게, 박준오가 폴리포이드에서 다 이긴 상황에서 굳이 운영가려다가 패배하고 0:3으로 완패하였다. 2주차 경기에선 1세트 [[유진우]]가 [[박상현(1995)|박상현]]에게 지기는 했지만 2세트에서 [[최호선]]이 [[김지성]]을 상대로 완벽한 테테전 운영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두며 1 : 1 이 되었고 3세트 벤젠에서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를 상대로 승리하였고, 이후 [[임홍규]]가 [[조기석]]을 잡으며 팀도 또한 3:1 스코어로 승리는 거두는데 성공하였다. 3주차 1일차 4세트에서는 최호선이 유리한 상황에서 굳이 드랍쉽을 쓰다가 패배하고, 박준오가 이영호에게 지며 1:2로 밀리는 상황에서 4세트에 나갔고 이클립스에서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을 상대로 초반 10게이트를 선택한 후 프로브로 드론을 하나 잡고 이후 질럿에 본진에 난입해 드론을 두어 차례 뭉치게 만들고 앞마당 드론을 또 프로브로 잡으며 게임을 상당히 유리하게 이끌어나갔고 커세어 공발업 질럿으로 김민철의 병력과 드론을 꽤 잡은 후 다크가 난입하며 피해를 주었고 이후 질템 조합으로 마치 레더 경기를 하듯이 아무런 위기 없이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지만, 마지막 5세트 샤쿠라스 템플에서 [[에이스결정전]]에 출전한 김택용은 [[이영호]]의 전진 스타포트를 예상하지 못하고 벌쳐 드랍에 휘둘리며 결국 패배하였고 팀 역시 2:3으로 지고 말았다. 3주차 2일차 4세트에서는 박준오[* 한두열을 상대로 11앞 대 9드론 상황에서 최호선이 자기가 잡아도 이긴다고 할 정도로 그냥 막으면 이기는 상황이었지만 저글링 싸움에서 드론을 빼는 이상한 판단을 해서 저글링 싸움에서 완패하고 앞마당이 날라가며 패배하였고 0승 3패를 기록, 결국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최호선이 패배해서 1 : 2로 몰린 상황에서 4세트 [[유영진(프로게이머)|유영진]]을 상대로 초반 옵저버와 드랍쉽이 갈리며 벌쳐 드랍을 눈치채진 못했지만 매우 좋은 대처로 이를 막고 이후 꼬라박을 하며 24강 탈락을 했던 asl 10때와 비교해 발전된 전투로 계속 병력을 소비해주며 리콜 등으로 멀티를 수 차례 날리고 좋은 병력 움직임으로 유영진의 멀티와 scv를 모두 잡아내며 승리하였고, 마지막 5세트 [[에이스결정전]]에 출전한 김택용은 게이머 은퇴 이후 [[아프리카TV]] 주관의 공식전에서 라이벌 [[송병구]]와의 첫 번째 [[택뱅록]] 맞대결이 성사됐는데, 본래라면 김명운이 출전할 것으로 보였지만 맵이 토스에 유리한 링잉 불룸인데다가 꼭 맵에 아니더라도 김명운이 최근 김택용 상대로 전적이 매우 좋지 못했기 때문에 송병구가 출전한 것으로 보인다. 김택용은 이 경기에서 송병구의 몰래멀티를 날리고 정면으로 갔으면 끝나는 매우 유리한 상황까지 끌어갔지만 기적의 김씨리버를 보여주며 리버가 잡히며 진출이 막히고 2셔틀 드랍[* ASL 10때부터 11월까지 유명했던 김택용의 안좋은 패턴중 하나인 아비터 200 꼬라박이 개선된 이후 등장한 것으로 꼭 2셔틀 드랍을 가는데 꼭 터렛, 캐논밭에 셔틀을 던지며 2리버 4질럿이나 4템 4질럿 등 병력이 아무것도 못하고 잡히는 것을 말한다.][* 이전 경기 이영호와의 경기에서도 등장한 것으로 벌쳐 드랍에 털려서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 2셔틀 드랍이 터렛밭에 돌격하며 2셔틀 1리버 1드라군 2질럿이 [[미사일 터렛]] 하나, [[scv]] 하나 잡는 기적의 교환을 보여주며 게임을 터뜨렸다. 이후 김택용의 9시 올인 공격이 이영호의 병력을 쌈싸먹고 피해를 줄 때 그 병력이 남아있었다면 이기지는 못했더라도 상황이 더 나아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송병구와의 에결에서는 이것 때문에 다 이긴 게임을 자기 손으로 던졌고.]을 캐논 + 드라군 밭에 던지며 송병구에게 역전당하여 결국 에결 2연패를 기록, 팀 또한 2: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4주차 마지막 중계진과의 경기, 이때 상황은 이전 아프리카 TV 팀이 3대0으로 완파를 당하며 소크라테스는 이기기만 하면 무조건 진출인 상황이었다. 반대로 지면 무조건 탈락. 1세트 이클립스에서 [[변현제]]를 만났다. 최근 문제가 되는 프프전이었고 상대 역시 프프전을 매우 잘하는 변현제였기 때문에 열세가 예상되었고 빌드마저 불리하게 가져간데다 진출까지 변현제에게 깔끔하게 막히며 패배 직전까지 몰렸지만 그 때 변현제의 셔틀이 김택용의 드라군에게 잡히면서 리버가 아무것도 못하고 잡히고 근처에 있던 드라군도 김택용의 리버 드라군에 상당수 잡히는 참사가 발생했고 게임이 단번에 김택용 쪽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이후 김택용은 이를 놓치지 않고 앞마당 러시를 가서 변현제의 앞마당을 박살나고 승리하게 된다. 2경기에 출전한 [[유진우]]가 [[이영한]]에게 빌드가 불리함에도 저글링 움직임과 이영한의 연이은 실수로 역전승을 거두고 3세트 최호선이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에게 패배했지만 4세트 홍구가 [[조일장]]에게 승리하며 3대1로 승리를 거두고 3위로 준p.o에 진출하게 되었다. 준P.O에서 앞선 [[유진우]], [[최호선]], [[임홍규]]가 죄다 유리한 상황에서 실수 연발로 게임을 터뜨려서 몽땅 패배하고 0대 3으로 몰린 상황에서 4세트 [[이클립스]]에서 이전에 패배했던 [[장윤철]]을 만나게 되었다. 김택용이 오프라인 프프전은 10승 2패[* ASL에서 변현제, 김윤중, 도재욱 등을 만나 6승 2패, 다방 asl에서 오메킴과 정윤종, 멸망전에서는 이광용, [[오메킴]]을 만나서 승리를 거뒀다.]로 [[정윤종]] 다음 가는[* 승률로만 따지면 둘이 비슷하지만 정윤종은 그 승률이 다전제[* 김택용 입장에서는 군대 가기 전까지 오프 프프전 전승을 거두었지만 다전제에서 본인을 제외하면 토스가 거의 올라오지 못하던 시기였기에 아쉬울 수 있지만.] 에서 수준급 토스들을 3대0 4대1 등으로 죄다 쓸어담으며 거둔 것이기 때문에 정윤종이 훨씬 더 잘한 것이 맞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최근 온라인에서 김택용을 잘 잡던 장윤철이었고 스코어도 0대3으로 밀리고 있었고 그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장윤철이 우위였기에 패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센터에서 약간 빗나간 곳에 전진 99게이트로 오히려 김택용이 승부를 걸었다. 이를 장윤철이 예상하지 못했고 질럿이 장윤철 본진에 난입해 1드라만 나온 상태에서 본진을 초토화시키고 승리를 거두며 오프 프프전 10승 2패로 극강의 모습을 이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5세트에서 지난 asl에서 통한의 코라박으로 24강 탈락을 시켰던 [[정영재]]를 [[샤쿠라스 템플]]에서 만나서 초반 2팩 찌르기를 베제하고 다크를 준비하다가 초반 드라군의 피가 깎인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끝내 이를 막지 못하고 패배, 팀도 탈락하게 되었다. 샤쿠라스 템플이 테프전 테란이 승률 60%가 넘을 정도로 테란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맵이라서 정영재가 나올 확률이 높았고 테테전을 매우 잘하는 최호선이 나오는게 맞았는데, 최호선이 2세트서 박살난데다가 1패하면 탈락인 상황이라서 본인이 나가야만 했던 것이 매우 아쉬울 듯. 이번 ASTL 시즌 2에서는 지난 시즌 1때 아쉬운 모습만 보여주었던 것과는 달리 어느 정도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현재 최고의 폼을 보여주는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을 래더 저그 때려잡듯이 손쉽게 잡는 등 저그전이 미칠듯이 올라왔다는 것이 중론. 본인에게는 아쉬울만한 것이 팀 구성일 것이다. 소크라테스 떡볶이가 거둔 11승 중에서 본인과 홍구를 제외하면 나머지 3명이 고작 2승만 거둘 정도로 팀이 폭망 수준이었고 그나마 그 2승도 이영한같은 추가픽이거나 최악의 1픽이었던 김지성이었다. 당장 박준오나 최호선이 한두열, 김윤중 급 고효율 저티어 멤버 수준은 커녕 1승씩만 했어도 3위가 아니라 2위, 1위까지 노려볼 만한 상황이었다. 에결을 제외한 정규 경기에서는 5승[* 변현제, 장윤철, 김민철, 김정우, 유영진 등 대다수가 팀장이거나 1픽이었다.] 2패를 거두는 등 홍구와 함께 고군분투했지만 에결에서 이영호, 송병구에게 패배했고, 또 다시 정영재에게 패배하는 등 중요한 경기에서 대부분 패배를 거두었으며 최근 온라인에서 테란전이 상당히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테란전을 빨리 끌어올리지 못하면 앞으로의 대회도 힘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