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택훈 (문단 편집) === 프로 시절 === 1998년 신인드래프트는 97-98 시즌이 한창이던 3월 9일에 열렸고, 이때 뽑힌 루키들은 다음시즌부터 뛸수 있었다. 덕분에 발목상태가 심각했던 김택훈은 수술과 재활을 모두 마친 뒤 98-99 시즌 개막 후 2라운드 중반쯤부터 데뷔할수 있었다. 데뷔후 세번째 경기인 [[부산 kt 소닉붐|광주 나산 플라망스]] 전에서 주전 파워포워드로 뛰면서 18득점 4리바를 기록, 또한명의 엘리트 토종 빅맨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는가 싶었으나 이는 정말 깜짝 활약이었고 바로 다음경기부터 부상으로 이탈해버린다. 복귀한 이후에도 그저 그런 활약만 하다가 [[이창수]](196cm,C), [[박상관]](200cm,C), 강양택(190cm,PF) 등과 로테이션으로 기용되는 파울전문 빅맨이 되어버렸고, 플레이오프에 들어서는 베테랑들에 밀려 출장시간이 더욱 줄어든다. 99-00 시즌 재계약한 센터 [[버넬 싱글턴]](200cm)의 활약속에 팀은 정규리그 3위에 오르지만, [[김동광]] 감독은 싱글턴의 파트너로 베테랑 [[이창수]]에게 좀더 기회를 주었고, 김택훈은 여전히 파울전문 수비수로만 뛰다가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입대한다. 입대 첫해엔 악연의 드래프트 동기 [[윤영필]]과 골밑 파트너를 이루며 상무를 [[2000 농구대잔치]] 결승까지 이끌지만, 결승에서 [[송영진(농구)|송영진]]-[[김주성(농구)|김주성]] 트윈타워의 중앙대에 골밑을 유린당하며 대패, 준우승에 그친다. 이듬해 [[2001-02 농구대잔치]]에선 마침내 우승하며 [[국군체육부대|상무]] 농구단 사상 첫 우승의 일원이 되지만, 이때는 후임 [[현주엽]]이 입대한 바람에 출장기회가 적었다. [[파일:external/imgnews.naver.com/kp1_2041128p1069.jpg]] 02-03 시즌 [[서울 삼성 썬더스]]로 복귀한 김택훈은 FA계약으로 팀에 합류한 [[서장훈]]의 존재로 인해 연세대 신입생 시절 이후 약 8년만에 스몰포워드로 뛰게 되었으나, 8년의 세월은 고교시절 촉망받던 장신가드였던 김택훈을 필드골 40%대에 3점슛 능력이 사라진(시즌 3점슛률 16%) 슛고자 포워드로 만들어버렸고, 외인 1명만 뛰는 2쿼터에도, 경희대 백업센터 출신으로 3번 포지션으로 바꾼지 얼마되지 않은 2년차 포워드 [[박성훈(1978)|박성훈]]에게 밀리며 벤치신세가 된다. 가끔 수비요원으로 출장할때는 NBA [[메타 샌디포드아테스트]], [[브루스 보웬]]을 연상케 하는 하드파울들로 토종 빅맨과 외인 센터들을 가리지 않고 후려쳐대었고, 파울 후 덩치가 산만한 외인 센터들에게도 전혀 쫄지않고 달려드는 "파이터"이기도 했다. 발목 부상 및 체중 증가로 대학시절의 운동능력을 많이 상실한 상태였지만[* 연세대 시절 김택훈은 "이쁜 농구"만 한다는 연세대에서 [[서장훈]], 구본근과 함께 몇 안 되는 인게임 덩커였다.] 기본적인 대인수비력은 여전했던 덕분에 플레이오프 같은 중요한 게임에 상대팀 에이스 스타퍼로 출장하기도 했다. 03-04 시즌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의 플레이오프 6강전에서, 1차전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던 인천 전자랜드의 에이스 [[앨버트 화이트]]를 막기 위해 2차전 선발로 깜짝 출전, 화이트를 8득점-6리바-4어시로 묶고 본인은 12점을 올리면서 서울 삼성이 2차전을 가져가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서울 삼성은 3차전 연장접전끝에 역전패하며 2회 연속 6강에서 탈락했고, [[서장훈]]을 영입하고도 2년 연속 6강 밖에 못간 바람에 [[김동광]] 감독이 짤렸다.] [[파일:external/www.etelephants.com/20080818143221.jpg]] 04-05 시즌 종료 후 FA가 된 김택훈은 자유계약 외인들이 판치는 리그에 더이상 통하지 않는 토종 빅맨으로 FA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지 못할 것으로 보였으나, [[박수교]] 감독의 과감한 베팅을 통해 연봉 9천만원(전년도 대비 2천만원 상승)에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로 이적한다. KBL 역대 최저승률 2위(05-06 시즌 8승 46패)를 찍은 팀에서도 출장기회를 잡지 못한 김택훈은 인천 전자랜드에서 두시즌을 뛰고 은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