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판곤 (문단 편집) ===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 2022년 1월 21일 [[강원 FC]]에서 경질된 [[김병수(축구인)|김병수]] 전 감독이 링크가 있었으나 갑자기 [[말레이시아]] 축구협회가 김판곤을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여러모로 반응이 시끌벅적하다. [[2020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6위에 그친 충격이 컸던 모양. 김판곤도 오랜 고심 끝에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했고, 축구 대표팀이 치르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 시리아 원정길에 함께하는 중인데, 2022년 2월 1일 시리아전을 끝으로 국가대표선임위원회 위원장직을 사임하기로 했다. 그래도 대표팀이 2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고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어서 부담은 조금 덜었을 것으로 보인다.[[https://media.kfa.or.kr/bbs/bbs.php?act=bbs_view&idx=4273|축구협회 공식 보도자료]] 김판곤의 선임으로 베트남의 [[박항서]], 인도네시아의 [[신태용]]을 포함, 동남아시아 국가의 축구 대표팀에서 총 3명의 한국 출신 감독이 활동하게 되었다. 한국 축구의 동남아 진출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2022년 6월 14일 방글라데시와의 경기에서 4대1로 승리,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맡은 지 5개월 만에 팀을 [[2023 AFC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는 2007년 이후 16년 만이며 개최국 자격 자동 진출이 아닌 예선을 거친 자력 진출로 치면 무려 43년 만의 일이다. 중국이 개최를 포기한 이 대회를 만약 한국이 유치하게 된다면 홍콩 대표팀을 이끌고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이후 9년 만에 다시 외국 대표팀의 수장으로 한국에 오게 될 예정이었지만 카타르가 개최하는 것이 확정되며 아쉽게 무산 되었다. [[2022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조호르 다룰 탁짐]]의 차출 거부로 선수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미얀마에 1:0, 라오스에 5:0으로 승리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비록 [[박항서]]의 베트남에 0:3으로 패배하여 4강 진출에 위기를 한 차례 겪었지만, 싱가포르에 4:1로 대승하여 B조 2위로 4강에 진출해 [[2020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2020년 대회]]의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넘고 전통의 동남아시아 강호인 태국과 맞붙게 되었다. 홈에서 열린 태국과의 준결승 1차전 경기에서는 오심으로 의심되는 골취소를 한 차례 당했지만 전반전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였다. 하지만 2차전 경기에서 태국에게 0:3으로 패배해 합산 스코어 1:3으로 결승행은 좌절되었다. 2023년 5월 11일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조 추첨|2023 AFC 아시안컵 조 추첨]]에서 대한민국·요르단·바레인과 E조에 편성이 되면서 자국인 대한민국과 맞대결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 감독선임 업무를 담당해 영입해온 [[파울루 벤투]] 감독이 월드컵에서 본인의 조국인 포르투갈을 상대했는데 이번엔 본인이 그 상황에 놓이는 묘한 경험을 하게 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