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한솔/망명 (문단 편집) === 진실 === >-[[에이드리언 홍 창|에이드리언]]으로부터는 어떤 연락이 왔는가.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표를 끊으라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내 카드로 김한솔 가족 3명의 비행기 표를 샀다. 김정남이 암살당한 다음날이어서, 김한솔의 카드로 비행기 표를 사면 여러 나라 정보기관들이 이를 파악할 것이라고 우려했기 때문이었다. > >그런데, 탑승구에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 김한솔 가족이 [[여권]]을 꺼냈을 때, 항공사 직원이 ‘이 사람들은 탑승이 안 된다’고 막았다. 내가 항의했지만, 그들은 ‘탑승이 안 된다’고 막무가내로 가로막았다. > >우리는 다시 공항 라운지로 나왔다. 몇 시간 뒤 [[CIA]] 요원이라고 신분을 밝힌 2명이 등장했다. 1명은 ‘웨스(Wes)’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국계 미국인]]이었고, 다른 1명은 [[백인]]이었다.” > >-그 CIA 요원들이 김한솔에게 무엇이라고 말했는가. > >“나는 김한솔에게 ‘내 생각에는 굳이 이 사람들하고 대화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CIA 요원들은 김한솔에게 딱 2가지를 말했다. ‘어디로 가고 싶은가’, ‘우리는 당신 가족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이었다. > >-2월 16일 상황을 말해달라. > >“상황이 갑자기 바뀌었다. 16일 아침 항공사 직원이 우리를 찾아와 ‘스키폴 공항으로 가는 것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표를 새로 끊었다. 그러고는 김한솔과 가족이 비행기에 탑승했다. > >정확한 시간은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김한솔을 만나고 그의 가족이 비행기를 탈 때까지 대략 36시간 동안 타이페이 공항에서 같이 있었던 것 같다.” > >-그 뒤 상황은. > >“내가 비행기를 타지 않아 구체적인 상황은 모른다.” > >CIA 요원은 김한솔 가족이 탑승한 비행기에 동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폴 공항 입국 게이트에서 자유조선의 회원들과 인권변호사들이 김한솔 가족을 기다렸으나, 그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CIA가 김한솔 가족을 어디론가 데려갔다는 추측만 난무할 뿐이다. 그렇게 김한솔과 그 가족은 사라졌다. 김한솔의 아버지 김정남이 사망한 사흘 뒤였다. > >-김한솔과 그 가족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아는가. > >“나는 전혀 모른다. 나는 그와 그의 가족이 안전하게 지내고 있기를 바랄 뿐이다.” > >크리스토퍼 안에게 ‘김한솔을 데려간 CIA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그는 답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자유조선의 리더 에이드리언 홍은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김한솔을 잃은 것은 실책이었다”라고 자책했다. > >자유조선은 얼마 뒤 김한솔과 크리스토퍼 안이 타이페이 공항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자유조선은 또 김한솔이 에이드리언 홍과 크리스토퍼 안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40초 분량의 동영상도 올렸다. 이에 대해 일부 외신은 “자유조선이 김한솔을 납치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의도였다”고 분석했다. >------ >[[국민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433855|[단독] ‘피살’ 김정남 아들 김한솔, 사라지기 전 “북한이 날 죽이려 한다” <‘자유조선’ 크리스토퍼 안, 한국 언론 최초 인터뷰>]] [[자유조선]]의 리더 [[에이드리언 홍 창]]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김한솔과 에이드리언 홍은 두 사람을 모두 잘 아는 사람의 소개로 2013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두 사람은 이후 연락을 이어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김정남 피살 사건]] 당시 마카오에 거주하고 있던 김한솔은, 아버지가 목숨을 잃자 신변의 위험을 느끼고 에이드리언 홍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김정남 암살 후 망명 과정에서 김한솔을 만난 [[크리스토퍼 안]]이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김한솔은 누군가로부터 ‘북한이 너(김한솔)를 죽이려고 한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그에게 망명을 요청했고 이에 크리스토퍼 안은 김한솔과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가려고 했으나, 항공사 직원들의 제지로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고 이때 돌연 [[미국]] [[CIA]]가 개입하여 김한솔과 그 가족들을 데려갔으며 현재 김한솔은 미국 CIA의 보호 아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김정은이나 김한솔 중 어느 한쪽이 죽는 등 급변사태가 터지기 전까지는 일단 계속 숨어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정말로 미국의 CIA가 보호를 하고 있다면, 미국에 숨어서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자유조선, version=462, title2=김한솔, version2=244, paragraph2=2.1)] [[분류:자유조선]][[분류:2017년/사건사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