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한수(정치인) (문단 편집) == 청와대에는 어떻게 들어갔는가? == 김한수가 청와대에 들어간 과정도 의문이다. 김한수는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밖에서 광고 전문가로 활동했다”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10월 28일 [[동아일보]] 취재 결과 박근혜 대선 캠프에 합류하기 전까지 홍보와 상관없는 문구 납품업체 등을 운영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http://news.donga.com/3/00/20161029/81061847/1|#]] 전임 회사 대표 역시 “김 씨에 대해 처음 듣는다. 창업자 최모 씨의 부탁으로 대표 명의만 빌려줬다”고 증언하였으며, 김 행정관이 청와대에 들어간 뒤 이사로 선임된 사람 역시 “이 회사 출신인 김 씨가 청와대에 들어갔다는 건 알지만 그 배경이나 인맥은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이들 외에 마레이컴퍼니의 전현직 직원들 가운데 김 행정관이 청와대에 입성한 배경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김 행정관의 주거지도 의문투성이다. 마레이컴퍼니 법인등기부에 김 행정관 주소 중 하나로 기재된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는 김한수의 장인인 레미콘회사 대표 배모 씨 부부[* 방송인 [[탁재훈]](배성우)의 부친인 국민레미콘 회장 배조웅이다.]가 살고 있었다. 배 씨는 2013년 5월과 6월, 현 정부 첫 방미·방중 경제사절단에 모두 이름을 올린 중소기업인이다. 배 씨는 “사위가 여기에 산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 행정관이 2008년부터 5년간 거주했던 것으로 등기부에 또 다른 주소로 기재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은 공교롭게도 최순실의 ‘비선 아지트’로 알려진 빌딩의 바로 뒤 건물이었다. 두 건물 모두 최순실이 운영했던 고급 카페 ‘테스타로싸’와 200m 거리였다. 김 행정관은 최순실 관련 의혹이 제기된 뒤에도 정상적으로 근무했지만 언론 접촉은 철저히 피하고 있다. 10월 29일에는 급조되었다는 의혹을 받은 검찰 합수부가 김한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http://news.donga.com/3/03/20161029/81064876/1|#]] [[파일:external/img.hani.co.kr/00503516_20161031.jpg]] 10월 31일 [[한겨레]] 보도로 [[최순실]]의 조카와 절친한 사이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68176.html|#]] 최순실이 조카 친구를 청와대에 영입한 것이다. 이 때문에 청와대 입성을 두고 안팎에서는 뒷말이 돌았으며, 한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 취임 초기에 외부에서 ‘정치와 관련없던 일을 하던 이가 3급을 달았다’는 얘기를 듣고, 당시 민정수석실 쪽에 문의한 적도 있었다”며 “당시 민정수석실 쪽에서도 김 행정관에 대한 청와대 안팎의 구설 등을 파악하고 있던 걸로 안다”고 말했다. 또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당시 나이가 30대 중반 밖에 안된 김씨가 행정관 중에서도 높은 직급인 3급을 달아서 우리끼리 ‘뒷배가 누구일까’하고 의아해 했었다”고 전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김한수(동명이인), version=23, paragraph=5)] [[분류:박근혜-최순실 게이트/관련 인물 및 단체]][[분류:박근혜 정부/인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