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한수/평가 (문단 편집) ==== 반강제적인 스몰볼 야구 ==== 타자 친화적인 라이온즈 파크를 쓰면서 소위 덩치작고 스피드있는 선수들을 쓴다는 것은 문제가 크다. 2014년부터 시작된 타고투저 시즌이고, 대부분의 팀선수들이 장타가 늘었다. 그러나, 삼성은 이승엽 은퇴와 채최박의 타팀 이적으로 인해 장타자들이 많이 사라졌다. 그리고 그 대체자들이 대부분 전임자들의 활약을 메꿔주질 못한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이승엽의 공백을 똑딱이 배영섭이 메꿔준다는 것이다. 박한이는 나이가 40이고 이승엽의 공백을 메꾸기에는 많이 버겁다. 9개팀 지타를 보면 대다수가 장타자다. 그나마 예외라면 박용택이 컨택터이긴 해도 잠실에서 두자릿수 홈런을 꼬박꼬박 쳐주고 출루율도 높다.[* 그러나 LG는 그 박용택을 지타 철밥통 보장한 대가로 다시 DTD를 찍는다.] 2018년도에 장타자들을 보면, 러프와 이원석정도가 홈런을 쳐주고 있다. 기대했던 강민호는 초반이긴 하지만 14년 모드고, 구자욱은 허리통증과 초반 폼의 하락으로 인해 2군에 가있다. 4월 15일 현재, 삼성의 평균득점은 4점도 안된다. 3.95로 리그 꼴찌다. 리그 오피에스는 692로 9등이다. 14일 라인업에서 2번 강한울, 5번 배영섭, 7번 박해민이라는 극똑딱 라인업이 나왔다. 강한울은 타율만 좋지 OPS는 6할이고, 박해민은 초반에 대차게 말아먹어 진짜 군대가야 할 타율을 기록했었다. 그렇다고 김한수가 장타자들을 꾸준히 기용하는 것도 아니다. 장타 포텐이 있는 이성곤을 고작 18타석, 그것도 쭉 선발로 나온게 아닌 2군에 왔다갔다 하면서 나온 타석이고 안타를 쳐도 다음날에는 안나오고 결국 2군행시키는 이도저도 아닌 기회를 줬다. 2017때도 최원제나 이현동에게는 기회도 조금밖에 주질 않았다. 양상문은 욕먹어가면서 장타능력 어느정도 있는 양석환이나 채은성을 기회줬는데 김한수는 욕먹어가며 똑딱이 우대한다. 결과론이긴 해도 작년 fa시장에서 장타자들 영입할 기회는 있었다. 그러나 육성운운하며 강민호만 영입하고 철수했다, 강민호가 공격형 포수라고는 하지만 일단 포수이므로 장타를 강민호에게 의존하는 건 말이 안된다. 실제로 강민호는 시즌 초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다가 5월이 돼서야 서서히 감이 오르는 중이다. 올해 kt를 보면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전부다 덩치크고 웨이트의 효능을 본 선수들이다. 포수인 이해창은 홈런치는 포수고 신인 강백호는 엄청난 스타성으로 이슈몰이를 하고있다. 윤석민도 트레이드해서 쏠쏠히 해주고 있다. 로하스는 홈런치는 중견수고. ..그결과 4월15일 현재 평균득점 6.32에 팀홈런 34개다. kt는 작년까지 공격력이 많이 약하던 팀이다. 삼성은 팀홈런 14개다. 2018년 5월 5일자 해설에서 김한수 감독의 이야기가 언급되었는데 얼마전까지만해도 안타 3개가 홈런 1개보다 더 낫다고 생각했다고 밝혔고 이제서야 홈런과 장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전해졌다. 홈 구장과 리그 트렌드를 역행하는 그의 말을 들은 팬들의 한탄이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단 무조건 거포로 키우다 망한 사례도 있어 이 문제는 신중해야 한다. [[구자욱]]의 경우 2015년에 안타와 홈런 모두 괜찮게 치는 컨텍형 타자인데도 무리하게 장타자로 개조해 타점만 늘었지 삼진왕--구욱밥--이 되어버렸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