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혁민 (문단 편집) === 2014 시즌 === 1월 14일 스프링캠프 직전에 대전 보문산을 등반하던 도중 발목을 접질려 [[스프링캠프]] 명단에 빠지게 되었다. 때문에 [[스프링캠프]] 참가에 20일 정도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713733|늦어지게 되었다.]] 2013시즌 후반에 이어 2014시즌에도 불펜 보직을 부여받았다. [[김응용]] 감독은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과 김혁민에게 번갈아 가면서 셋업맨과 클로저를 맡긴다는 복안인 것 같다. 3월 30일 [[롯데 자이언츠|롯데]]와의 시즌 개막전 8회 등판해 삼진 하나를 포함 1이닝을 삼자범퇴로 틀어막으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4월 1일에는 1실점하며 4점차 리드를 안정적으로 지켜내지 못했고 결국 마무리 송창식이 백투백을 맞으며 팀은 역전패했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대신 마무리 보직을 맡게 되었다. 4월 2일 대전 삼성전에서 9회초 10:5로 앞선 상황에 등판하여, 1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4월 8일 NC전에서 9회말 6:2로 앞선 상황에 등판하여,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으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4월 10일 원정 경기 NC전에서 5번째 및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4:3으로 아슬아슬한 상황에 등판하여, 첫 타자인 [[권희동]]에게 안타를 맞았고 그 후 [[나성범]]을 뜬공으로 위기를 넘기는 듯 했지만, 바로 [[오정복]]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 3루의 위기. 그러나 그 후 [[테임즈]]와 [[모창민]]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11일 6:1로 크게 앞선 8회 1사 1, 2루 상황에서 선행 투수 [[박정진]]의 뒤를 이어 올라왔다가 거하게 불을 질렀다. 8회 선행주자를 모두 분식함은 물론 본인의 주자까지 도합 3점을 내줬으며 9회에도 첫번째 타자 [[서건창]]을 내보낸 것에 이어 [[문우람]]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맞으며, 아시안게임은 언감생심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4월 15일 9회 말 4:4 동점 상황에서 마무리로 올라온 김혁민은 제구력의 난조 끝에 만루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김혁민은 제구의 난조로 연이은 안타를 맞으며 무사 1, 3루가 되자 만루작전으로 '''[[이대형]]을 거르고''' [[김주찬]]을 선택한다. 김주찬은 병살로 이어질 수 있는 내야 타구를 쳤으나, 유격수 [[한상훈]]의 송구를 받은 포수 [[이희근]]이 제대로 볼을 쥐지 못해 병살에 실패하고 홈에서 주자만 아웃시켰다. 이 후 전혀 제구가 잡히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게다가 이 날 경기에서 '''몰상식한 KIA 팬에게 플래시로 안구테러까지 당했다.''' 자세한 상황은 [[KIA 타이거즈/사건사고]] 문서를 참고. 4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팀이 스코어 4:7로 이기던 9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박정진]]으로부터 마운드를 넘겨받아 4번째 투수로 등판했지만,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지 못하고 3타자에게 연속 안타, 그것도 2명에겐 2루타를 허용하는 등 최악의 피칭으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다행히 [[정현석]]의 보살 덕분에 겨우 패전은 면했다. 8말회까지 팀이 스코어 2:7로 5점차나 앞서고 있었으니 여기서 역전패를 내줬으면 ~~[[대전아재]]들의 분노로 인해~~ 김혁민의 생사를 장담할 수 없었을 것이다(…).[* 5점 앞선 상황에서 첫 투수 [[박정진]]의 스트레이트 볼넷, [[이희근]]의 끝내기급 실책(…) 등 막장수비의 종합선물세트 상황이라 김혁민에게 모든 책임을 지울 수는 없으나, 등판과 동시에 팬과 동료를 불안하게 하는 표정, 대놓고 놓고 때리게 되는 저하된 구위 등 여러모로 마무리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중론.][* 차라리 2군으로 내린 후 멘탈을 가다듬고 5선발로 쓰는 것이 낫겠다는 평이 다수였다. 며칠 전 인상적인 투구를 펼친 [[윤규진]] 및 당일 10회초를 삼자범퇴로 막고 끝내기승의 기초를 닦은 대졸 신인(!) 최영환 등을 추격조로 쓰는 [[김응용]] 감독의 용병술과 함께 비판받은 부분이었다.] 팀은 연장10회 결국 [[고동진(야구선수)|고주장]]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 이날 김혁민은 ⅓이닝 10투구수 3피안타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결국 2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2군으로 내려갔다. 구위, 구속, 제구력 등을 가다듬어 올라오길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말했던 대로 등산 도중 당한 부상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제외되어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것이 원인이 아닌가 추정된다. 지난 시즌에 혹사를 당했던 것도 한몫 하는거 아니냐는 소리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스프링캠프]] 불참을 제일 큰 원인으로 보고 있다. 5월이 다 지나가도록 1군 콜업 소식은 둘째치고 2군 등판 소식조차 없다. 생각보다 부진이 심각한 것 아닌가 싶다. 그러던 중 전날 삽질을 한 [[김광수(1981)|김광수]] 대신 6월 29일에 오랜만에 다시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삼성전에서 등판해 3⅓이닝 2실점으로 털렸다. 그 와중 해설진에게 한화에서 삼성 타선을 힘으로 제압할 수 있는 2명밖에 없는 선수라는 칭찬을 받았다. 다른 하나는 [[이태양]]. 물론 구위는 비슷할 지 몰라도 제구와 멘탈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외인투수 [[앤드류 앨버스]]가 불펜으로 내려가게 되자 선발진에 합류할 예정이다. 앨버스가 불펜으로 등판하는 일은 없었지만 김혁민은 7월 12일, 24일, 30일에 3번 선발 등판해서 5이닝 4실점(3자책), 3⅓이닝 8실점, 1⅓이닝 5실점으로 탈탈 털렸고 모두 패하며 3패만을 추가했다(...). 2014년 10월 4일 좌완투수 [[황영국]]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됐으며, 구단에서는 시즌 마감을 발표했다. 이유인즉슨 나이가 차기 전에 [[황영국]]과 함께 군 입대 준비를 시킬 거라고. '''사실상 군대 확정.''' 상무 발표 전에 [[황영국]]은 경찰청에 합격했다. ~~어차피 다큐3일 보면 하는 것 없이 정신줄 놓은 상태였다~~ 11월 20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상무]]에 최종 합격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