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현구 (문단 편집) ===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인가, 2010 === [[임나일본부설]] 자체를 주제로 했다. 해당 설을 반박하고, 이런 주장이 어떤 과정에서 탄생했는가를 심도있게 고찰하고 파악하고 있다. 예로 [[일본서기]]의 기록에 보이는 임나의 경영의 주체는 실상은 백제였고, 왜와 백제가 맺은 관계의 실체는 야마또 정권과 문물 교류를 담보로 일종의 군사적 동맹 내지는 용병관계를 맺은 것이라는 주장이 담겨 있다. 해당 주장을 위해 김현구는 일본 우익들의 생각이 투영된 후쇼사 발행 일본 역사 교과서의 가야=임나 관(觀), 비정 지도를 그대로 차용했다. 애초에 이 책은 일본 우익 측 자료로 따져도 임나일본부설이 성립이 되지 않는 다는 걸 지적한 책'이다. 덧붙여 김현구는 김해 지역으로 임나일본부를 비정한 일제 식민사학자 '쯔다 소오키치'를 '일본 근대 사학의 아버지'라 했는데 이걸 추켜세운 것이라 왜곡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 근대 사학'의 아버지지 김현구 쪽의 아버지라 한 적 없는데? 학술적으로 보면 저건 특정 학자가 특정 국가의 역사학에 끼친 영향에 대한 분석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정 국가의 아버지라고 할 만큼 영향 끼쳤다는 것과 치켜세우는 게 무슨 상관인가?] 그리고 책에서는 "[[일본서기]]에 씌어진 내용으로 한정해서 논의해도 [[임나일본부설]]은 말이 안 된다."고 했는데 이걸 [[이덕일]]은 "김현구가 그걸 사실이라 주장한 것"으로 왜곡하기도 했다. 김현구 교수는 [[일본서기]]의 내용을 검토해보면서 '이런 내용이 있다'는 걸 '''소개했다'''. >"일본서기의 507년에서 562년 사이의 기록 가운데 야마토 정권과 한반도 각국의 인적˙물적 교류를 조사해보면 신라·고구려와는 각각 왕복 2회의 교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 교류 내역을 보면 야마토 정권은 신라나 고구려에서 전혀 사자를 파견하지 않은 반면 신라와 고구려는 각각 2회씩 야마토 정권에 사자를 파견했다. 임나와는 왕복 8회의 교류가 있었는데 그중 야마토 정권은 3회에 걸쳐 임나에 사자를 파견한 반면 임나는 5화에 걸쳐 야마토 정권에 사자를 파견한 것으로 '''씌어 있다'''."- 김현구,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인가, p.131 마지막 문장을 보자. 분명히 '''씌어있다고''' 나온다. '사료가 맞는다'는 것이 아니라 '사료 내용은 이렇다'고 소개했다. 그런데 이덕일은 이걸 또 이렇게 인용을 왜곡했다. >김현구는 야마토 정권의 시각으로 고구려, 백제 및 임나를 본다. 야마토 정권은 신라, 고구려에 사신을 전혀 파견하지 않은 반면 신라, 고구려는 사자를 파견했다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 야마타 정권이 신라, 고구려로부터 조공을 받는 상국이란 뜻이다. - 이덕일, 우리 안의 식민사관, p. 342 "씌어있다"는 문장을 읽지 못한 건지 일부러 그러는 건지 알 수 없다. 또한 이덕일은 여기서 김현구 교수가 말한 파견횟수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김현구 교수는 야마토 정권이 신라, 고구려한테 조공을 받는 상국이라 말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 역시 인용 날조다. 위에서는 분명 '''상국이 아니라 교류라 말하고 있다'''. 거기다 다음 내용을 보자. >"야마또정권과 신라나 고구려의 교류는 각각 왕복 2회에 그쳤고, 임나와의 교류도 왕복 8회에 그친 반면 백제와는 왕복 39회에 이르고 있어 큰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백제와의 교류는 그 내용도 대부분 우호적인 관계로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스에마쯔가 '''근거로 삼는''' 『일본서기』에 '''의하는 한''' 적어도 야마또 정권이 임나를 근거지로 백제와 신라를 간접 지배했다는 설은 '''성립될 수 없을 것'''이다." - 김현구,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인가, p.133 해당 문장을 보면 알겠지만 김현구 교수는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일본서기]]를 기준으로 따져도 [[임나일본부설]] 세력의 주장은 틀렸다'고 말한 것이다. 이건 여기서도 드러난다. >"야마또 정권은 임나에 대한 의사를 전부 백제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그 내용의 '''사실성 여부는 차치하고''' '''『일본서기』에''' 임나 문제에 대해 '''야마또정권은 단순히 백제를 지원하는 위치에 지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 김현구,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인가, p. 136 '''사실성 여부는 차지하고'''라고 분명히 쓰여있다. 일본서기에 한정해도 임나일본부설이 틀리다는 거지, 일본서기 자체가 맞는다는 게 아니다. 자세한 건 [[김현구 임나일본부학자설]], 2.2. 김현구 교수의 주장 날조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