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현종 (문단 편집) === 참여정부 === [[2004년]] 만 45세의 젊은 나이에 [[참여정부]]의 통상교섭본부장으로 파격 발탁되어 [[한미 FTA]] 타결을 주도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인 신분일 때 세계 통상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맡게 된 게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자서전적 회고록인 '문재인의 운명'에도 이 장면이 나오는데, 문 대통령은 이 책에서 김 본부장의 브리핑에 대해 호평을 했다. 노 대통령 퇴임 후에도 이따금 [[봉하마을]]을 찾았다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노 대통령의 편애에 가까운 강력한 신임을 받은 적도 많았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참여정부에서 함께 일했던 [[유시민]]은 [[정의당]]의 공식 팟캐스트였던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상당히 날선 비판을 했으며 [[썰전]]에서도 김 본부장의 경력과 능력에 대한 평가보다는 그냥 "영어를 아주 잘 하시는 분"이라며 빈정거림에 가까운 평가를 했다.[* '영어를 잘한다'는 여기에 담긴 의미에 따라 완전히 다른 평가가 된다. 미국 유학파는 물론 아예 원어민이라도 협상장에서 상대방을 말로 이끄는 건 어려운데, 이걸 할 수 있는 의미였다면 극찬이 된다. 그게 아니라면 칭찬은 커녕 비아냥이 될 수도 있다. --정작 유시민은 이 때문에 패션 친노라 까인다--] 김현종이 통상교섭본부장으로 FTA를 이끌던 당시 유시민은 보건복지부장관이었는데, 그 당시 유시민은 약제비 적정안을 두고 미국측과 대치되는 입장에 있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유시민은 김현종과 이견이 있었을 거라 여겨진다. 당시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진보 정당이나 나꼼수같이 진보 인사[* 특히 김어준과 김용민은 FTA 체결에 동의한 정치인들을 가지고 미국에 나라를 팔아먹는다며 록, 힙합, 발라드, 트로트, 합창, 동요를 만들어 대대로 조롱하겠단 주장을 펼쳤다.[[https://news.joins.com/article/6582302|#]]]들은 [[한미 FTA]]를 극력 반대했었는데 [[정의당]]도 그 피를 이어받았으니 [[참여정부|같은 정부]]에서 일한 사람이었다지만 [[한미 FTA]] 타결을 주도했고 [[삼성전자|재벌]]의 해외법무 사장까지 지냈던 김현종 본부장을 좋게 볼 수 없었던 것 같다. 여하튼 그 이후에도 FTA 불모지였던 한국과 캐나다, 인도, 멕시코를 비롯해 [[EFTA]], [[ASEAN]] 등 40여 개의 국가 또는 [[국가 연합]]과 FTA를 체결했다. 별명이 'FTA 전도사'였을 지경. 이후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해인 2007년 8월 제21대 [[주유엔대사]]로 임명되었다.[* [[노무현|한국인]]이 지명하고 [[반기문|한국인]]이 승인(=[[아그레망]])한 최초의 주유엔 한국대사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