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형석(교육자) (문단 편집) == 기타 == * 슬하에 2남 4녀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74440|자녀]]를 두었다. 몇몇 자녀는 부모보다 먼저 [[참척|세상을 떠났으나]] 생존 중인 맏아들은 한림대 철학과 명예교수 김성진(1947년생, [age(1947-01-01)]세)이다.[[https://youtu.be/Wucd1NGVRrY|#]] 둘째 아들과 넷째(막내) 딸도 교수[* 성장 시기를 생각하면 여성으로서 교수까지 공부를 시킨 것이 놀랍다.]라고 한다. [[https://youtu.be/7qOKr3lHLx8?t=540|2021년 12월 방송]]을 보면 자녀들도 모두 일흔이 넘었지만 아버지를 닮았는지 다들 매우 [[동안]]에 목소리도 매우 젊다. * [[https://youtu.be/7qOKr3lHLx8|2021년 12월 방송]]에서는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매일 규칙적으로 아침 6시에 일어나 생야채, 삶은 계란, 우유 등의 간소한 아침 식단을 수십 년째 유지중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지팡이 없이 계단을 오르내리고 간단한 산보도 즐기는 등 놀라울 정도로 건강한 모습이다. * 현재는 100세가 넘은 나이에 지팡이조차도 사용하지 않고 활동할 정도로 건강하지만, 어린 시절에는 오히려 건강이 너무 나빠서 부모님이 20살 전에 죽을 것 같다고 예상할 정도로 허약했다.[* 공교롭게도 [[카를 야스퍼스]](향년 86세)와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향년 102세)도 일찍 병치레를 한 것이 자신들의 장수의 비결인 것 같다고 한 바 있다고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1/02/08/2001020870274.html|한다.]]] 그래서 어린 나이에 신앙을 갖게 되었고 그게 [[크리스천]]으로서의 첫출발이 되었다. 그 후 고령의 나이에도 기독교 도서들을 집필하였고, [[유튜브]]에 기독교 관련 영상들이 굉장히 많으며 교회에 나와서 기독교 이론 강의를 한 영상들도 있다. 이렇게 평생을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살아왔으면서도, 2020년에는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책을 내면서 [[기독교]]의 폐쇄성을 지적하고 [[예수천국 불신지옥|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주장]]은 오만이라고 주장하였으며 교계의 자성을 촉구하는 등 건전한 내부 비판의식 또한 잃지 않고 있다. * 나이가 나이이다보니 시인 [[윤동주]]를 "윤동주 형"이라고 하면서 "그 형이 자신보다 공부는 못 했지만 꿈은 더 컸다"고[[https://www.youtube.com/watch?v=k3rfLjGfX-Y|#]] 농담처럼 이야기하기도 하고[* [[윤동주]]는 나이가 3살 더 많은 1917년생이었지만 평양 숭실중학교에 1933년 같은 해에 입학하였고, 3학년 때는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요즘과는 달리 동급생이어도 나이 차이가 서너살 이상 가량으로 많이 나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5공 인사인 쓰리허의 경우 [[허삼수]]가 자신보다 한 살 아래인 [[허화평]]과 육사 17기 동기이고 [[허문도]]의 경우는 4살이나 어린데도 학창시절 동기로써 말을 트고 지냈다.], 독립운동가 [[이범석]] 이야기를 그 시절이라고 하기도 했으며, 해방이 되기 7년 전에 운명한 [[도산 안창호]]의 설교를 고등학생 나이에 들었다고 하는 등 2020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제법 신기한 이야기들이다. 이쯤 되면 살아있는 20세기 한국현대사의 산 증인이다.[* 10대에 들어선 10세까지 문화 통치, 11세부터 말살 통치를 겪었고 20대 초반에 창씨개명, 25세에 광복, 28세에 정부 수립을 겪었다. 그리고 30대 초반에 6.25 전쟁이 일어났고 34세에 대한민국 첫 월드컵 진출, 40대 초반에 4.19 혁명과 5.16 군사정변을 겪었고 50대 후반까지 박정희 시절을 겪었다가 환갑(60세)에 5.18을 겪고, 67세에 6.10항쟁으로 인한 민주화, 68세에 서울올림픽이 열렸고 77세에 IMF, 80세에 1차 남북정상회담, 82세에 한일월드컵, 87세에 2차 남북정상회담, 91~93세에 스마트폰 대중화, 98세에 평창올림픽, '''100세 이후'''에 코로나19를 겪은 것이다.] * 당시 '''101세'''인 2021년 [[이제 만나러 갑니다(프로그램)|이제 만나러 갑니다]] 474화에 출연하여 해방 직후 북한에서 겪은 일과 월남기에 관해 회고하였는데[* 증언에 따르면, 고향에서 교육 사업에 종사하던 중 갈수록 학교에 대한 감시와 통제가 심해지자 학교 이사장이 자신은 월남할 작정이라고 밝히면서 이대로 더 있다가는 위험해지니 월남할 것을 권유하였으며, 월남을 결심한 뒤에는 육로로 [[해주시|해주]]까지 이동하여 선박으로 월남하였다고 한다. 이때 큰딸은 부친의 권유로 고향집에 맡기고 월남하였는데, 다른 기사에서는 6.25 때 국군이 북진하자 다시 북으로 올라가 큰딸과 어머니는 모셔왔지만 아버지를 모셔오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언급하였다.], 고향이 그리워 꿈에서라도 가 보면 고향 주민들은 모두 공산주의자가 되거나 쫒겨나갔고 자신도 숨어다니느라 집에 가질 못 하며, 꿈에서 38선을 넘기 위해 애쓰다가도 이건 꿈일 것이라며 깨려고 하는 것이 일이라고 설명하였다. 출연한 [[북한이탈주민]] 패널들도 이를 듣고 자신들과 똑같다고 말하는 것은 덤. * 2021년 3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직에서 사퇴한 후 김형석 교수를 만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부친인 [[윤기중]] 씨(현재 연세대 명예교수)가 김형석 교수와 연세대에서 함께 교편을 잡았던 것에서 연결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만남에서 김 교수는 [[https://mnews.joins.com/article/24017993|윤 대통령에게 정치에 입문할 경우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조언했고, 관련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 2021년 7월,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1시간 30분 가량 강연하였다. 강연 내용은 삶을 살아오면서 느꼈던 나누고 싶은 교훈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장수의 습관 등이다. [[https://www.snua.or.kr/magazine?md=v&seqidx=10054#|"인생 황금기는 60~75세입니다" 102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강연]] * [[문재인]] 취임사 내용에 대해 언급하며 대통령을 비판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1/09/13/XDUOYVBB4RHE3GBEXYCCPKEEXQ/|101세 철학자 "文, 취임사와 정반대.... 나라가 무너지고 있다"]] * 윤석열의 [[제20대 대선]] 당선 이후 분석하는 인터뷰를 하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79631?cds=news_media_pc|"국민, 왜 尹 뽑았나"···'102세 철학자' 김형석 딱 두가지 꼽았다]] * 100세 시대의 인생의 단계에 관해 30세까지는 '나를 키워가는 단계', 65세쯤까지는 '직장과 더불어 일하는 단계', 90세까지는 '사회를 위해서 일하는 단계'라고 평했다.[[https://www.nocutnews.co.kr/news/5787261|#]] [[분류:대한민국의 교수]][[분류:인문과학 교수]][[분류:한국 남성 작가]][[분류:대한민국의 철학자]][[분류:대한민국의 개신교 신자]][[분류:1920년 출생]][[분류:운산군 출신 인물]][[분류:실향민]][[분류:조치대학 출신]][[분류:연세대학교 재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