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호령 (문단 편집) ==== 2022 시즌 ==== 등번호를 27번으로 바꿨다.[* 마이크 트라웃을 좋아해서 트라웃의 배번인 27번을 사용했다. 참고로 원래 쓰던 53번은 신인 김도영에게 넘어갈 줄 알았으나 김도영은 5번을 달았고, 최정민이 53번을 쓰다가 시즌 중 방출된 후에는 제대한 김기훈이 53번을 달았다.] 개막 후 공-수 양면에서 모두 부진한 KIA 타이거즈 선수들 중에서 중견수로 꾸준히 출전하며 외야 수비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4월 12일 롯데전에서는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으나 곧바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타격 도중 통증을 느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우측 내복사근 파열 진단을 받았으며 최소 4주간의 재활기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6월 1일 KIA 타이거즈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컨디션을 좋게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팬들은 다시 그가 돌아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다리고 있다. 6월 14일 퓨처스리그에 선발출장해 3타수 3안타로 컨디션이 좋은모습을 보였다. 이날 동료 [[고종욱]]도 멀티히트를 쳤다. 7월 3일 SSG전에서 삼진 두 개를 당하고 대타 고종욱과 교체되었다. 7월 8일 한화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선취점을 뽑아내는 적시타를 때려내고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으며, 9회초에는 5-3으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는 가운데 투아웃 주자 1.3루 상황에서 경기를 끝내는 호수비[* 애매한 타구였으나 본인의 넓은 수비 범위로 커버가 가능했다.]로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id=963084&category=kbo&gameId=20220708HHHT02022&date=20220708&listType=game|영상]] 중견수 키를 완전히 넘어가는 주자일소 2루타성 타구였는데, 민첩한 첫발 움직임과 자로 잰 듯 정확하고 효율적인 질주, 그리고 안정적 백핸드 캐치로 깔끔하게 잡아낸 것. 이 수비가 특히 의미가 있었던 것은, 만약 김호령이 [[하주석]]의 이 강한 타구를 못 잡았다면 KIA는 8연패를 끊지 못하고 9연패에 빠질 뻔했다는 점에 있다. 연패의 늪에 허우적대던 팀을 구원했다는 점에서 오래오래 기억될 명품 수비가 아닐 수 없다. 7월 24일 롯데전 6타수 2안타 3타점 '''4삼진'''을 기록하였다. 적시타를 두 번 때려내고 그 외의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는 중간이 없는 모습이었다. 7월 27일 NC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7월 29일 SSG전 경기에서 1회 부터 다이빙 캐치 미스를 저지르는 김호령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복귀와 좌익수로 자리잡은 이창진으로 인해 위험해진 자신의 자리를 어필해 보려다 실수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김호령은 포구판단이 KIA 야수중에서 가장 빠르기로 유명하다.] 다만 그 이후론 무난하게 경기를 진행하였고 타격감도 괜찮았기에 큰 비판은 없었다. 7월 한 달간 소크라테스의 공백을 잘 채워주었다. 8월 소크라테스가 복귀하며 주전 중견수 자리를 내주었고 남은 시즌은 백업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9월 29일 롯데전 중견수로 교체 출장하여 [[잭 렉스]]의 잘 맞은 타구를 본인의 넓은 수비 범위를 활용하여 잡아내는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나지완]]의 은퇴식이 진행된 10월 7일 KT전에서는 대수비로 들어왔는데 8회 말 전유수를 상대로 경기에 쐐기를 박는 마수걸이 3점 홈런을 때려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