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호령 (문단 편집) === 타격 === 타격은 많이 부족한 편이다. 대학 시절에도 타격 성적은 그렇게 좋지 않았으며 배트 스피드가 느리다는 평이었는데, 스탯만 보면 하위픽이나마 선택을 받은 것도 운이 좋았을 수준이다. 하지만 2016 시즌 시작하면서 5월까지만 놓고 보면 같은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타력도 홈런은 많이 때리지는 못하지만 2루타나 3루타는 언제든지 생산할 수 있는 방심할 수 없는 타자다. 신인들 가운데서는 데뷔 초반에 어느 정도 준수한 타격을 기록하다가 약점이 노출되는 등의 이유로 무너지는 사례가 상당히 보이는데, 수비나 주루는 타격과 다르게 실력이 확실하다면 별다른 기복없이 유지할 수 있는 부문이다. 김호령은 2015년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중견수로서의 빼어난 수비 능력을 인정받았고, 주루 센스도 상당하기 때문에 타격만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주전으로 자리잡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2020 시즌 부상에서 복귀 후 첫 타석에서부터 홈런을 쳐 내며 기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복무 이전부터 본인이 목표로 했던 벌크업이 성공하여 [[괄목상대]]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 특히 2020년 6월 현재 8할이 넘는 장타율과 6경기만에 0.51의 [[WAR]]을 기록하며 전체 중견수 중 4위를 기록한 모습은 고무적. 장타를 위해 게스히팅을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삼진을 당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긴 하나, 이전까지 리드오프의 부재로 골머리를 썩히던 타이거즈로써는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 격이나 다를바 없었다. 그러나 7월부터 지친 것인지 타석에서 점점 부진해지고 있다. 7월 15일 현재 타율이 6월 초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었던 [[박찬호(1995)|박찬호]]보다 낮아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입대 이전보다 공수에서 퇴화된 모습으로 인해 [[이창진]]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8월 말부터 유망주 시절 모습을 찾은 [[최원준(1997)|최원준]]에 밀려 대수비로 출전하고 있다. 팬들은 흔히 중견수 하면 발 빠른 똑딱이과를 기대하는데 정작 선수 본인은 항상 장타를 의식해 풀스윙을 노리고 있어서 팬들로부터 지향점이 올바르지 않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다만 김호령 본인의 말로는 어차피 컨택 재능이 부족해서 이러나저러나 공은 잘 안 맞으니 차라리 하위타선으로서 한방 뜬금포라도 기대할 수 있게 장타력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쪽으로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잡았다고. 실제로 90년대 [[한신 타이거스]] 중견수 [[신조 츠요시]]가 이런 스타일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