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호재 (문단 편집) ==== 2021 시즌 ==== 김호재가 좋은 활약을 해준다면 이원석과 로테이션으로 나오거나 차세대 주전 3루수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오재일]]과 이성규의 장기 이탈으로 [[최영진]]과의 포지션 경쟁이 주목된다. 주전 1루수 오재일, 백업 1루수 이성규가 연달아 부상을 당하면서 주전 내야수로 기회를 잡게 되었다.[* 다만 3루로 나올지 1루로 나올지는 모른다.] 따라서 삼성 입장에서는 김호재의 초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는데, 오재일이 돌아올때까지 작년 후반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4월 3일 개막전에서 9번 1루수로 선발출장해 어려운 송구를 잘 받아냈으며 빠른 타구들을 잘 잡아내면서 정말 임시로 출장하게 된 1루수가 맞나 싶을 정도의 엄청난 수비를 보여주었다. 4월 4일도 점프 캐치와 빠른 송구를 보여주었으나 아직 타격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 2일 대구 LG전, 4:3으로 뒤진 7회말 삼성 공격에서 [[이학주]]의 대타로 나와 1사 주자 3루에서 기습적인 번트로 팀의 동점타를 만들었다. 이는 상승세의 팀 분위기를 이어지게 했으며 결국 삼성의 6:4 승리, 1위 자리를 놓고 사투를 벌이던 LG에게 스윕을 하며 주간성적 5승 1패로 한 주를 마감하게 되었다. 9월 23일 서울 LG전에서 팀이 7:2로 리드하는 경기 후반 1루수 대수비로 투입됐으나, 9회말 7:2로 앞선 1사 1,2루에서 [[심창민]]을 강판시키는 치명적인 알까기를 저지르며 욕을 푸짐하게 먹었다. 9월 25일 대구 NC전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출장 했으나,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공수에서 딱히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공격에서도 시즌초를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모습이 없었으며 수비마저도 그리 좋지 못한편이었지만, 10월 들어 제법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10월 7일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초 대타로 나와 12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좌전 안타로 출루하면서 팀의 5-4 역전승을 만드는 발판을 마련했다. 10월 16일 [[키움 히어로즈]]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 7회 1사만루 동점 상황에서 대타로 출장하여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단 한 타석만으로 [[허삼영]]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팀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승리하면서 이 적시타는 결승타가 되었다. 심지어 2차전에는 3:4로 추격당하고 있던 1사 만루의 상황에서 [[문용익]] 상대로 [[이정후]]가 친 1루 방면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는 상황을 계속 만들었다.[[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865604&redirect=true|#]] 이후 문용익이 [[이용규]]를 4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위기를 탈출하고 팀이 최종적으로 4:5로 이김에 따라 키움과의 더블헤더에서 공수양면 모두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이후 경기에서는 거의 대타 또는 대수비로만 등장했고, 시즌 최종 87경기 동안 75타수 17안타(2 2루타) 11사사구 7타점을 올리며 타출장 .227/.322/.253을 기록했다. [[KBO 플레이오프/2021년|플레이오프]] 엔트리에도 승선했으며, 11월 10일 플레이오프 2차전에 [[김지찬]]의 대타 및 대수비로 생애 첫 포스트시즌 무대에 출장하여 2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며, 특히 8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문용익]]을 상대로 [[정수빈]]이 유격수 방면으로 친 것을 다이빙캐치하며 낚아채 6-4 더블플레이를 만들어냈다.[[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876743&redirect=true|#]] 이미 경기가 크게 기울긴 했어도 끝까지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