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홍도 (문단 편집) == 기타 == * 조선의 삼원이라 불리는 명화가 중 필두이다. 삼원은 단원(檀園) 김홍도, 혜원(蕙園) [[신윤복]], 오원(吾園) [[장승업]]을 말한다. 조선 시대 이전에는 실존하는 그림이라든지, 화가의 기록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한반도의 전통 화단의 위대한 화가[* 물론 취향과 평가의 차이는 존재하며, 네임밸류라고 보면 된다.]는 대개 조선의 이 3명을 뽑는 경우가 많다. 이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은 김홍도. * 시대를 앞서간 [[지름신]] 신도였다. [[http://laguna.egloos.com/986520|원하는 것을 사기 위해 밥 몇 끼 정도는 굶어주는 저 기상을 보라]][* 그러나 조선 정조 시기 쌀 한 섬 값이 5냥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 기준으로 보면 할 것 다해도 가족이 먹고 사는데는 별 지장 없는 돈이었다. 가족 생활비는 두고 지름신을 맞이한 것이다(...).](...). 거기에다가 3000냥이라는 거액을 사례비로 받고[* 참고로 당대 물가로는 3000냥이면 노비를 수십명 이상 부려먹고, 한양내 기와집 수십채를 사고도 남을 돈이었다. 오기되었을 가능성을 자처하더라도 가장으로써 능력은 썩 좋지 않다는 얘기.] 매화를 사는데, 2000냥을 썼다는 일화를 볼 때 가장으로써 능력 자체는 그리 좋지 않았던 듯 하다. * ||<#FFFFFF> [[파일:마상청앵도.jpg|width=100%]] ||<#FFFFFF> [[파일:external/www.museum.go.kr/20110825165714.jpg|width=100%]] ||<#FFFFFF> [[파일:attachment/김홍도/포의풍류도.jpg|width=100%]] || || 마상청앵도 || 단원도 중 금을 타는 인물 || 포의풍류도 || 실제 자화상으로 추정되는 여러 사진(마상청앵도, 포의풍류도, 낙관만 찍힌 사진 등등)을 보면 저 표준 영정과 달리 수염이 적고 갸름한 얼굴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홍도가 자신을 그린 것이 확실한 것이 단원도인데, 문제는 단원도가... [[파일:external/cfs12.blog.daum.net/490daab1c44cf&filename=%EB%8B%A8%EC%9B%90%EB%8F%84.jpg|height=600]] 이런 그림이기 때문에, 인물 묘사가 제대로 될 수가 없다는 거다. 좌측의 김홍도와 중앙의 정난, 최우측의 강희언[* 인왕산도를 그린 인물로, 고사관수도를 그린 조선 초기의 강희안과는 다른 인물이다.]을 그린 것을 보면 생각보다 이미지 차이가 별로 없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때문이다. 그래서 이쪽도 표준 영정의 기본이 되기는 좀 어렵다. * 흔히 김홍도와 [[신윤복]]을 많이 비교하는데, 두 [[화가]] 모두, 풍속화가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서민상은 김홍도, 정적이고 서정, 도회, 귀족 사회가 그려졌다면 신윤복으로 나누기도 한다. 역동과 정적인 화풍으로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곤 한다.[* 풍속화에 여자가 나오면 신윤복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 김홍도의 [[고향]]이 [[경기도]] [[안산시]]라는 설과 [[서울특별시]] [[마포구]]라는 설이 학자들 사이에서 양립하고 있다.[[http://blog.daum.net/gijuzzang/918026|#]] [[안산시]]에서는 안산이 고향이라는 설을 근거로 김홍도를 빵빵하게 밀어주며 '''단원'''인 그의 아호를 따와서 서부 지역 구[* 분구 당시 국회의원 [[선거구]] 을구에 해당되었던 곳이다.]의 이름을 '''[[단원구]]'''로 짓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근데 이 명칭은 사실 차선책이었고, 2002년 분구 당시 최초 선정된 명칭은 인근 유적지인 별망성에서 따온 '''별망구'''였는데, '''할망구'''가 연상되는 [[안드로메다]]급 네이밍 센스 때문에 지역 주민들에게 욕만 있는 대로 먹었고, 그 때문에 안산시에서 차선책으로 내놓은 명칭이 [[단원구]]였던 것이다. 그런데 그가 태어난 고향이 어디인지와과는 별개로, 안산 내 지역 중 김홍도와 확실히 관련 있는 곳은 [[단원구]] 지역보다는 안산 성포리 갯마을(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노적봉]] 공원 일대)이다. 특히 김홍도가 처음 사용한 [[아호]]가 '서호(西湖)'인데 이는 당시 성포리 앞 바다 이름과 유관하다.[* 당대 실학자인 성호 [[이익(실학자)|이익]]과도 관련이 있다.] '단원'이란 아호 역시 성포리 뒷산 노적봉 기슭에서 김홍도의 스승 강세황이 여주 이씨 문중 사람들과 시회를 했던 박달나무 숲인 '단원'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근거로, 김홍도의 출생지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그는 확실히 안산 지역과 관련이 있는 인물로 여겨진다.[[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919440.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