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효범 (문단 편집) ===== 지나치게 예쁜 농구, 박스아웃의 미흡 ===== 하지만 그는 그것을 다방면적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 다만 이점은 김효범이 고질병인 허리디스크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당장에 양희종을 보면 양희종 역시 슈터 출신이고 김효범과 하드웨어적으로는 무엇 하나 비교할 수 없이 차이나는 조건이지만 인사이드에서의 영향력은 오히려 압도적이다. 끈적한 농구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이며 박스아웃의 미흡함이 두드러진다. 마음먹고 리바운드를 주문을 받으면 보조리바를 통해 5개 이상 잡아채는 경기가 종종 있지만 한두경기가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곤 하였고 동급에서 매우 낮은 수치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유재학은 김효범을 두고 평균 5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잡을 능력인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향은 공격에서도 단점으로 발현되었다. 상대와의 컨택을 통한 공격을 극도로 피하는 성향에 따라 그의 공격옵션은 돌파와 3점의 양극화, 제한적인 킥아웃 등으로 편식이 생겼고 자유투 성공률이 무색하게 자유투 시도율도 매우 낮은 편이었다. 또한 점퍼의 완성도를 생각한다면 매우 어색할 정도로 미드레인지 게임의 비중과 완성도 모두 낮은 편이었다. 이는 파생력이나 기복없는 꾸준함에 있어서 매우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되었다.[* 조던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미드레인지 게임은 일류 스윙맨들의 히어로볼을 하는데 있어서 상징과 같은 기술이며 더맨으로 나아가느냐 아니냐를 가르는 지표이기도 하다. 코비가 역대 스윙맨들과 차별화되는 점이자 조던에 미치지 못하는 가장 큰 점 중 하나가 바로 미드레인지 게임의 파워 차이이다. 웨이드는 부족한 외곽 능력으로도 돌파와 미드레인지 게임으로 말 그대로 섬광 같은 전성기를 누렸고 르브론은 인사이드 플레이의 지배력을 길러 부족한 미드레인지 게임을 벌충하여 마이애미에서 반지를 손에 넣었다.][* 용병판인 KBL에서도 미드레인지에 능하느냐는 중요한 요소이다. 서장훈, 추승균, 김주성은 말할 것도 없고 양동근, 함지훈, 문태영, 문태종 역시 뛰어난 미드레인지 능력을 바탕으로 큰 게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KBL의 정상을 차지했으며 급격한 하락세가 없는 꾸준한 능력을 보였다.] 가장 날카로운 선수기는 한데 가장 안정적인 선수는 아니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