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효주 (문단 편집) ==== 2022년 ==== 3월 초 출전 두 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김효주는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는데 69-65-67-65타로 나흘 내내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이후 출전 다섯 번째 대회인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감격스런 우승을 하게 된다. 대회가 열린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은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정된 대회 장소로 하와이의 거센 바람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곳이어서 출전 선수들에게는 다소 고전이 예상 되기도 했다. 하지만 김효주는 첫 라운드를 한나 그린에 이어 5언더파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2위로 마감했고, 2라운드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5언더파를 더해 1,2라운드 합계 10언더파로 단독 1위에 올라서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무빙데이라고도 하는 3라운드가 시작되자 두 개의 보기를 범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하였으나 이후 두 개의 버디를 낚으며 이븐파로 마무리를 하였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하와이의 바람 앞에 타수를 잃고 고전하면서 선두 자리도 지켜낼 수 있었다. 3라운드 경기를 모두 마친 후 김효주는 ‘혹’(보기)을 떼서 다행이라고. 운명의 대회 마지막 날, 4월 17일(한국시간) 그는 일본의 히나코 시부노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플레이를 하였다. 3타 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는 9번 홀까지 버디-버디-보기를 기록하며 2위 시부노에게 2타 차로 쫓기게 되었다. 그리고 후반 17번 홀에서 두 번째 보기를 범하며 시부노에게 1타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파5 홀인 18번 홀에서 세 번째 어프로치 샷을 핀에 바짝 붙이며[* 김효주의 그림같은 어프로치 샷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히나코 시부노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버디로 마무리해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의 기록이었다. 무엇보다 이날 김효주의 우승은 2012년부터 인연을 맺어 온 메인 스폰서 롯데가 주최하는 LPGA 대회에서 처음 우승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효주는 메이저 대회에서도 선전을 했다. US여자오픈에서의 컷 탈락이 아쉽긴 했지만, 시즌 첫 메이저인 더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8위, 6월말에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후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최종 15언더파 269타로 공동 3위에 올랐으며, 마지막 메이저인 AIG 위민스 오픈에서는 공동 15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이외에도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TOP10 안에 진입했던 트러스트 골프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에서는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10월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최종 16언더파로 공동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투어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7위로 경기를 마쳤으며,[* 최종전 종료 후 나온 22시즌 주요 성적을 보면, 올해의선수 포인트 7위, 평균타수 2위, TOP10 8회(우승 포함 TOP5 5회)_TOP10피니시율 6위, 평균퍼팅 3위(PUTTS per GIR-2위) 등으로 지난 시즌보다 크게 상승하였다.] 다음날 발표된 세계랭킹 순위에는 직전 주에 이어 9위에 랭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