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희진(배구선수) (문단 편집) ==== 21-22시즌 ==== 20-21시즌이 끝나자마자 개인적으로 재활 및 보강운동에 돌입했음이 알려졌다. 5월에는 무릎 수술[* 손가락 수술 이후 선수 인생 두 번째 수술이었다.]을 받게 되면서 올림픽 출전은 물론 이후의 커리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수술한 지 겨우 두 달 된[* 대회 기준으로는 두 달이었지만 하동 코호트 훈련에 합류한 일자(06.29)를 기준으로 하면 불과 한 달만의 차출이었다.] 김희진을 대체할 아포짓 스파이커 자원이 전무해 라바리니 감독의 부름을 받고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 투혼을 발휘했다. 무릎 재활과 휴식을 위해 컵대회에는 결장할 것이라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라이트로 교체 출전했다. 승패와 관계없이 이미 탈락이 확정된 마지막 경기에 아예 스타팅으로 나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 점유율을 가져갔다. 센터 포지션으로 정규리그를 시작했으나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외국인 선수의 결정력 부족으로 인삼공사전(11.04)부터 세트별로 센터와 라이트를 오가며 플레이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1라운드 페퍼저축은행전(11.09) 4세트 스코어 18:15에서 네트 플레이 도중 김하경의 발을 밟고 오른쪽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다행히 정밀 검사 결과 악화 소견은 없었지만, 관절 연골 부종으로 회복 운동을 겸하며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https://www.instagram.com/p/CWFw50ovYYT|메디컬 리포트]]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어 2라운드 인삼공사전(11.12) 원정길에 동행해 선수들과 함께 몸을 푸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는 결장하면서 휴식을 취했고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전(11.16)에 교체 투입되어 코트로 복귀했다. 1, 2, 3세트에는 라이트, 4, 5세트에는 센터로 뛰면서 팀내 최다 득점인 17득점, 공격 성공률 45.45%를 기록, 팀의 연패 탈출과 시즌 첫 승을 견인했다. [[https://tv.naver.com/v/23567096|MVP 인터뷰]] 외국인 선수가 교체된 이후인 3라운드 흥국생명전(12.18)부터는 아예 라이트로 전향, 팀의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523941|외국인 선수 역할]]을 수행했다.[* 2021-22시즌 팀의 주전 라이트로 기용된 국내 선수는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5&aid=0001499091|남녀부를 통틀어]]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530&aid=0000007460|'''김희진이 유일하다.''']] 다만 시즌을 센터 포지션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걱정거리였다. 오죽하면 김호철 감독이 "매일 보면 아찔하고 안쓰럽다"고 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김희진은 [[http://naver.me/FijSrYN7|승리 후 인터뷰]]에서 "포지션을 변경해서 체력적인 소모는 없다"며 "대표팀에서도 해왔던 포지션이기에 체력관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알고 있다. 다음 시즌은 비시즌의 나에게 맡기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렇게 김호철 감독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824668|공언]]대로 김희진은 2022-23시즌 라이트로 등록되었다.] 3라운드 도로공사전(12.23)에서 공격 성공률 37.18%, 32득점을 올리며 '''2021-22시즌 국내 선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수립했고, 4라운드에 114점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6위('''국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5라운드 인삼공사전(01.30)에서 [[https://tv.naver.com/v/24872861|시원한 연속 블로킹]]을 포함해 블로킹 '''7개'''를 잡아내며 '''역대 개인 한 경기 최다 블로킹 득점 기록'''이자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블로킹 타이기록'''을 세웠다. 5라운드에도 92점으로 득점 랭킹 8위(국내 2위)에 자리했으며, 새로운 삼각편대의 한 축을 담당하며 팀의 5라운드 5승 1패 선전에 기여했다. 라이트 포지션에 고정된 이후 15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김희진은 시즌 29경기 출장, 398점을 올리며 득점 9위(국내 3위), 공격 성공률 36.08%로 공격 8위(국내 2위), 후위공격 6위('''국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계속되는 여자부 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리그가 조기 종료됨에 따라 팀은 5라운드 종료 시점의 순위인 5위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한편 3년 만에 개최되는 2021-22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113,448표를 획득,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10만 표를 돌파'''하며 통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소영(배구선수)|여자부 2위]] 선수와 21,371표, [[신영석|남자부 1위]]이자 전체 2위 선수와는 13,946표 차이로 압도적인 기록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52&aid=0001685171|'배구 최고의 별' 김희진 "팬들 시키는 건 다 할게요!"]]] 김희진은 올스타전 당일 2세트와 스파이크서브 킹 컨테스트 객원 해설위원을 맡아 이정철 해설위원과 이선규 해설위원, 윤성호 캐스터와 호흡을 맞췄다. [[https://youtu.be/20X_i9pte7M|하이라이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