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까치 (문단 편집) == 특징 == 적응력이 강해서 어디에서나 잘 산다고 한다. 인간의 도시에서도 잘 살아가는 편. [[참새]], [[비둘기]], [[제비]]와 함께 [[한국인]]에게 친숙한 새다. 울음소리는 [[http://m.youtube.com/watch?v=Dr8FfT452bY|"꺅꺅"]]거린다. 한국 까치는 모든 까치 종을 통틀어서 가장 울음소리가 크다고 한다. 새끼 까치는 맑은 소리로 [[https://youtu.be/3L_zccwu5UU|"까르르르"]]하고 운다. '까치'라는 이름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가치'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 이름의 어원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몇 가지 설이 존재한다. 까치의 울음소리를 전사한 '갗'에 접미사 '-이'가 붙었다는 가설도 있으며, 일각에서는 의성어 '각' + '아치[小]'가 붙은 '각아치'가 발음이 변하여 까치로 굳어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까치의 울음소리와 연관이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역으로 [[설날]] 전날을 까치설이라고 부르는데, 이것도 원래는 작은 설이라는 의미의 '아치설'이었다가 발음이 비슷한 까치와 엮이면서 변한 것이다. [[분쟁]]이 발생하면 ''꿰에아아악'' 하고 괴성을 지른다. 까마귀와 달리 덩치가 작다보니 콩콩 뛰면서 걸을 수 있다. 덕분에 까치는 민첩함을 살려서 자신보다 덩치가 큰 까마귀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부분의 새를 몸싸움으로 이길 수 있다. [[왜가리]]는 몰론이오 최상위 포식자인 [[수리부엉이]]와 [[검독수리]]까지도 집단으로 구타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까마귀 덩치 이상으로 덩치가 크면 몸 자체의 무게 때문에 콩콩 뛸 수 없다.] 또 꼬리가 매우 길다. 꼬리 중 가운데 깃털은 무려 25 cm에 이른다. 앉은 까치를 보면 꽁지를 위아래로 까딱거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부리가 크고 단단하고, 식성도 딱히 가리지 않는 잡식성이라 [[벌레]], [[개구리]], 나무열매에서부터 음식물 쓰레기, [[물고기]], 짐승의 사체까지 못 먹는 게 없다. 또한 [[쥐]]나 [[뱀]], [[개구리]] 심지어 [[꿩|꺼병이]]를 사냥하기까지 한다. 애초에 대형조류가 쥐나 뱀 또는 개구리를 죽이는 건 흔한 일이지만. [[물고기]], 인간과 함께 [[이무기]]의 [[주식]]이라는 말이 있지만 설화 속 이무기에게 많이 당하는 동물은 단연코 [[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