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깨달음 (문단 편집) === 비판 === 기존 깨달음의 관념에 대한 비판이 재가 수행자나, 불교 소장 스님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종곡스님은 [[http://blog.daum.net/tallgong/287|'견성이란 어떤 상태인가']]에서 이를 비판하였다. 김영식이라는 귀농인은 '시골 농부의 깨달음 수업'이라는 책과 [[https://blog.naver.com/bestprpr/220698459124|블로그]]에서 본인이 깨달았다고 주장한다. 김영식은 깨달음에 대한 여러 고정관념과 신화를 뇌과학과 유물론점 관점에서 해체하고 있다. [[설지(승려)|설지]]는 '무력한 깨달음'과 '묵조선에 대한 변명'에서 깨달음 자체로는 라면하나도 끓여먹지 못한다는 말을 인용하며 깨달음에서 도덕이나 여타의 것들을 기대하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다. [[루퍼트 스피라]]도 영화 스크린의 비유를 통해 깨달음은 물고기가 물의 존재를 아는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크리스 나이바우어]]에 따르면, 불교를 위시한 동양의 영적 전통에서 깨달음의 의미는 자아에 대한 집착, 범주화 등 분별적 사고 등 '좌뇌의 독재'를 인식하고 이에 속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깨달음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좌뇌를 사용한 언어로 표현될 수 밖에 없다. 또한 우리의 좌뇌는 또다시 그것을 하나의 '성과'로 인식하고 그것에 대한 관념화를 시도하므로 다시 있지도 않은 에고를 강화하는 결과를 낳는다. 따라서 영적 성취와 계발의 개념은 자가당착으로 허구에 가깝다. 깨달음은 '무엇'이 아닌 '어떻게'이며 명사가 아닌 동사,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따라서 이러한 한계도 분명하게 인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U. G. 크리슈나무르티]]는 불교 포함 인도에 뿌리를 둔 종교적 수행 및 체험에 대해서 내부자로서 가장 가혹한 비판을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