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꼬지모 (문단 편집) == 소개 == 최초의 단일 바위타입 포켓몬이자 2세대 금/은 버전에서 등장한 [[잠만보]]의 뒤를 잇는 [[길막]] 포켓몬. 디자이너는 [[게임 프리크]]의 대표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스기모리 켄]] 본인. 모티브는 [[규화목]] + [[분재]]로, 꼬지지 때는 하반신이 화분처럼 생겼다. 일칭 '우소키'는 거짓말(우소)과 나무(키)를 합쳤으며 거짓말쟁이(우소츠키)의 말장난이기도 하다. 한칭 역시 거짓(꼬지)+木(나무 목->모)으로 이루어져있고, 영칭도 가짜라는 뜻의 접두어 pseudo(p는 묵음)에 나무라는 뜻의 wood를 합쳐 적절히 변형시켜놨다. 설정상 나무의 모습을 한 건 적을 피하기 위한 위장술인데, 재밌게도 바위 타입이 풀 타입으로 위장하는 건 상성상으로도 상당히 효과적이다. 바위 타입의 약점 중 땅, 물, 풀 타입 기술은 풀 타입이 반감시키기에 사용하지 않으려 할 것이고, 풀 타입의 약점 중 독, 불꽃, 비행 타입 기술을 썼다가는 바위 타입인 꼬지모가 반감시키기 때문이다. 재밌는 점은 바위 타입임을 숨기려 하는 이 녀석이 2세대 당시 최초이자 유일한 바위 단일 타입이었다는 것. 이렇다보니 물을 싫어해서 비가 내리면 어디론가 모습을 감춘다고 한다. 그래서 골드 버전에서는 36번 도로 삼거리에 길을 막고 있는 꼬지모가 나오는데, 여기에 물뿌리개로 물을 뿌리면 전투에 들어간다. 전투에 들어갔을 때 도망쳐버리면 잡을 기회가 영원히 날아간다. 리메이크 버전인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도망가거나 쓰러뜨려도 전당등록 후에 리셋된다. 심볼 인카운터인 9세대에서는 필드에 비가 내리면 재빨리 도망가 버리며, 피크닉에서도 샤워를 거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도 이런 나무모습으로 인해 발생하는 서브 퀘스트가 있는데, 기운이 없어보이는 꼬지모에게 나무니까 물을 주면 기운이 날것이라면서 '''[[물의파동]]'''을 [[청부살인|쏴달라는 NPC가 등장]]. 9세대에서는 아예 풀 타입 관장인 [[콜사]]가 사용한다! 그냥 '외형만 풀 포켓몬' 기믹을 가졌던 전작과 달리 콜사의 꼬지모는 신규 시스템인 [[테라스탈]]로 인해 순수 풀 타입으로 변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콜사 왈, '거짓 속에서 나온 진실'이라고. 특이한 외형 외에도 자세나 동작도 재미있다. 상호작용시 앙탈을 부리듯 허리를 씰룩씰룩거리는 모습이 상당히 엽기적이면서 귀엽다. 꼬지모의 경우 암컷과 수컷의 차이는 나뭇가지를 닮은 머리의 뿔의 길이를 통해 알 수 있다. 수컷은 뿔이 양 옆으로 길고, 암컷은 뿔이 짧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