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꼽등이 (문단 편집) === [[2010년 여름 네이버 지식iN 꼽등이 파동|인터넷에서의 꼽등이의 인기와 루머]] === 꼽등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시기는 2010년 7월에서 10월 초순 무렵이다. 왠지 '꼽등이'가 아닌 '곱등이'로 더 잘 알려지긴 했지만. 이 때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한 질문이 크게 히트치고, 공교롭게도 그 [[2010년 여름 네이버 지식iN 꼽등이 파동|사건]]이 일어나기 불과 3일 전인 2010년 7월 25일에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의 어느 아파트에서 꼽등이들이 대량으로 출현하는 사건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0148130?sid=102|발생]]했는데 이 두 사건이 제대로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꼽등이 인기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자세한 건 '''[[2010년 여름 네이버 지식iN 꼽등이 파동|노을이 사건]]''' 문서 참고. * 꼽등이는 밟아도 죽지 않고 불로 태워야만 죽일 수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그래서 화염방사기 퇴치법을 쓰라고 조언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는 실로 위험하다. 말 그대로 꼽등이 하나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워 먹는 꼴. * 모든 꼽등이에게는 [[연가시]]가 무조건 들어 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 모기, 잠자리 등과 같은 유생을 물속에서 보내는 곤충을 먹을 일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꼽등이에게 연가시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사마귀]]나 [[갈색여치]]에서 가장 많이 나온다. 실제로 잠자리는 사마귀의 가장 주된 먹이이기 때문에 연가시가 생기기 쉽다.] * 꼽등이는 번식력이 엄청나서 빨리 잡지 않으면 집이 꼽등이 소굴이 된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꼽등이는 [[귀뚜라미]]처럼 축축한 흙 속에 산란관을 찔러 넣고 알을 낳는 생물로, 보통 흙이 있을 리 없는 화장실 등에서는 번식하지 못한다. 물론 이는 [[세스코]]에서 2010년에 지난 3년동안 고객사 모니터링 실시 후, 실내 서식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보고를 자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했기에 그것을 인용한 정보다. 하지만 집안을 꼽등이에게 잠식당해 본, 지옥같던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는 사람은 저 보고를 신용할 수 없게 된다. 한밤에 아무것도 있을리 없는 벽면, 도배지위에서 톡톡 소리가 작게 주기적으로 들린다면 꼭 불을 켜보자. 이때 벽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꼽등이 약충들이 발견 될 수 도 있다. 약충들만 집안으로 침투했을 수도 있지만, 성충이 어딘가 있을지 모르니 꼭 찾아보도록 해야한다. 보통 어두운 구석에서 발견할 수 있다. 침대 아래등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제거하자. 그 후, 구석 구석 깨끗하게 대청소를 해주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세스코의 보고가 예외없이 100% 정확한 정보라는 것을 가정했을 때, 경험상 빌라, 다가구 주택의 지층이나 1층 혹은 옥탑방 등지에서 한 여름에 현관문을 열어놓고 생활하다 동시 다발적으로 성충과 약충들이 한꺼번에 집안으로 침투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여름에 비가 많이 온 해, 주변에 공사장이나 하수구등 더러운 공간들이 있다면 필히 조심하자. * 꼽등이는 병원균 덩어리라서 접촉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실제로 가주성 꼽등이들은 하수구나 지하실 따위에서 청결하지 못한 찌꺼기들을 주워먹기 때문에 병균의 매개체 노릇을 하기도 하나, 그런 관점이라면 꼽등이만 병균 덩어리가 아니다. * 꼽등이는 앞에 있는 것은 자기 부모라고 해도 다 먹는다는 루머도 있었다. 꼽등이는 강한 육식성이 아니라 작은 동물이나 지렁이, 곤충 따위의 시체를 먹는 잡식성 곤충이다. * [[세스코]]에서도 포기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틈만 막으면 집으로 들어올 일이 없기 때문에 따로 화학방제를 하지 않는 것. 여론의 흐름에 잘 반응하는 세스코라서 그런지 꼽등이에 관한 내용을 [[http://www.cesco.co.kr/Cesco/space/notice_view.aspx?seq=11&page=1&sSdate=&sEdate=&sType=&sField=1&sString=꼽등이|공지]]로 올렸다. 게다가 [[해충]]을 다 때려잡는 이미지가 흔들릴 위기에 놓여서 그런지 방제대상에 추가되었다. 방제법은 흙이 있는 곳을 모조리 까뒤집어 알을 찾아내 다 제거하는 것이다. * 이 인기의 여파로 수많은 꼽등이들이 아이들의 손에 희생되었으며, [[연가시]]도 덩달아 인기를 얻자 연가시의 종숙주인 [[여치]]나 [[사마귀]]가 아이들의 손에 무참히 떼죽음을 당하였다. 연가시도 아이들에게 발견되는 족족 잔인하게 타 죽었다. * 2018년 8월 22일에 방영된 [[나는 자연인이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9060026|310화]]에서는 [[귀뚜라미]]를 잡아 훌륭한 단백질원 삼아 밥과 함께 먹는 자연인이 등장한다. 네티즌 사이에서 꼽등이라는 설이 돌았으나 귀뚜라미나 꼽등이는 전혀 아니며 [[여치]]의 일종으로 전문가에게 의뢰한 결과 [[갈색여치]]나 잔날개여치로 밝혀졌다. 생김새부터 꼽등이는 아니란 말씀. * 2022년 6월 18일 경남 산청 경호강 한마음 음악회 행사에서 가수 [[홍지윤]]이 노래를 부르던 중 꼽등이 혹은 [[갈색여치]]로 추정되는 곤충 한 마리가 홍지윤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https://www.youtube.com/watch?v=9K3-D7gWyIo|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다.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노래하는 홍지윤의 프로다운 모습에 감탄하는 반응이 많다. '곱지윤'(곱등이+홍지윤)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은 것은 덤. 이 동영상은 조회수 1,000만 뷰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3/0001242880?sid=106|돌파]]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