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꽃가족 (문단 편집) == 특징 == 누가 봐도 반할 만한 미모[* [[김진태(만화가)|김진태]]의 웹툰 《[[바나나걸]]》에 등장하는 바나나걸 아버지와 같은 설정.]를 지닌 가족의 이야기... 지만 연재분을 보면 그 설정은 그리 부각되지 않고 있다. 《츄리닝》과 마찬가지로 랜덤한 에피소드와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가 나오는 코믹물 성격. 자극적이지 않은 개그와 귀여운 그림체 덕에 이제 거의 찾아보기 힘든 [[명랑만화]]의 계보를 잇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만화 캐릭터들의 외모나 성별에 관련된 [[클리셰]] 박살내기가 엄청나며[* 더블 드래곤과 잘생겼는데 아무것도 못하는 모란이, 못생겼지만 다 할 줄 아는 국광이 등.], 특히 다른 작품에서 자주 쓰이는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가 없잖아|여자를 그려놓고 남자라고 우기는 클리셰]]를 비틀어 상남자를 그려놓고 여자라고 우기는 클리셰를 만들었는데, 이들이 등장할 때마다 [[하드보일드]]가 일품. 그리고 예외인 캐릭터를 등장시키면서 클리셰를 역으로 깨기도 한다.[* 예를 들어 세계관 내 싸움 잘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우락부락하게 생겼지만, 한 싸움 하는 장봉희는 미인.] 또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더 싸움을 잘하는 등, 몇몇 부분에서 남녀의 역할이 묘하게 바뀌어 있다.[* 세계 최강의 병기가 여고생이다. [[첩보의 별|차기작]]에서 설정이 더 명확해졌는데, 군인들과 병기들의 전투력을 몇 명의 여고생을 상대할 수 있냐로 따져 n여고생 단위를 사용하고, 여고생 3명이면 탱크도 이길 수 없다고... 그래서 3대가 전부 여고생인 최강 가문이나 형제 여고생 등 해괴한 인물들도 등장한다.][* 작가가 여고생을 이렇게 묘사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자신이 직접 미술 입시 학원에서 여고생을 가르쳐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간혹 우왕고 편에서 드디어 여자보다 싸움 잘 하는 남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아예 하는 대사부터 '''"내가 남자라고 얕보는 건가?"''' 저연령~청소년층 대상 웹툰에서 흔히 보이는 사건 중심 개그 만화와 달리, 캐릭터들의 개성과 역할이 핵심적인 한두 가지로 딱딱 정해져 있어 이것이 복선이 되고 재활용이 잘 되는 등 캐릭터 활용이 일품이다. 패러디는 가끔 사용하긴 하지만 인터넷이나 대중매체의 최신 트렌드보다는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 [[아스테릭스]] 같은 대중적인 고전 작품들을 많이 패러디한다. 사실 패러디라고 해도 장면을 본따오는 것보다는 해당 작품의 캐릭터를 빌려오는 정도. 다만 제목이 '꽃가족'임에도 전반적으로 모란과 억새가 다니는 학교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고, 캐릭터가 점점 늘면서 개성이 강한 특정 인기 캐릭터 외에는 공기화된 캐릭터가 많다는 점이 비판을 받기도 한다. 넷상에서 이 비판을 수용한 건지 계나리가 주인공인 에피소드가 나왔고, 꽃가족 편에는 대다수의 출연진이 다시 얼굴을 비췄다. 문제는 이 꽃가족 편이 마지막화였다는 것 심한 캐릭터 붕괴 없이 질질 끌지 않고 박수칠 때 떠났다는 호평도 있지만, 예고 없는 갑작스러운 완결 때문에 어이없어하는 독자들도 꽤 있었다. 마지막화는 ~~클리셰를 다 파괴해버리는 막장 세계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반전 없이 훈훈하게 끝났다. 아니 어쩌면 이 만화에선 반전이 없는 게 반전일 수도 있다. 훈훈하지만 제대로 된 후기도 하나 없이 2014년 갑작스럽게 끝나[* 월요일에 마지막 화가 올라온 후 팬들은 화요일 밤에 꽃가족 후기와 축전을 기다렸으나 꽃가족은 완결 웹툰 코너로 가 있었다.] 팬들은 시즌 2를 갈구하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