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끄투 (문단 편집) == 공식 서버 == * [[https://free.kkutu.kr/museum|끄투 박물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끄투의 기원은 [[캔디바#게임 포털사이트]]에서 서비스했던 영어 쿵쿵따였다. 하지만 캔디바의 몰락으로 인해 유저수가 팍 줄어 영어로 끝말잇기를 할 수 없던 것을 아쉬워하던 차에, '한국어 끝말잇기는 두세 자모로 이루어진 낱말로 이어가는데, 영어도 두세 글자로 끝말잇기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실제로 친구들과 시도해 보니 괜찮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이를 '끝두세말잇기'로 이름 붙였다. 이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5기 1단계 주제 '대용량 트래픽에 대응하는 실시간 랭킹 게임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위의 끝두세말잇기를 게임으로 제작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프로그래밍을 거쳐 2014년 11월 13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팀원들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끄투 개발에 사실상 손을 뗐고, Node.js 프로그래밍 기술로 [[https://jjo.kr|쪼롤]]이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전적 사이트를 구축하느라 사실상 방치되다시피 했다. 그러다가 소프트웨어를 같이 구축한 멘토에게서 '''"끄투는 우리 모두가 함께했던 작품이다. 그런 끄투를 아무 연락 없이 닫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라는 연락이 매우 크게 다가와 다시 끄투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너무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방치한다는 인식을 주지 않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해졌고, 2016년 1월 6일부터 끄투2라는 이름으로 각종 개편을 시작했다. 끄투의 상징인 어인정[* 왜 하필 어인정이냐면 제일 처음으로 들어갔던 끄투 전용 단어가 이거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누군가 [[THE iDOLM@STER]] 단어를 끝말잇기에서 쓰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 여러 주제들을 넣기 시작한게 지금의 어인정.]도 바로 이 때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그 후 스트리머들이 이 게임을 대거 방송함에 따라 인기가 정말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처음에는 끄투의 수용 인원이 비교적 작은 편이었다. 총 1000명을 수용할 수 있었었는데, 인원이 초과되면 접속이 불가능했다. 그 탓에 2017년 유명 BJ나 유튜버, 혹은 특정 사이트에서 끄투로 접속할 수 있는 링크가 주어지면 서버가 만원 상태가 되어 들어가는 건 무리. 이런 이유 때문에 1월 이후 서버가 자주 터졌었는데, 결국 2017년 1월 31일 서버 개편 공지가 올라왔다. 그 후 서버가 6개로 늘고 각 서버마다 수용 인원이 400명으로 축소됐다. 이로인해 총 인원 수용량은 2400명으로 대폭 증가. 다만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맨 위의 감자 서버만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후 그렇게 늘어난 수용량도 부족해지는 인기를 자랑했다. 결국 2월 8일 각 서버마다 500명씩 수용할 수 있게 되면서 총 3000명까지 접속이 가능했었으나 다시 400명으로 줄었다.[* 당시 서버문제를 광고를 넣는것으로 해결할수 있었으나 수익을 목적으로 만든것은 아니었기에 그러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패치로 인해 [[셧다운제]] 때문에 만 16세 미만인 계정, 본인 확인이 되지 않은 계정이나 손님 계정은 심야 시간대에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바뀌었었다. 0시가 지나면 게스트 유저와 끄투 봇(!)이 같이 사라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소스를 공개 할 때, 기본적으로 셧다운제를 비활성화 하도록 수정했지만 관련 코드는 남아있다. ~~주석마다 "망할 셧다운제"라고 쓰여있다.~~] >제가 갑작스럽게 여러분께 끄투를 맡겨 버린 지도 이제는 거의 5년이 다 되어 갑니다. (중략) >제가 직접 끄투를 운영하고 있지 않음에도 저를 잊지 않으신 많은 분들이 저와 소통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끄투 이야기를 전하셨습니다.[br]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대부분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br]죄책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한 서버에 집중되는 문제나,[br]서버 주소나 이름을 바꾸면 뒤로 묻히는 문제,[br]저작권 라이선스 문제 등이 >여러분의 끄투를 향한 성원을 혹시라도[br]저버리게 되진 않을지 속으로 고민이 많았고[br]아무쪼록 문제들에 대응하려 했습니다. (중략) >2017년의 그 때처럼 준비되지 않은 모습을 두 번 보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왕이면 제대로 하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끄투 서버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기꺼이 제게 후일을 맡길 수 있을 만큼 멋지게 만들어야 했습니다. >언젠가 끄투를 또 운영하고 싶습니다. 멋지게요. 그 날이 과연 언제일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꼭이요. (중략) >그 전까진, 또 책임감 없는 얘기를 해서 죄송스럽지만, 지금까지의 5년이 보여 주듯이 여러분께서 끄투의 역사를 이어 나가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 >[[2021년]] [[12월]] 끄투 박물관에 기록된 내용 (중략) [[https://kkutu.kr/museum]][* 여담으로. 이 글의 본문은 모레미의 모습으로 되어 있다.] 여담으로, [[2021년]] [[12월]] 끄투 박물관에 추가된 내용에 따르면 개발자는 나중에 끄투를 다시 운영하고싶은 마음이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