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끝내기(야구) (문단 편집) === 한국 아마추어 야구 === * 2016년 8월 16일 봉황대기 결승전에서 휘문고와 군산상고가 맞붙었다. 서로 접전을 펼친 끝에 3:3 이 되었고, 경기는 연장으로 돌입했다. 연장 13회말에 휘문고는 연속 안타와 고의 사구로 무사 만루의 끝내기 찬스를 맞이했다. 휘문고의 김재경이 안타성 타구를 때려내며 경기가 끝났다...고 생각했다. 승리를 확신하며 뛰어나온 선수들이 서로를 부둥켜 안으며 기쁨을 만끽했으나, 문제는 그것이 3루주자가 홈을 밟기 전에 발생했다는 점이다. --사실 2루 주자도 3루를 안 밟았다.-- [[쌍방울 레이더스]] 출신 군산상고 [[석수철]] 감독이 온힘을 다해 항의하며 강력하게 어필하였고, 심판진은 이 어필을 인정하였다. 결국 3루주자는 수비 방해로 아웃 처리되고, '''끝내기 안타는 없었던 일이 되었다'''. 그렇지만, 휘문고의 다음 타자 고명규가 끝내기 희생 플라이를 때려 내며 이번에는 확실하게 경기를 종료 시켰다.[* 참고로 김재경과 고명규는 3학년 동기였으며, 대학도 나란히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로 진학해 고교-대학 동기가 되었다. 즉 2021 드래프트 대상자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16/2016081603385.html|관련기사]] [[https://www.youtube.com/watch?v=brphxdz3yHI|가짜 끝내기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TzB4SeC3eY|진짜 끝내기 동영상]] * 2022년 4월 9일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신세계 이마트배]] 준결승에서는 '''끝내기 누의공과'''라는 황당한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안산공고 박경민이 2사 3루 상황에서 좌익수 앞 2루타를 쳤을 때 장충고 포수 김동주가 '''3루 주자인 안병용이 홈 플레이트를 밟지 않은 것을 목격하고''' 공을 중계받아 홈에서 포스아웃을 시켜버린 후 심판에게 어필했다. 심판은 아웃을 콜했고, 안산상고에서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번복되지 않고 원심(아웃)이 인정되며 경기가 끝나버렸다. 점수가 7-3으로 장충고가 크게 이기고 있었지만, 정상적이었다면 안산상고가 점수를 내며 추격를 노리던 과정이었는데, 여기에 찬물을 끼얹은 상황이 되어 버렸다. 한국 프로야그에서도 발생한 적이 없는 상당히 진귀한 상황이 일어난 셈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352363|관련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