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가토(나루토) (문단 편집) === 과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가토500.jpg|width=100%]]}}}|| 어렸을 적, 살던 마을이 [[제2차 닌자대전]]에 휘말리게 되는데 미처 피난하지 못한 나가토의 집에 나뭇잎 마을 소속의 닌자들이 먹을 것을 찾으러 오게 된다.[* 엄격하게 따지자면 무단침입+도둑질이긴 하지만 이들의 대화를 보면 3일동안 기아에 시달리다가 한 일이라 어느 정도 참작의 여지는 있다. 적어도 이후에 나가토 일행이 만난 바위마을 닌자가 아예 대놓고 약탈을 했던 것과 비교하면 나뭇잎 닌자는 상당히 온건한 편.] 숨어있던 나가토와 부모는 도망치려다가 실수로 꽃병을 떨어뜨려서 발각되고, 밤이라 피아 구분이 잘되지 않는 상황에서 나가토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나뭇잎의 닌자들이 공격하려는줄 알고 이들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참살당하고 만다.[* 다만 여기에서 나가토의 아버지가 약간 성급하게 처사한 감이 있는데, '누구냐?'며 묻는 나뭇잎 닌자들에게 먼저 문답무용으로 덤벼들었고 이 때문에 상대가 나가토 일가를 적으로 오인하고 반격한 것이다. 이때 민간인임을 밝히고 차분하게 대화를 시도했다면 평화롭게 풀렸을 것이다.] 뒤늦게 어린 나가토를 발견+닌자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고 사태를 파악해 당혹해 하면서 나가토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당연히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었던지라...''' 이에 이성을 잃은 나가토는 미리 마다라가 심어놓았던 윤회안을 각성하여 양친을 죽인 닌자들을 살해했지만, 그대로 집을 떠나 떠돌이 전쟁고아가 되어 비 마을을 방황하는 생활을 하게 된다. 이후 식량을 구하지 못하고 결국 길 한복판에 쓰러져버리는데 그 상태에서 음식을 베풀어주는 코난을 만났으며, 마침 같이 동행하고 있던 야히코와 첫 만남 이후 그때부터 셋이서 같이 살아가게 된다. 그러다가 비 마을에서 한창 전투중이던 과거의 지라이야 일행을 만나게되는데[* 도룡뇽 한조와 대치하여 그에게서 나뭇잎의 3닌자라는 굴욕적인 칭호를 받고 난 뒤였다. 그때 이 싸움의 여파로 나가토가 줄곧 데리고 다니던 강아지가 죽게 되는데 그 뒤로 나가토가 겪게 되는 한조와의 악연을 생각하면 상당히 미묘한 복선이라고도 볼 수 있다.] 처음엔 오로치마루의 판단[* 전쟁 중에 천애고아로 떠돌아다녀 봤자 누구한테도 구함받지 못하고 고생만 하다가 비참하게 죽을 바엔 차라리 지금이라도 편하게 죽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다분히 오로치마루다운 현실적이면서도 냉혹한 판단이었다. 굉장히 씁쓸한 얘기이긴 하나, '''결과적으론 오로치마루의 말이 옳았다.''']에 의해 죽을 뻔하지만, 지라이야의 인정으로 거두어져서 그의 제자가 된다. 이후 지라이야와 함께 지내던 도중, 자신들을 습격한 바위 마을 닌자를 윤회안을 다시 폭주시켜 살해한 사건을 계기로 지라이야의 인술 훈련 등을 비롯한 특별 지도를 받게되며 중간에 자신의 능력으로 사람을 죽인 것에 괴로워하며 트라우마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지라이야와의 대화를 통하여 마음을 다잡기도 한다. 이때 책을 쓰면서 전쟁과 평화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해 고심하는 지라이야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서 영감을 주기도 했으며 후에 지라이야와 작별하고 남겨진 셋은 그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전쟁이 끊이지 않는 비 마을에 평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야히코를 주축으로 닌자 조직 '''아카츠키'''를 결성한다. 평화주의를 내세운 아카츠키에 수많은 사람들이 찬동하여 눈 깜짝할 새에 세력이 불어났는데 그 규모는 당시 세계관 최강자 위치였던 한조조차도 유의시할 정도, 그러다 한조는 아카츠키에 접근해서 3개 강국과의 평화 교섭에 아카츠키를 주축으로 세워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리더인 야히코는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와 똑같다.' > '과거의 내가 내놓았던 답이 쓰레기만도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가토.full.3359237.jpg|width=100%]]}}}|| 그러나 사실 이는 한조의 함정으로 원래부터 아카츠키의 세력을 상당히 경계하던 한조는 [[시무라 단조]]와 손을 잡고[* 실제로 협정 자리에 나뭇잎 출신의 암부 닌자들을 대거 지원해 주었다.] 자신의 권력에 눈엣가시가 되는 아카츠키를 배신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였고, 코난을 미리 인질로 확보한 뒤 협정 자리에 상당수의 병력을 매복시켜놓고 있었다. 코난의 목숨을 미끼 삼아 한조는 협정 자리에 온 나가토한테 쿠나이를 던져주고는 야히코를 죽이라며 협박하는데 달리 선택지가 없다고 판단한 야히코는 옆에 같이 있던 나가토의 수리검에 스스로 찔려서 자결한다.[* 그런데 사실 이때 나가토가 만상천인으로 코난을 끌어당겨서 구하면 끝나는 일이었다. 또한 야히코가 죽은 직후에 나가토는 점프 한 번으로 코난을 너무 쉽게 구해낸다. 하지만 당시 나가토는 멘붕해서 냉정한 판단을 못하는 상태였던데다 신라천정 계열의 쿨타임을 생각하면 그 상황에서 코난을 만상천인으로 끌어당긴다고 해도 5초간 당대 최강의 닌자인 한조와 수많은 암부들을 당해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 한조가 코난을 수리검으로 겨누고 있는 상태라 함부로 행동하기도 어려웠고.][* 초반부에서 7반 멤버들이 방울 뺏기 시험 도중 카카시가 사스케를 냅다 바닥에다 쳐박고 사쿠라에게 나루토를 죽이라고 협박하는 상황을 부여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카카시는 여기서 냉정을 잃으면 임무 실패는 물론이고 동료의 목숨까지 잃게 만드는 최악의 상황이 온다는 식의 충고를 한 전적이 있다. 생각해보면 꽤 묘한 장면인셈.]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가토 흑화.png|width=100%]]}}}|| 야히코가 사망하자 애초부터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던 한조는 여세를 몰아 나가토마저도 처리하려하나 나가토는 [[신라천정]]으로 날아오는 쿠나이들을 전부 튕겨버린 뒤 한조 일당 사이로 뛰어들어 코난을 구해내고[* 이 과정에서 한조의 기폭찰 술법에 당하여 다리에 큰 부상을 입는다.] 부모를 잃었을 당시처럼 이성의 끈을 놓은 채 바로 [[외도마상]]을 소환하여 그 자리에 있던 한조의 부하들을 닥치는대로 죽이며 날뛰기 시작한다. 한조는 상황이 불리해지자 순신술로 도주하고 나가토는 코난과 덜렁 남겨진 채 실성한 듯이 웃으며 그 자리에서 본인이 착용하던 비 마을 서클렛에 작품 시점에 아카츠키가 그렇듯 쿠나이로 금을 그어버린다. 한조의 배신으로 평화 교섭도 결렬되어 전쟁은 지속되었고 이 전쟁통에 그나마 남아있던 다른 아카츠키 동료들도 하나둘씩 사망하자 결국 '''서로의 이해를 통한 평화는 이룰 수 없다.'''며 지라이야를 부정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이후, 다시금 세력과 힘을 키워서 한조를 찾아낸 나가토는 한조 본인은 물론 그와 연관된 관계자들까지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전부 죽여버리고 비 마을의 정상에 서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비 마을에서 암암리에 신으로 떠받들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