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그네 (문단 편집) == 문학적 속성 == 나그네라는 설정은 꽤나 편리한 설정이기 때문에 많이 쓰이고 있다. 우선 정처 없이 떠돌아다닌다는 점에서 탈속적이고 욕심이 없어 보인다는 점도 있고, 보통 무대로 등장하는 '''압제에 신음하는 마을'''이 그 지경이 되기까지 주인공은 뭘 했는가에 대한 골치 아픈 점에서 빠져나가기 쉽기도 하다. 또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인간이 알고 보니 전설적인 고수더라는 반전이나 멋있는 속성도 노릴 수 있는 것. [[찰리 채플린]][* 실제로 찰리 채플린은 자신이 맡은 배역의 이름을 '방랑자(Tramp, 트램프)'로 많이 짓는다. 모던 타임즈와 황금광 시대 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겠다.]의 '방랑자(The tramp, 1915)'라는 영화가 있으며, 주로 20세기 중반에 [[요짐보]]의 [[낭인]]을 시작으로 [[서부극]]의 떠돌이 총잡이 등 수많은 종류들로 분화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삿갓을 쓰고 뒤에는 짐, 짚신, 옆전 등을 챙기고 신비한 느낌을 풍기는 이미지를 흔히 떠올린다. [[거지]]가 될 수도 있고[* 사실 이게 일반적.], 각종 판타지 소설/게임 등에 썩어나게 등장하는 [[모험가]]들도, 옛 이야기 등에서 뱀이나 온갖 [[환상종]]을 쏴죽인 [[지나가던 선비]]나 [[지나가던 스님]]들도 이 나그네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봐도 된다. 그런 면에서는 일종의 [[전투종족]]일지도. 한국을 대표하는 나그네로 그 이름도 유명한 방랑의 [[키보드워리어]] [[김삿갓]]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