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라사랑카드 (문단 편집) == [[래디컬 페미니즘]] 진영의 남성 우대 주장 == 일단 여군이 쓰지 못한다는 주장에는 어폐가 있다. 병역자용 카드지, 군인용 카드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반박할 가치도 없다. 의무복무에 대한 포상에서 주는 것이며, 이런 차별은 간부양성과정에서 '''단기복무장려금'''이라는 이름으로 몇백만원 이상의 규모로 이루어진다. 간부로 입대했다면 고작 나라사랑카드 하나로 억울할 이유가 없다. 래디컬 페미니스트 진영을 중심으로 나라사랑카드를 대한민국의 남성 우대 정책을 대표하는 사안이라고 주장하는 세력이 있다. 여기에 2021년 [[여성징병제 청원]]이 시끄러워지면서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 여성징병제를 시행하기 전에 여성에게 나라사랑카드를 우선 발급하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는 명백한 주객전도이다. 나라사랑카드의 혜택은 엄연히 '''본인의 의지에 반해 국방의 의무를 지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것이지, 남성들이 나라사랑카드의 얼마 되지도 않는 혜택 때문에 군 복무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여성징병제를 실시하게 되면 여성들에게도 나라사랑카드를 발급할 것이 분명하나, 징병제 시행 이전에 나라사랑카드를 발급해달라는 주장에는 명목도 실익도 없다. 일단, 이 카드는 '''월 100만원 소비 시 최대 혜택 5만원'''이니, 그리 큰 혜택도 아니다. 일반 병사들의 월급[* [[2023년]] 기준 70~80만원 내외이다.]로 전월실적 20~30만원을 채우는것조차 힘든 것은 물론이다. 그 경우 혜택은 '''1만원'''으로 쪼그라든다. 게다가, 본 카드는 민간인도 제한없이 발급받을 수 있는 '''국민 노리체크카드'''와 혜택이 대중교통의 환급비율을 제외하면 거의 같으며, 그마저도 최대 할인비율은 똑같다. 다시 말해 나라사랑카드의 혜택이 부러운 민간인은 그냥 노리체크카드를 쓰면 비슷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물론 목적이 목적이니만큼 이들 사이에서 나도는 나라사랑카드에 관한 글에서 상기 내용(최소 100만원을 써야 최대 5만원이 환급되고, 이마저도 노리체크카드와 보장내용이 거의 똑같다는 사실)은 쏙 빠져있다. 실제 직업군인 여군의 경우 국방전자복지카드[* 카드사별로 이름은 상이하다.]를 사용하고, 해당 카드들의 혜택은 당연히 직장인 대상인 만큼 나라사랑카드보다 보장액이 크고 훨씬 범용성도 넓다. 물론 그 국방복지카드도 나라사랑카드처럼 허울좋은 미끼상품이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어서, 그냥 민간 금융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가 혜택이 훨씬 좋다는 말이 있고[* 단 국방전자복지카드는 복지포인트가 제공되며 또한 '''연회비가 없다.''' 그것만으로 몇만원씩 혜택을 보는 셈.], 주유 등의 혜택이 고급 부사관/장교들에게는 유용하나 초급간부들은 실적 기준 50만원 채우기도 힘들다는 비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업군인의 월급은 기본적으로 징집병사들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일단 그것만으로 엄청난 혜택이다. 당연하게도 직업군인인 여군의 월급은 2020년 초임 하사 기준으로 기본급만해서 160만원으로 말년 병장의 3배 이상이고 추가 수당을 포함하면 4~5배에 달할 정도로 훨씬 높다. 따라서, 처음부터 여군 입장에서 나라사랑카드가 부러울 게 없다. 나라사랑카드의 혜택이 정말 좋았다면, 나라사랑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직업군인 남성들[* 징집대상이었다가 직업군인으로 입대한 남성들의 경우 나라사랑카드가 발급된다.]이 아무도 나라사랑카드를 쓰지 않는 것을 설명하기 힘들다. 사실 신용카드 혜택이 더 좋으니 실적 때문에 쓰고 싶어도 쓰기 어렵다. PX나 GS25 정도에는 팝카드 대용으로 요긴하게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