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라쿠(이누야샤) (문단 편집) === 등장 === [[파일:attachment/naraku12.jpg]] 일반적으로는 [[개코원숭이]](비비) 털가죽을 전신에 뒤집어쓴 남자[* 정확히는 목소리로.]로, 얼굴은 물론[* 그나마 위 짤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개코원숭이 털가죽 아래로 보이는 하관이 슬쩍 드러나는 경우도 있는데, 하관만 보면 청년 남성.] 체형조차 알아볼 수 없다. 작중 인물들의 배후에서 각종 모략질을 일삼은 인물로, [[산고(이누야샤)|산고]]가 이누야샤 일행과 첫 대면시 그녀와 퇴치사가 한 영주의 의뢰를 받고 마을을 비운 사이 요괴들을 꼬드겨 퇴치사의 마을을 습격해 퇴치사 마을을 전멸시켰고[* 이누야샤 일행이 찾았을 때는 이미 애 어른 할 거 없이 사람들 시체밖에 없었다. 물론 습격하는 과정에서 퇴치사 마을답게 요괴도 꽤나 죽었는지, 요괴 시체도 적잖게 있었지만, 이누야샤도 꽤나 끔찍하게 느껴졌는지, 잔소리 없이 고이 묻어주자고 할 정도였다.] 나라쿠는 그것이 이누야샤의 짓이었다고 교묘히 거짓말을 해 산고가 이누야샤 일행이랑 싸우게 만드는 계략을 펼쳤다.[* 물론 나중에 가서 오해가 풀리고 산고 역시 이누야샤 일행과 하나가 됐지만.] 얼굴, 성별을 비롯한 외형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능력도 있어[* 이 능력이 제일 빛을 발한 때는 다름 아닌 '''이누야샤와 키쿄우를 이간질했을 때다.''' 각자의 모습으로 둔갑해 제일 먼저 키쿄우에게 접근해 중상을 입힌 후 사혼의 구슬을 빼앗았고, 그 다음으로 이누야샤에게 활을 겨눠 마을로 유인했다.] 그를 쫓던 [[미로쿠(이누야샤)|미로쿠]]의 [[조부]]인 미야츠 법사[* 더빙판은 '미약 법사'. 이름이 밝혀진 건 극장판 2기, 거울 속의 몽환성.]가 만날 때마다 형상이 제각각이었고, 결국 그의 [[호색한|약점]]을 노려 [[미녀]]의 모습으로 홀린 다음[* 미로쿠가 과거를 읊을 때 이 대목을 말하자 카고메(가영)가 "여자에 약했구나" 라고 중얼거리자 미로쿠가 "어떻게 아셨습니까?" 라고 반응한 걸로 보아 나라쿠가 [[미인계]]를 썼을 가능성이 농후해보인다.] 그의 손바닥에 [[풍혈]]을 뚫어버렸다. 하지만 그러한 능력이 있음에도 작중에선 거의 미역머리 한 사람으로 통일해버린다. 이 외모의 주인은 [[히토미 카게와키]](人見蔭刀)[* 로컬라이징 명은 음연.]라는 남자인데, 히토미 나가사키라 불리는 다이묘(영주)의 아들이었다. 아버지 나가사키가 먼저 나라쿠에게 죽임당하고, 본인 역시 어느 시점에서 모습(신체)을 빼앗긴듯하다.[* 빼앗기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는다.] 덕분에 이 양반이 나오는 건 나라쿠의 고정형 얼굴이 누구인지(…) 밝히는 정도밖에 안 된다. 오니구모의 환생 격인 무쌍이 그랬듯 미형의 남성을 자신의 외양으로 고정시킨 것. 나라쿠 자신이 여러가지로 모습을 변모 가능한데도 이 남자의 모습으로 고정해버린 건 이누야샤나 셋쇼마루가 개요괴인지라 더군다나 코우가도 늑대 요괴라 냄새로 그를 추적하거나 색출해내는 게 가능하니까 모습을 바꿔봤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인 듯. 더군다나 카고메가 사혼의 기운을 감지할 수 있는 이상 피하기 쉽지 않다. 첫 등장 역시 등장인물들 사이에 중상모략과 이간질은 물론 잘 싸우라고 유용(?)한 아이템[* 다만 이 경우엔 십중팔구 무언가 수를 써둬 여차하면 독기나 촉수등이 거기에서 흘러나와 들거나 장착한 신체 주변을 침식하거나 녹여버리까지 한다(대표적으로 셋쇼마루를 처음 만났을 때).]까지 주는 등 간사하고 더러운 술수를 쓰지만, 중후반 들어선 본인이 직접 여러 요괴들에게 접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이누야샤에게 왼팔을 잃은 [[셋쇼마루]]에게 여러 차례 접촉해 그의 자존감을 긁어 [[이누야샤(이누야샤)|이누야샤]]를 처치하게 만들려 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실패한데다 급기야 [[링(이누야샤)|링]]을 인질로 납치해 이용하려다 실패한 이후부턴 꼭두각시를 대면하던 예전과 달리 보자마자 손톱이나 검을 빼들어 공격하거나 설령 응하더라도 중간에 오기를 부리거나 흥미를 잃고 그의 예상과 달리 행동하는 등 이조차도 여의치 않다. 작중에선 미로쿠가 자신의 풍혈에 얽힌 사연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이누야샤는 이때 처음으로 50년 전 그 사건이 누군가의 짓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예 관심조차 보이지 않다가 키쿄우(정확히는 구슬을 지키던 무녀라고 말함.)가 언급되자 태도를 바꾼다.] 그리고 본격적인 등장은 셋쇼마루에게 사혼의 구슬 조각을 심은 인간의 팔과 최맹승의 벌집을 건네주는 것이었다. 셋쇼마루와 싸우던 중 쟈켄에게서 셋쇼마루를 이용하려한 나라쿠의 존재, 그리고 카에데에게서 키쿄우에게 흑심을 품은 오니구모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이윽고 나라쿠는 이누야샤의 앞에 나타나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당연히 이누야샤는 분노 폭발. 여기에서 나오는 웬만한 악역 요괴에게 달려있는 식인 속성이 이쪽에도 있다. 미로쿠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을 때 식인 요괴라고 언급되었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식인 행위는 한건도 없다.~~대신 학살을 했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