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레이션(야인시대) (문단 편집) == [[야인시대 합성물]]에서[anchor(합성물)] == [include(틀:야인시대 합성물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레이션양반.jpg|width=100%]]}}}|| || '''합성물에서 나레이션의 본체로 자주 등장하는 [[라디오]]'''[* 야인시대 82회, 113회에서 출연하였으며, 원래는 이승만의 연설을 듣는 장면에서 나왔다. 기종명은 [[제니스(LG전자)|제니스]] 트랜스오셔닉 H500. 해당 사진은 라디오 상부의 ZENITH 로고를 보면 알 수 있듯 좌우 반전되어 있는데, 이는 초창기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침대에 누워 있는 [[심영(야인시대)|심영]]이 화면 오른쪽에 있는 것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합성물 제작자들이 라디오가 왼쪽으로 오도록 사진을 반전시켜 사용한 것에서 유래한다. 이후 이것이 굳어져 라디오가 왼쪽으로 오는 것이 디폴트가 된 것. 드물게 정상적으로 오른쪽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주로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과 얘기할 때 등 연출상 오른쪽에 있어야 하는 경우이다. 참고로 [[https://m.youtube.com/watch?v=WzlQ2bVFJnk|실물 라디오를 이용해 나레이션을 재생한 영상도 있다.]] 용산 [[전쟁기념관]], 고성 '''이승만, 김일성 별장''', 인천 월미도 한국 이민사 박물관에 실물이 전시되어 있다.] || 일명 '''[[드라이브 드라이버|나레이션 양반]].''' 초대 최강자에서 다른 인물들과 다를 게 없는 잡몹 내지는 동네북으로 전락한 [[김두한(야인시대)/합성물|김두한]]을 대신하는 사실상 야인시대 합성물의 제2대 [[세계관 최강자]]이자, [[진 최종보스]]이다. [[내가 고자라니]]를 시작으로 2017년 들어 [[4달러]] 열풍이 불면서 합성물 범위가 야인시대 전체로 넓어지게 되는데, 급기야 내레이션까지 합성소재로 쓰이기 시작했다. 막 발굴된 초창기에는 큰 비중없이 다른 장면에서의 내레이션 음성을 따와 '''"못난이 새끼", "[[시라소니(야인시대)|모자란 새끼]]", "병신 새끼"''' 등의 욕설을 합성해 쓰러지거나 자멸한 등장인물을 조롱하는 용도로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 라디오가 본체로 나오는 것과 더불어 마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HAL 9000]]처럼 감정 없는 기계적인 음성만 나오며 말하는 모습으로 하여금 [[불쾌한 골짜기|공포]]와 [[기계의 반란|위압감]]을 준다는 평가도 있다. 그리고 [[CoCoFun]]의 '낮술을 한 김두한'과 [[자제(유튜버)|자제]]의 [[신체검사를 받는 김두한과 심영]] 편이 나온 이후 단순한 상황 설명이나 조롱을 넘어, '''[[현실 조작|말 한마디로 현실을 조작하는 세계관 최강자]]''' 수준으로 묘사되기 시작했다.[* 자제의 작품에서는 나레이션이 [[알파고]]로 불린다.] 거의 [[우주적 존재]]나 [[창조주]]급 위상 내지 [[코즈믹 호러]]급 취급을 받았는데, 나레이션 그 자체가 [[제4의 벽]] 밖에 있는 관찰자이기 때문에 극중 모든 일에서 자유로울 수밖에 없고, 극을 이끌어나가며 상황을 설명하는 역할이라 말 한마디면 마음대로 상황을 왜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극중 가장 [[높으신 분들]]인 [[이승만]], [[박정희]] 두 대통령보다 더 강한 존재로 군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클리셰]] 비틀기의 일환으로, 이런 나레이션의 현실 왜곡 능력이 등장인물에게 먹히지 않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협박 정도에 그치는 작품들도 나오고 있다. 요즘에는 과거의 초월자, 신 취급에서 초고성능 인공지능 수준으로 너프되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아직까지도 다른 인물들을 __[[생살여탈권|시체로 결정하는 능력]]__을 가진 야인시대 합성물 공식 최강자다. 반대로 폭주하는 나레이션을 박살내서 무력화시키는 작품도 있는데, 주로 [[최동열]]이 [[서울은 안전합니다]]가 녹음된 테이프를 패대기치는 장면이 쓰인다. 이 때문에 최동열은 심영물에서 나레이션을 제압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로 통한다. 또한 본체가 기계라서 그런지 리타이어할 때는 항상 폭★8로 박살난다. 물론 몇몇 로그아웃 하는 장면들 때문에 본체는 제 4의 벽 밖에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단 라디오가 박살나면 따로 여분이 있지 않는 한 작중 개입이 불가능하기에 그게 그거다. 또한 대사로만 모든 걸 해결하는 역할을 맡다보니, 내레이션의 비중이 너무 커지게 되면 야인시대물 특유의 역동성을 잃게 되어 재미를 떨어트릴 수 있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다른 캐릭터들이라고 안 그런 건 아니지만, 특히 내레이션은 작중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을 시체로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졌다보니 영상의 재미를 위해선 특히나 완급조절을 잘 해줘야 하는 캐릭터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적절한 카메라 워크나 다른 구도의 사진을 사용한다던가, 내레이션이 말하는 동안에는 자료화면을 보여준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야인시대물 특유의 역동성을 유지하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내레이션'이라는 역할에 충실한 연출. 어떤 합성물에서는 내레이션의 본체로 묘사되는 라디오의 다이얼 부분을 노트북 화면처럼 표현해서 내레이션의 표정이나 영상이나 그림 등을 보여주기도 한다. 몇몇 심영물에선 라디오에 각종 무기나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그걸로 협박하거나 공격하기도 한다. 일례로 스피커에서 대포가 나오거나 중앙에서 레이저를 쏘는 장면이 대표적이며 나레이션 양반을 제지할 수 있는 인물은 '''[[의사양반]]'''과 최동열 등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는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1972년 11월 21일|김두한이 쓰러지며]] 내레이션이 말하기 직전의 상황에서 나오는 '''[[전설의 영웅(야인시대)|전설의 영웅]]''' 브금 역시 합성물에 자주 등장한 끝에 역시 [[인터넷 밈]]이 되어 [[처형용 BGM]] 취급을 받고 있으며 또한 내레이션 이외에 심영물의 다른 등장인물들을 조교하여 이 대사를 따라 읽게 만드는 패러디도 생겼다. 야인시대 초창기부터 출연하였기에 대사분량만큼은 매우 방대하여 합성 제작자의 역량에 따라 창작과 응용의 범위가 굉장히 넓다. 온갖 편집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낸 주옥같은 대사들이 많으며, 특히 구수한 욕설 대사나 '''"시체로 결정", "[[현역병|(육군) 1등급에 해당]]"''' 등의 대사가 널리 쓰인다. 작품 전체를 아울러 해설하는 내레이션의 특성 덕분에 작품 내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인물을 괴롭힐 수 있다. 담당 성우인 이강식은 점잖고 기품있는 목소리[* 혼인시대라는 합성물에서 내레이션의 목소리의 억양을 듣다 보면 뭔가 좀 다른 느낌을 주는 목소리 억양이 나오는데, CoCoFun이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1997년]] 엑스터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 및 발매가 되었던 연애 시뮬레이션 [[신혼일기(게임)|신혼일기]]에서 찾은 것이라고 한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 역을 이강식 성우가 맡았다. 이는 혼인시대 편의 고정댓글에 있는 제작자 CoCoFun이 직접 적은 댓글 내용에도 나와 있다.]로 내레이션 연기를 했는데, 합성물에선 내레이션 양반이 이런 목소리와 말투로 무지막지한 발언과 욕설을 하다보니 합성물의 병맛성이 더욱 증진되었다. 진지하고 점잖은 목소리로 '병신을 만들어주마!'를 외치는 [[의사양반]]과 비슷한 경우다. 앞 문단에 나와있듯이 나레이션이 설명하는 장면은 BGM이 깔려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레이션 등장신마다 특유의 이리저리 튀는 BGM이 함께 들어간다. 이러한 특성 면에선 [[줄서맨]]과도 유사하다. 슬하에 [[https://www.youtube.com/watch?v=MqsJOcPSEgw|두 남매]]를 뒀다고 나오는 영상도 있다. 다른 영상물들에선 자식을 뒀다는 설정이 안 나온고로 단발성 영상이긴 하지만 나레이션의 자식들도 부전자전, 부전녀전이 뭔지 여실히 보여준다. 허나 아버지에겐 한 수 접고 들어가는 듯하다. 기계라 그런지 몇몇 영상물에선 [[WD-40]]에 환장하는 모습도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o9URsoOuvsA&t=567s|이 설정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영상에선 WD-40을 뇌물로 받고 심영을 군면제시켜 준다.]] --[[팔랑귀|그 직후에 김두한의 이간질에 넘어가서 바로 시체로 결☆정한다.]]-- 심영물의 역사가 긴만큼 나레이션 양반이 재발굴되기 전에도 상황을 설명해주는 해설자 역할은 몇몇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PTA_bYDs60|보이스웨어를 쓰고는 '''손범수 양반'''이라는 이름으로 등장시키거나]] 아니면 심영을 내레이션으로 조교시킨 작품[* 2010년 경 나온 작품으로 현재는 음원이 소실되었다. 내용인즉 [[LOST(드라마)|로스트]]의 등장인물인 백 회장(=[[꽈찌쭈]]의 장인)의 지시를 받은 빌리 헤링턴이 회장과 원한이 있는 사람을 찾아가 그 부녀를 강간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의사양반에게 진압당하며 고자가 된다는 내용이다.]이나 벙커늘보_Sloth처럼 본인이 직접 등장하는 작품도 있었다. 최근에는 캐릭터성이 다양해지는 추세에 따라 예전에 비해 예의 있는 성격에 고운 말을 쓰거나 오히려 다른 인물들에게 휘둘리고 피해자가 되기도 하는 등 툭하면 등장인물들을 가학적으로 응징하던 시절과는 다른 성격을 보여주는 합성물도 생겨나고 있다. 또한 영상이 끝날 때 시청자들에게 [[교훈]]이나 충고, 당시 시대상의 해석 및 사상 등, 교육적인 성격의 멘트를 남겨주면서 막을 내리는 합성물도 있다. 특히 대국적인재규의 합성물 영상에서 교육적인 캐릭터성이 두드러지는 모양이다. 또 목소리가 같은 별개의 기계가 등장하기도 한다. 다만 여러모로 제작자들에게 신랄하게 까이는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하면 나레이션은 전혀 까이지 않는 편이다. 김두한은 매번 한심한 깡패 취급이고, 심영[* 특히 드라마에서 언급이 없었으나 실존했던 심영은 친일파였기에 이것까지 함께 엮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친일파+공산주의자+종북주의자(문화예술 인사를 납북한 적도 있다)라는 한국 현대사상 까이기에 가장 최적의 조합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이나 정진영 등 좌익 세력은 그냥 빨갱이 소리나 듣고, 조병옥과 이정재도 경찰이지만 직무태만에다 부패한 이들로 묘사되는데 반해 나레이션은 분명 문제 되는 서술을 여럿 했음에도 제작자들이 이 점을 문제 삼지 않는다. 유독 나레이션만 인격모독을 당하지 않는 이유라면 일단 미화된 드라마 등장인물이 아닌데다 나레이션의 편파적 서술은 김두한을 깎아 내리고 드라마 자체를 비판함으로써 상쇄됐기 때문에 구태여 추가적으로 깔 필요가 없어서인 듯하다. 무엇보다 나레이션은 기존 인물들 위에 군림하거나 원래대로 내레이션 역할을 맡는 게 주 역할이기 때문에 굳이 나레이션을 비판하기보다는 역으로 그의 입을 빌려 김두한 등에게 비판의 말을 던지는 편이 활용하기에 더 좋기 때문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