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루토/비판 (문단 편집) ===== [[오로치마루]] ===== 이 만화의 주제가 나쁘게 나타난 예시 중 하나다. 정말 끊임없이 노력해서 주제가 무너진 지금 주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킨 오로치마루가 주인공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 웃지 못할 사실은 오로치마루가 정말 끊임없이 노력을 한 것 자체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비인간적인 인체 실험 등이 있었긴 했지만.] 나뭇잎 부수기를 비롯해서 1부에서 벌어진 거의 모든 사건의 원흉이며 많은 등장인물들에게 불구대천의 원수인데 스리슬쩍 동료로 들어와도 아무도 추궁을 하지 않는다.[* 작가는 면죄부랍시고 이 영입과정을 사스케가 하게한다.] [[예토전생]] 같은 비인륜적인 금술은 물론이고, 여러 닌자 일족들을 납치해서 [[마루타]]로 취급하며 온갖 끔찍한 인체실험을 행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전범이며, 저지른 악행은 [[야쿠시 카부토|카부토]]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따라올 자가 없는 '''최악의 전범'''인데도 카부토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처벌이나 속죄도 없이 자신의 아지트로 돌아가서 [[복제인간]]을 만드는 등, 똑같은 행동을 아직도 계속하고 있다. 작중에서 아주 안 까이는건 아니지만[* 무지나 강도단의 쇼조지나 상담역들이 까긴 했다. 그런데 상담역들의 경우 자기들도 단조와 손잡고 해먹은데다 그 단조를 지속적으로 두둔해온 것 등 문제점이 산재하긴 하지만, 못해도 오로치마루나 단조 수준의 대민폐를 직접적으로 표면상에서 끼친건 아니다.] 오히려 대다수의 아군들이 그를 우수한 과학자이며[* 손잡은 이유도 [[어른의 사정]]에 가까운데 비인도적인 생체실험을 자행해놨지만 상대측에 과학기술력과 자료 제공으로 수뇌부가 처벌을 안 받고 넘어갔다는 점에선 일본의 [[731부대]]와 거의 똑같다. 소위 말해 [[결과는 좋았다]] 식으로 퉁치고 넘어가려는 전개의 단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문제 없는 인물로 취급하고[* 대표적인 피해자 코노하마루 앞에서 나루토까지도 오로치마루를 두둔한다. 3대 호카게 살해범이자 마을 부수기로 민폐를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보루토 와선 싸인 받고 싶다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고 위험인물이라고 말은 해도 보루토 세대들쯤 가선 좀 무서운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는 정도지 심각하게 묘사되지는 않는다.] 그렇게 살아도 아무 문제 없다는 식의 전개를 반복하기 때문에 거의 긁어 부스럼 취급으로 제대로 된 비판이나 단죄는 1도 나오지 않는다.[* 이것은 작품의 주제부터 붕괴된 점과 이로 인해 이어진 후반의 막장전개, 작가가 오로치마루를 4차 닌자대전 이후로 기존 캐릭터성의 주축을 무너뜨리고 대충 다룬 점 등이 모두 혼합된 문제이다. 여하튼 캐릭터성의 붕괴와 이후의 취급으로 인해 팬덤조차도 작가의 오로치마루 후반 묘사~보루토에서의 묘사를 문제삼으며 지적할 정도.] 하지만 나뭇잎 마을의 역겨움과 오로치마루가 했던 일들 또한 재평가되어 팬들 사이에선 오롱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는 건 여담이다.[* 나뭇잎 마을의 비판점을 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막장 중의 상막장이다. 오죽했으면 팬들이 오로치마루가 졸렬잎을 배신할 만하다고 지지하는 수준에 이르렀을 정도다.] 사실 오로치마루를 죽이면 복수의 연쇄를 끊는 주제에 어긋나고, 재판에 세우면 아카츠키를 이용한 나라들의 치부 또한 밝혀지게 되는데 이는 5차 닌자대전을 초래할지도 모르는 폭탄이다. 그렇기에 현실적으로도 처벌이 불가능한 셈. 하지만 오로치마루가 갱생 후 삶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든가, 오로치마루 본인이랑 대등하게 싸우거나 혹은 오로치마루 자신마저 능가하는 강력한 악역과의 싸움에서 결정적인 치명상을 입고 장렬히 최후를 맞이하는 식으로 처리할 수도 있었기에[* 나가토, 오비토, 마다라도 작중 전개에 비판은 있었을지언정 속죄한 뒤 잘먹고 잘사는 결말이 아니라 결국 사망했다.] 결국 작가의 책임을 배제할 수 없다. 죄질이 흉악한 악역이 갱생한 경우 해당 악역이 그런 식의 최후를 맞이하면 상대적으로 비판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적어도 솜방망이 처벌은 아니라는 식의 변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