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르코스/등장인물 (문단 편집) === 구스타보 가비리아 === [[파일:Narcos_Gustavo_Gaviria.jpg|width=400]] 에스코바르의 사촌이자 메데인 카르텔의 설립 멤버다. 배우는 후안 파블로 라바. 카르텔의 두뇌를 담당하는 인물로, 실질적인 파블로의 오른팔이다. 정치인이 되겠다는 다소 비현실적인 꿈을 가진 파블로와 달리 구스타보는 지극히 현실적이라서 파블로에게 '우린 결국 범죄자다'라는 식의 조언을 많이 한다. 덕분에 파블로가 막나가려 할 때마다 브레이크를 거는 역할을 한다. 그래도 충성심만은 진짜라 파블로가 의원 출마 때문에 삽질을 해놔 DEA에 덜미를 잡힌 것 때문에 '네가 우리를 위험에 처하게 했다'라고 화를 내면서도 결국은 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파블로를 배신한 오초아 형제의 농간[* 오초아 형제의 여동생과 구스타보가 염문이 있던 것을 구실 삼아 카리요에게 넘긴다.]으로 카리요에게 생포되었고, 심문에도 어떠한 정보도 내놓지 않자 카리요의 서치 블락 부하들에게 두들겨 맞아 죽는다. 마약 사업을 총괄하던 구스타보가 사망함에 따라 파블로는 몰락하기 시작한다.[* 구스타보의 사망 이후에 그를 대신해서 조직 관리와 재무를 맡은 벨라스코가 사안을 잘 중재하지 못하고 막 나가는 파블로를 부추기는 등, 구스타보 만큼의 역량이 없었던 게 문제였다. 그리고 콜롬비아 정부의 파블로 체포 작전의 단초가 되었던 갈레아노와 몬카다 살인 사건의 원인도 원래 구스타보의 것이었던 갈레아노와 몬카다의 토지에서 300만 달러의 돈이 나와서 이 돈의 출처를 묻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겼던 것이었는데, 만약 구스타보가 서치 블락에게 잡히지 않고 살아 있었다면 파블로에게 바로 해명하고 사안을 중재해서 파블로가 정부에게 추적당하는 빌미를 주지 않았을 것이다.] 에스코바르와 가장 가까웠던 친구이자 그가 가장 의지했던 인물로, 시즌1에서 사망했기에 이후로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이후에도 파블로의 꿈이나 회상 혹은 상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파블로가 구스타보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겼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카리요를 죽일 때 "이건 구스타보의 몫이다" 라며 총을 쏜 것, 그리고 구스타보의 환상이 껄껄 웃으며 "너 이 새끼 내가 그립구나" 라고 하자 파블로가 울적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 것을 보면 그의 빈 자리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