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르코스/등장인물 (문단 편집) === 스티븐 머피 === [[파일:Narcos_Steve_Murphy.jpg|width=500]] 원래는 마이애미에서 히피들 대마초를 잡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던 [[미합중국 법무부 마약단속국|DEA]] 요원인데, 함정수사 중 동료를 잃은 후 사태의 근원인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제거하는 것만이 해결책이라 생각하고 자원하여 아내와 함께 콜롬비아로 건너와 하비에르 페냐의 파트너가 된다. 배우는 [[보이드 홀브룩]]. 생각보다 심각한 콜롬비아의 현실 속에서 에스코바르 추적에 대한 스트레스와 생명의 위협으로 인해 점점 더 거칠어지고 황폐해져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예컨대 시즌 1 후반에서는 시비가 붙은 택시 기사를 총으로 위협한 뒤 타이어를 쏴버리고 시즌 2에선 화장실에서 마약을 빤 샐러리맨 2명을 구타하는 등, 초반의 성격과는 많이 다르게 변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작전 중에 부모를 잃은 갓난아이를 데려와 올리비아라 이름을 붙이고 입양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일시적으로 찾지만 점점 심해지는 위협 때문에 아내가 떠나기도 하고[* 올리비아의 교육 문제가 가장 큰 이유였다. 다만 아예 떠난 것은 아니고 올리비아를 미국의 언니 집에 맡기고 종종 방문하기도 한다.] 칼리 카르텔에게 납치까지 당하는 등[* 다만 이는 에스코바르를 물리치기 위한 공동 전선을 위한 '초대'였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마약 카르텔들은 미국의 전면적 개입을 두려워해 웬만하면 미국쪽 인물들에게 직접적인 생명의 위협을 끼치는 것은 피하려고 한다는 암시가 곳곳에 등장한다.] 몸도 마음도 고생을 심하게 하지만, 시즌 2의 피날레에 드디어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사살한 후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시즌 1, 2는 머피의 내레이션을 통해 극이 진행되는데, 시즌 3에서는 1화에서 아주 잠깐 파블로 에스코바르 사살 기념 사진으로만 얼굴이 나올 뿐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로 머피의 나레이션과 페냐의 나레이션을 비교해보면, 머피는 시니컬하고 비꼬는 투가 특징이고 페냐는 진지하거나 자조적인 투로 극명하게 갈린다. 중간부터 수사에 참여한 머피는 외부자의 시선으로써 답이 없는 콜롬비아의 현실을 느끼는 편이고, 페냐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겪으면서 구를대로 구른지라, 지쳐있고 스스로의 일에 회의감이 들어하는 모습이 많다.] 여담으로 실제 스티브 머피 요원과 배우가 매우 닮았다. 실제 머피도 극중에서처럼 파블로 에스코바르 사살 이후 미국으로 귀국하였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