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무젓가락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external/www.hinokimall.com/a9a693e2d6_b_1.jpg]] [[나무]]나 [[대나무]]를 깎아서 만든 [[젓가락]]. 공산품의 경우 대체로 목재를 소독한 뒤 제작되었기 때문에 과거에는 소독저(消毒箸), 위생저(衛生箸) 따위의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일제강점기]]의 잔재로 와리바시(わりばし, 割箸)라고 부르기도 했다.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나무로 된 젓가락을 일반적으로 쓰지만, [[한국]]에서는 가정용 젓가락으로 [[금속]]젓가락을 쓰기 때문에 나무젓가락이라고 하면 보통 쪼개서 쓰는 [[일회용]] 나무젓가락[*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와리바시([ruby(割り箸,ruby=わりばし)], 중간이 나뉘는 젓가락이라는 뜻)라고 불린다.]을 가리킨다. 값이 싸며 구하기가 쉽지만 일회용이다보니 부러지거나 손상될 위험이 있다. 그리고 코팅되지 않은 일회용 나무젓가락은 한 번 사용하면 음식물의 국물이 스며들어서 다시 쓸 수가 없다. 전국에서 사용되는 수량에 맞추어 생산하려면 나무 소모량이 많아지므로 환경이 파괴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대부분의 나무젓가락은 다른 용도에 쓰고 남은 찌꺼기 목재 같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일본에선 나무젓가락을 쪼갠 뒤 튀어나온 파편을 제거하기 위해 두 젓가락을 비비기도 한다. (한국도 50대 이상 중년층은 아직도 이러한 버릇이 있다.) 다만, 좋은 품질의 젓가락을 주는 식당에서 이러는 것은 비꼬는 것 같아 예절위반이라고. 국내에 유통되는 나무젓가락 대부분은 중국에서 백양목으로 만든 것을 수입해온 것인데, 특성상 매해 원목이 바뀌므로 특정 브랜드마다, 혹은 유통업체마다 고른 품질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즉, 복불복. 쇠젓가락으로는 흉내낼 수 없는 극강의 조임을 선사한다. 재질 특유의 마찰력 덕분으로 면류를 먹을 때 쇠젓가락은 면이 미끄러져 빠지는 게 심한데 나무젓가락은 조금만 가볍게 잡아도 잘 빠지지 않는다. 덜 미끄러지게 하기 위해서 끝부분을 우둘두툴하게 가공한 쇠젓가락 역시 매끈한 쇠젓가락보다는 덜 미끄러지지만 나무젓가락에는 비할 바가 못 된다.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반으로 정확히 쪼개기 쉽지 않아서 대개 한 쪽이 뾰족해지거나 끄트머리가 다른 쪽에 붙어있는 상태로 부러지거나 한다. --[[쌍쌍바]]-- 그래서 잘려있는쪽을 벌린후 손가락을 넣어 그내로 내려찍는 방식도 있는데, 품질이 조악한 것의 경우 나무파편이 손가락을 베거나, 심하면 박히기도 하니 상황봐가며 조심하며 자르는 것이 좋다. 일회용 나무젓가락의 내구성이 형편없을 정도로 낮기 때문에 나무젓가락 자체가 내구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제대로 만든 나무젓가락은 아무리 못해도 수 년은 쓰고 남을 만큼의 내구성을 보여준다. 당장 상술한 바와 같이 일본과 중국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젓가락을 나무로 만드는데, 만약 나무젓가락의 내구성이 원활한 사용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였다면 그들 역시 진작에 목재가 아닌 다른 재질로 만든 젓가락을 주로 사용하게 되었을 것이다. 적당한 관리만 해 준다면 대를 이어가며 사용할 수도 있는 금속 젓가락과 비교하면 못하긴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금속 젓가락의 내구성이 괴물같은 것이지 나무젓가락이라고 해서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나무젓가락은 길다란 물건이므로, 이를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서 비닐봉투에 버리면 비닐이 뚫려버린다. 따라서 재활용 쓰레기처럼 따로 분류해야 한다. 이 상황에서 가장 유용한 팁이, 페트병을 이용하는 거다. 페트병에 나무젓가락을 모아두었다가 나중에 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