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무킹 (문단 편집) === 8세대 === 다이제트의 성행과 상위호환 고릴타의 존재 때문에, 다른 동기들보다 배로 고전하고 있다. 번치코는 스펙과 특성이 괜찮아서 우라오스등에게 불리해도 꽤나 활약하고 있고, 대짱이는 퀵턴이라는 신기술을 배워 기점마련형으로 활약하는 중이나 나무킹은 여전하다. 애니에서의 활약을 기억하며 애정으로 키운다고 해도 [[기합의띠]]을 지녀서 체력 1로 공격을 버텨서 [[죽기살기]]를 쓴 뒤 [[전광석화]]로 선제공격해 상대를 쓰려트리는 전략 밖에 활용도가 별로 없을 정도. 일단 자체적으로는 어느 정도 상향을 받았다. 신기술 [[용의춤]]을 얻어 칼춤과 저울질이 필요하게 되었다. [[크로스포이즌]]을 새로 습득하지만 위력도 낮고 견제폭이 좁아서 쓸만한 기술은 아니다. 내구를 보정한 후 다이맥스-> 약점공격을 맞아 약점보험과 동시에 곡예를 터뜨려 공/특공/스피드를 한번에 2배로 올리는 방법도 있으나, 나무킹의 내구가 좋지 않기 때문에 안정성이 크게 떨어진다. 종족치가 높은 특수 쪽은 메가진화 삭제와 더불어 전혀 개편된 게 없어 기술폭도 별로고 다이맥스랑도 기술이 잘 안 맞는다. 약점 견제를 생각하면 울며 겨자 먹기로 물리형으로 쓰는 게 더 낫다. 다이맥스를 안 하면 대타출동 + 야타비열매 그래스시드 → 곡예, 혹은 기합의띠 → 칼춤[* 칼춤으로 2랭업과 동시에 기띠를 소비하면서 심록은 자속기 위력 증가, 곡예는 스피드 증가. 기배는 [[지진(포켓몬스터)|지진]] / [[칼춤(포켓몬스터)|칼춤]] / [[스톤샤워]] / [[리프블레이드]]가 정석이며, 스톤샤워의 부실한 화력 탓에 차라리 견제폭을 포기하고 [[역린(포켓몬스터)|역린]]을 넣은 형태도 가끔 보인다.] 스윕을 노리는 쪽이 그나마 남은 활로. 애초에 그냥 물리형 쓰라고 용춤도 추가해 준 것 같은데, 압정뿌리기나 연속기를 가진 상대 앞에서는 물론이고 다이록이나 다이아이스로 날씨가 깔리면 바로 무력해지는 등 명확한 한계점이 있다. 아무리 활로가 있고 써먹을 구석이 있다고 한들 결국 그 형태가 다양하지 못하기 때문에, 마이너 포켓몬들이 마이너로 불리는 이유 중 하나인 읽히기 쉽다는 약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고릴타가 금지당하면서 [[두빅굴]] 등이 떠오르기 시작했기에 잡아먹을 상대는 그럭저럭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다이제트에 약점이 찔리기 때문에 그닥 입지가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팅이라는 위치에 의해 기본적으로 보장된 스펙 덕분에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 수준은 결코 아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안 좋은 상황에 직면했는데, 에이스번과 다이제트, 그리고 최대 경쟁자인 고릴타까지 실전판에서 날뛰는 상황에 랭크배틀 시즌 12 기준 싱글, 더블 모두 10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그나마 싱글에선 123위 정도. 최근 8세대로 풀린 3세대 스타팅들 중 가장 낮은 실적이다. 때문에 7세대까지 어찌어찌 스타팅 중에서는 중하급, 비전설 포켓몬 전체를 통틀어 중급 티어 정도로는 쓰였던 것과 달리, 불리하게 작용하는 대전 환경과 위협적인 경쟁자의 존재까지, 3세대 때 처음 데뷔한 이래 역대급으로 암울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스펙을 가진 초전설 포켓몬 [[솔가레오]]도 황혼 [[네크로즈마]] 때문에 안 쓰이는 판국에, 나무킹처럼 '그래도 쓴다면 못 쓸 거야 없는' 수준의 포켓몬이 좋은 취급을 받을 리가 없다.[* 그러나 8세대 부터는 솔가레오도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랑 차별할 요소가 어느정도 많아졌는데 기술폭도 그나마 나아졌고 클리어바디 특성이 프리즘아머 특성보다 범용성이 떨어져도 다이맥스 배틀에서는 더 유용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블배틀에서는 오히려 솔가레오가 황혼 네크로즈마보다 더 많이 쓰인다. 비슷한 동기인 [[루나아라]]가 흑마 버드렉스 때문에 단번에 추락한 것을 생각하면 대조적.] 같이 나온 동기들의 스펙이 너무 대단한 탓에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인다는 점은 신규 스타팅인 [[인텔리레온]]과 비슷한데, 어째 공교롭게도 둘 다 도마뱀 포켓몬이다.'그나마도 엄밀히 따지고 보면 인텔리레온만도 못한 게, 인텔리레온은 에이스번보다 속도가 빠른데다 자속기로 에이스번을 잡을 수라도 있지, 나무킹은 지진이 비자속이라 머리띠라도 장비하지 않으면 번치코를 잡기 어렵고 칼춤 후 지진이라고 해도 가속으로 빨라진 번치코에게 역으로 털릴 수 있다. 상대를 바꿔 에이스번을 놓고 보자면, 나무킹도 인텔리레온과 스피드가 같기에 칼춤+지진 콤보로 에이스번을 처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문제는 에이스번이 백이면 백 기습을 탑재한다는 것. 오히려 나무킹 따위를 보면 다이제트 기점으로 삼으려 들 게 뻔해 대처가 거의 불가능하다. 결국 메가니움의 존재가 지워진 8세대에서 스타팅 최약체 및 먹이사슬 최하위 타이틀은 나무킹에게 맡겨질 듯하다. 심지어는 나무킹의 메타적 상황상 형태를 읽히기가 쉬운 탓에 만만한 상대같은 대짱이마저도 기합의띠와 카운터/죽기살기를 달고 덤벼서 나무킹을 역으로 털어버릴 수 있을 정도. 애초부터 나무킹은 다른세대에서도 '그래도 쓴다면 아주 못 쓸 정도는 아닌'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당연히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녀석도 아니고, 어찌 쓴다고 해도 그 형태가 뻔히 보이기에 이런 포켓몬들에 대한 대책은 누구에게나 다 준비되어 있다. 다만 '쓰레기'라는 굴욕적인 별명으로 통하던 메가니움의 위치[* 사실 이 메가니움도 자체 성능으로 보자면, 절대로 좋은 편은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그렇게 엄청 떨어지는 포켓몬도 아니었다.]가 너무 독보적이라서 나무킹의 단점들이 상대적으로 가려졌을 뿐이지, 그런 메가니움이 8세대 게임 내에 존재할 수 없는 이상 나무킹의 아쉬운 성능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것은 당연하다. 어찌됐든 최소한 쓸 구석이 있다는 점에서 아직 불우하다고 할 것까지는 없지만 말이다. 괜히 대지의힘 등의 특수기 추가나 물리 공격과 특수 공격을 맞바꾸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