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무킹 (문단 편집) === [[메가진화|메가나무킹]] === [include(틀:포켓몬스터/메가진화)] ||[[http://pokemonkorea.co.kr/?inc=special_site-oras-sub03_05_01|공식 홈페이지 소개]]||나무킹이 「메가진화」한 포켓몬, 메가나무킹. 날쌘 다릿심을 활용하여 빠르게 접근한다. 몸의 꼬리를 잘라 미사일처럼 상대를 목표로 발사할 수도 있다.|| [[메가진화]]시 타입이 '''풀/드래곤'''으로 바뀌었다. 특이하게도 [[입치트]]같이 뒤로 돌아서 있는데[*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 [[하드플랜트]]를 쓸 때 뒤돌아서 쓰는 장면이 나온 적이 있다.] 그 이유는 기술을 시전할 때 꼬리를 잘라 [[바늘미사일|미사일처럼 발사]]하기 때문. 물론 도마뱀의 특징을 반영했는지 잘라진 꼬리는 메가진화가 지속되는 동안 계속 재생된다.[* 현실의 도마뱀에게는 일생에 단 한번 쓸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다. 도주용이지 공격용은 더더욱 아니고.] 드래곤 타입이 간지 타입의 상징이다보니 많은 팬들이 풀/드래곤에 된 점에 열광했지만, 정작 실전에서는 별로인 타입 조합이다. 방어 시 반감 타입이 많이 겹치고, 불꽃 타입을 1배로 받아도 정작 약점은 더 늘어난 것도 모자라 얼음에 4배로 찔리기 때문에 더 불안정해졌다. 나오자마자 메이저 타입이 된 페어리에게 찔리는 것도 뼈아프다. 7세대 대전 메타를 거의 페어리가 득세하는 상황을 본다면 매우 암울하다. 그렇다고 공격 상성이 좋거나 특성이 간단하게 공격력을 보정해주는 것도 아니다. 비슷한 처지로 메가전룡이 있지만 그래도 이쪽은 4배 약점은 없고, A급 특성인 틀깨기가 있다. 게다가 메가나무킹의 특성이 피뢰침인데, 풀/드래곤의 방어 상성상 전기 기술의 대미지를 1/4로 받는데다가, 피뢰침이 메가진화 후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후내밀기로 전기 공격을 흘리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싱글배틀에서는 비효율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대다수의 전기 포켓몬들은 높은 확률로 [[잠재파워]]-얼음을 들고 있으니 더 까다로운 편. 물리형이라도 [[에레키블]]의 [[냉동펀치]]나 [[렌트라]]의 [[얼음엄니]] 등으로 인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도 없다. 이는 도구 고정으로 인해 기술폭, 종족값, 그리고 특성만으로 경쟁해야 하는 메가진화 포켓몬에게 있어서 불리할 수 있는 경우다. 종족값 분배도 어중간한 편인데, 특공과 스피드가 145까지 상승한 건 좋지만 내구는 겨우 방어 10만 올라갔으며 공격도 25나 분배됐다. 이는 좋게 말하면 쌍두를 고려해볼 수는 있겠지만, 나쁘게 말하면 25~40의 종족치를 엉뚱한 데에 낭비했다고 할 수 있다. 여전히 내구가 좋지 않아서 선공으로 약점을 찌르는 [[파이어로]]와 [[맘모꾸리]] 앞에서는 저항할 수 없다.[* 7세대부터는 메가진화 시 첫 턴부터 스피드가 적용되도록 상향되었으며, 특성 질풍날개의 하향으로 인해 체력이 빠진 [[파이어로]]는 스톤샤워로 처리할 수 있다.] 심지어 무보정 [[크레세리아]]의 냉동빔, [[썬더(포켓몬스터)|썬더]]의 잠재-얼음에도 목숨이 왔다갔다한다. 반대로 메가나무킹은 이들의 체력을 절반이라도 깎으면 다행인 수준이다. 더블/트리플배틀에서 간간히 보이는 비팟에서 쓰려고 해도 [[킹드라]]가 발목을 잡는다. 따라잡을 수만 있다면 용의파동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스피드를 풀보정해봐야 쓱쓱 킹드라를 절대 못 따라잡는다. 레벨 50 기준 메가나무킹의 스피드는 풀보정해야 216인데, 킹드라는 스피드 노력치를 28만 보정해도 특성 발동 시(218) 메가나무킹보다 빨라진다. 여러모로 어중간해서 저평가받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스피드가 중요시되는 현 대전 환경에서 145는 매우 유니크한 수치인데다(전체 공동 10위) 풀 타입과 피뢰침 특성 덕분에 [[볼부비부비]]와 [[전기자석파]], [[저리가루]]를 무효화시킬 수 있고 [[암석봉인]]과 드물게 쓰이는 [[뱀눈초리]]를 제외하면 스피드에서 밀릴 일이 거의 없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그래서 선공이 중요한 드래곤 동족전에서 자속 [[용의파동]]으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리자몽#s-4.7.2|메가리자몽X]]나 [[전룡#s-4 1|메가전룡]]과 같은 맥락으로 [[용성군]]은 못 배운다. 그래서 [[한카리아스]]가 특방을 조금 보정하거나 돌격조끼를 착용하면 확실히 버틸 수 있고 그 위로 특수내구가 높은 [[라티아스#s-4.1|메가라티아스]]와 멀티스케일 특성을 가진 [[망나뇽]]은 어림도 없다.] 또한 6세대 메이저 포켓몬 중 하나였던 [[로토무#s-5.2|워시로톰]]에게 절대 우위를 보이는데, [[하이드로펌프]]는 특공을 풀보정해도 도구 보정 없이는 메가나무킹 체력의 1/4도 못 깎고, [[10만볼트]]와 [[전기자석파]], [[볼트체인지]] 등은 랭크업 헌납, [[트릭]]은 메가스톤이라 안 통하니 남는 건 [[도깨비불#s-3]][* [[잠재파워]]-얼음, [[시그널빔]]도 있지만 워시로토무 입장에선 둘 다 채용률이 낮다.] 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나무킹이 [[대타출동]]을 사용하면 무용지물. 그 외에 [[스이쿤]]이나 천하장사 [[마릴리]]도 문제없이 잡아낼 수 있다.([[마릴리]]의 천하장사+[[치근거리기]]는 조심해야한다.) 그래서 메가나무킹은 단독적인 활약용으로 쓰기보다는 상성상 우위에 있는 녀석들에 대한 극상성 카운터로 운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물론, 물 타입 포켓몬이 [[냉동빔#s-2]]을 채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공격 개체값이 31이기만 하면 공격을 보정하지 않아도 스톤샤워로 H6 보정 와자몽을 높은 확률로 잡을 수 있고 대부분의 메무킹이 용의파동을 채용해서 엑자몽도 잡을 수 있다. 다만 지옥의 이지선다가 필요하다. 특히 [[카푸꼬꼬꼭]]은 페어리라고 메가나무킹에게 우위를 점할 수는 없지만 나와서 메가진화를 먼저 쓴 후 전기 약점 포켓몬으로 교대하여 카푸꼬꼬꼭을 유도하고, 그 타이밍에 맞춰 교대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다. 게다가 메가진화를 먼저 씀으로 인해 피뢰침 유도가 간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도 카푸꼬꼬꼭을 카운터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크게 작용한다.[* 7세대 초반 레이팅 배틀에서 리전 폼 텅구리의 채용률이 꽤 높았던 이유이다. 더욱이나 리전 폼 텅구리는 숨겨진 특성 돌머리로 인해 무반동 플레어드라이브를 사용할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음에도 불구, 카푸꼬꼬꼭을 견제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돌머리보단 피뢰침의 채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렇게 귀찮게 심리전을 안해도 카푸꼬꼬꼭을 1대1로 바로 잡는 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로 메가진화를 한 턴 미루면 카푸꼬꼬꼭이 구애안경을 착용한 상태이거나 Z기술을 사용해도 확정적으로 한 번 버틸 수 있으니 메가진화를 한턴 미루고 리프스톰을 한번 써주고 다음턴에 메가진화를 해서 빨라진 스피드로 리프스톰을 한번 더 써주면 된다. 두 번째 방법으론 하드플랜트를 써서 화끈하게 보내버리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대전 환경 때문에 크게 주목을 못 받아서 그렇지, 잘 보면 [[따라큐]], [[카푸나비나]], [[철화구야]], [[킬가르도]], [[메타그로스]] 등을 제외한 7세대의 메이저 포켓몬들 전반에 제법 강하거나 1vs1에 유리한 편이다. 카푸꼬꼬꼭이 매지컬샤인으로 인하여 [[개굴닌자]], [[보만다#s-4.3|메가보만다]], [[카푸느지느]], [[워시로토무]], [[하마돈]], [[아고용]], [[누리레느]], [[리자몽|메가리자몽 X]] 등의 포켓몬들에게 대하여 선공을 취할 수 있으며, 자속기로 약점을 찌르는 것이 가능하고, 기합구슬이 있으면 기존에 불리한 [[루카리오]], [[마기라스]], [[몰드류]], [[종이신도]], [[어흥염]] 에게도 유효타가 있으며 [[너트령]], [[캥카]], [[히드런]], [[폴리곤2]]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더블배틀이나 트리플배틀에서의 피뢰침은 상당한 전략적 가치를 지니는데, 우선 [[방전#s-2]]을 배운 포켓몬과 태그하면 [[리프스톰]]의 반동으로 떨어진 특수공격을 피뢰침으로 완화하거나 혹은 더 강력한 위력의 [[리프스톰]]을 상대에게 날리는게 가능하다. 게다가 메가나무킹의 피뢰침 자체가 그닥 유명한 편이 아니라 [[갸라도스]]나 [[파이어로]] 등 전기가 약점인 포켓몬들과 태그하면 상성보완도 되고 상대가 멋모르고 1-2랭크업을 헌납해주기도 한다. 종합하자면 특정 포켓몬들의 카운터 대상이 될 수 있고 자체 성능도 준수한 편이지만 메가진화 시 특성이 너무나도 애매하고 습득할 수 있는 특수 기술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과 아쉬운 종족값 분배에 있어 많이 아쉬운 편이다. 어찌 보면 번치코나 대짱이에 비해 현 대전 환경의 피해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더블배틀에서는 [[테라키온]]이나 [[루가루암]](한낮/황혼의 모습), [[텅비드]]와 같은 속공형 바위 포켓몬들과의 보완이 훌륭한 편이다. 왜냐하면 풀 타입과 바위 타입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고, 바위 포켓몬들은 [[스텔스록]]을 뿌려 [[기합의띠]]나 [[옹골참]]으로부터 메가나무킹을 엄호해줄 수 있다. 또한 메가나무킹은 피뢰침 특성으로 [[전기자석파]]나 [[볼부비부비]] 등의 전기 기술로부터 이들을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나무같이 생긴 꼬리와 빨간색 줄무늬, 등의 트리장식같이 생긴 씨앗 때문에 '''크리스마스 트리'''라는 별명이 붙었다. 팬아트에서도 번치코나 대짱이가 트리 장식을 한답시고 메가나무킹의 꼬리에 뭔가를 주렁주렁 달아놓고 있는 그림이 많이 보인다. 실제로 팬들 사이에선 메가나무킹의 디자인 모티브가 진짜로 크리스마스 트리 아니냐는 추측이 많이 돌기도 한다. 만약 8세대에 메가진화가 아직까지도 남아있었으면 [[드래펄트]]를 무찌를 수 있는 몇 안되는 드래곤 타입 포켓몬이 되었을 것이다. 메가나무킹은 드래펄트보다 딱 '''3''' 빠르기 때문에, 드래펄트가 스피드 랭크업을 올린 상황이나 기합의 띠나 스카프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145의 특공으로 자속 용의파동을 날려 드래펄트가 제거할 수 있기 때문. 물론 드래펄트는 선공기 기습을 배울 수 있으나 애초에 이 녀석은 기본 스피드가 빠른데다 타점도 거의 겹치고 비자속이라서 주류 기술로 채용하지 않는다. 메가진화가 사라진 지금의 처지를 보면 메가진화가 사라진 게 더 아쉬워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