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미(원피스) (문단 편집) == 강함 == ||<-4> '''{{{#!html 도둑 고양이 }}}''' || || [[파일:제우스도 휘감을 수 있는거지?.gif|width=100%]] || || [[제우스(원피스)|제우스]]를 이용하는 나미 || >'''저 언니는 기껏해야 도우미 역할인 줄 알았는데. 어엿한 전투원이잖아!!''' >---- >[[프랑키 패밀리]], 40권 中. [[우솝]], [[쵸파]]와 함께 [[밀짚모자 일당]]의 최약체 라인 '겁쟁이 삼인방'의 일원이다.[* 겁쟁이 삼인방이라는 단어는 의외로 팬들이 만든 별명이 아니라 작중에서 우솝이나 나미가 자신들을 칭할 때 사용하는 별명이다. 즉, '''자타공인 최약체 삼인방'''이라는 뜻.] 멤버들 중 전투를 피하는 모습이 많이 나와 유달리 "나미는 전투원이 아니다.", "항해사니까 약해도 된다." 등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러나 밀짚모자 일당은 포지션부터 전투원인 루피, 조로, 우솝을 제외한 멤버들이 다 본업도 하고 전투원도 겸업한다. '''항해사만큼이나 중요한 직책인 선의, 요리사 등의 일당도 전원 어엿한 전투원인데 항해사라고 전투원이 아니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 게다가 다른 해적단의 강한 캐릭터인 베포나 라피트도 항해사다. 유독 나미만 이런 이미지가 강한 것은 작품 초창기~알라바스타까지의 행적때문인데, 이 시기엔 적측 전투원과 일대일로 싸운 적이 아예 없다. 그러나 동료들과 모험을 지속하는 동안 '싸우는 힘'의 필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나약함을 극복하기로 결심하고 [[우솝]]이 발명한 [[크리마 택트]]를 받아 [[미스 더블 핑거]]를 쓰러뜨리며 어엿한 전투원이 된다. [[에니에스 로비]] 편에서 강화된 썬더 볼트 템포를 이용해 해군 병사들을 쓸어버리자 프랑키 패밀리 일원 중 한 명이 '''"귀여운 언니인 줄 알았는데 엄연한 전투원이다."'''라는 평가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미 본인도 '''단 한 번도 자신은 항해사라는 이유로 싸우지 않은 적이 없으며, 항해사라는 이유로 상대가 봐준 적도 없다.''' [[어인섬]]에서도 일당 중 자신이 그나마 만만해보인다고 생각하고 노려지자 "웬 실례. 난 겁이 많을 뿐이야! 웨더리아의 '기후 과학'을 얕보지 말라구!"라고 반박하고 달려드는 어인들을 가볍게 처리했다. [[해군본부(원피스)|해군본부]] 영관급 장교들이 달려들어도 거뜬하다. 사실 의외로 간부와의 1:1은 ~~작가의 편애 때문인지~~ 전적이 나름 괜찮아 최약체 라인 중에선 남자인 우솝보다도 오히려 전적이 괜찮다. [[비슷한 타입끼리 대결]] 클리셰를 선호하는 원피스답게, 적의 여성간부가 있으면 주로 나미가 담당하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1:1 전적이 많다. [[니코 로빈]]이 합류하면서 이 포지션이 분산될 듯 했으나, 정작 로빈은 간부전에서 거의 활약한 적이 없고 첫 제대로 된 간부진이 입단 후 20여년 후인 [[와노쿠니]]의 [[블랙마리아]]가 처음인데다가 로빈이 본래도 딱히 여성과 전투하는 편이 아니라서, 여간부 담당 이미지는 여전히 나미에게 있는 편. 참고로 그 와노쿠니에서도 여간부인 [[울티]]와 붙었다. 나미의 전적이 워낙 좋아서인지 쵸파 밑-우솝 위, 즉 일당에선 뒤에서 2등으로 취급된다. 일단 작가 공인으로 밀짚모자 일당 최약체는 [[우솝]]이었고, 앞으로도 우솝이 최약체인 건 변함없다고 한 인터뷰도 있고, 2부 들어와서 우솝이 견문색을 각성하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슈거전에서 각성하고 이후엔 제대로 써먹은 장면도 없는데 나미는 빅맘의 호미즈 제우스를 얻어 훨씬 더 파워업하는데 성공했기 때문. 나미의 진짜 강점은 '''[[죠셉 죠스타|도망을 잘 친다]]'''는 것. 웬만해서 나미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할 땐 곧바로 도망치기 때문에 웬만하면 포로로 잡혀서 동료들 발목을 잡지 않는다. [[아론(원피스)|아론]]이나 [[압살롬(원피스)|압살롬]], 극장판에서 [[금사자 시키]]에게 [[붙잡힌 히로인]] 역할 비슷하게 진행된적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아론의 경우 납치된 것이 아니고, 압살롬에게는 납치된 것이 맞지만 이것이 해당 에피소드 주요 스토리는 아니었으며, 시키 에피소드는 극장판이지 원작이 아니다. 무엇보다 나미가 납치되는 경우 대부분 압도적인 전력차나 기습때문에 납치당하지 이기지도 못할 상대한테 괜히 덤볐다가 포로로 잡히는 경우는 전무하다. 본격적인 간부 매치전이 시작되기 전에는 나미가 굉장히 강력한 간부들과 조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나미는 거의 100%의 확률로 도망치고 그 간부는 상디나 조로랑 매치될 때가 많다. 설사 잡힌다 하더라도 그와중에 반드시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동원해 활약했으며, 버릇이 어디 안 간다고 잡혀갔다가 뭔가 훔쳐내서 도망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와포루]] 전. 붙잡혔나 싶었더니 그 짧은 시간에 무기고 열쇠를 뽀렸다. 쿠마도리에게 잡깐 잡혔을때도 그 새에 수갑 열쇠를 훔쳐냈다. 이때 훔치지 않았더라면 이성을 잃은 쵸파에 의해 열쇠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다른 작품에서 무력이 떨어지는 서포터가 얼마나 답답한 경우가 많은 지를 봤을 때 나름 대단한 것이다. 실제로 그 결과 도망간 걸 제외하고 승패수만 따지면 의외로 나미의 전적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현실과 비교하면 특수부대를 웃도는 신체능력을 자랑하며, 원피스 세계 속에서 원피스 일반인 평균 신체능력이 현실을 웃도는 것을 감안해도 기본 신체능력이 절대 일반인 여성 수준은 아니다. 원래 절도를 생업으로 삼았던 시절에도 나미는 [[크리마 택트]] 없이 그냥 봉술만으로 일반 해병들을 제압했다. [[워터 세븐]] 편에서는 건물 사이에 끼어버린 루피를 구하기 위해 수십 채의 건물 위를 뛰어다녔다. 맷집도 미스 더블 핑거에게 발을 관통 당했으면서 나중에 깡총깡총 잘만 뛰어다녔고, 칼리파에게 지건 공격을 당하거나 내장파열급 강도의 킥을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에니에스 로비]]를 탈출할 때까지 문제없이 잘만 싸웠다. 심지어 웨더리아에서는 '''할아버지를 납치해서 들쳐매고 뛰어다닌다.''' 신체조건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것이 [[펑크 하자드]] 편에선 비록 [[상디]]가 빙의했다고는 하지만 물 속에서 블루 워크가 가능했고 상어를 킥으로 날려버리는데도 뼈가 부러진다든지 근육이 파열되었다든지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즉, 나미는 본인이 배울 생각만 있다면 충분히 [[육식(원피스)|육식]]에서 월보를 익힐 정도의 신체조건을 갖췄다는 소리이다. 당장 팀 내 전투력 중상위권인 여성동료 로빈에 비해 열매의 능력을 빼면 신체능력이나 맷집이 크게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독자는 많지 않으며 달리기도 로빈보다 빠르다. 이 때문에 추후에 육식을 배울거라는 예상도 많은 편. 비록 일반인보단 신체 능력이 발군이지만 산을 맨주먹으로 부수고 바다를 검으로 가르는 등 인간이 비정상적으로 강한 원피스 세계관에선 별 의미 없는 수준이다. 때문에 나미는 신체 능력을 키우는 걸 포기하고 자신의 천재적인 기상학을 기반으로 자연에 원래부터 존재했던 무시무시한 힘을 빌려와서 강자들과 엇비슷한 수준의 파워를 낸다.[* 현실의 자연의 위력을 생각하면 원피스 세계관에서 인간이 얼마나 어처구니없이 강한지 알 수 있다.] 대신 유효한 공격을 날리기까지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으나 크리마 택트가 개량되면서 제약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수영을 할 줄 아는 것도 상당한 메리트이다. 루피를 비롯해 악마의 열매 능력자들 멤버들을 정말 여러차례 물에서 건져내는 장면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