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백진 (문단 편집) ==== 들개편 ==== 257화부터 '들개'라는 제목으로 그의 과거가 공개된다. 나백진이 4학년으로 나오는 걸 보아 들개편 초반은 2016년~2017년 초쯤이 배경임을 알 수 있다. 어머니가 입원한 전후로 막장같은 삶을 살던 것으로 묘사되며, 64화 중 묘사된 빵 훔쳐먹는 모습도 이때 나왔다. 당시 반은 4학년 3반이었다고.[* 그런데 258화에는 2반으로 바뀌어 있는 오류가 있다. 오타인 듯.] 이때는 사는 집을 밤중 내내 계부[* 직접 나온 행적이 어째 더 글로리의 정미희를 연상하게 만든다. 나백진은 이 인간 쓰레기를 그냥 아저씨로 부르는데, 어쩌면 어머니의 재혼을 통해 만난 의붓아버지일 가능성이 있었으며 다음 화에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258화에 따르면 사채 빚을 크게도 진 모양.]와 다른 이들이 차지하는 사이 계단에서 노숙하다시피 하는 신세였는데, 그는 그때마다 맞은편의 고층 건물을 바라보며 하늘 위의 성 같았다고 생각했다.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지원금이 나오는데, 여원초가 근로 장학생 제도를 시범운영하던 학교이고 나백진은 그 대상자였다.[* 당시 교장 덕분에 혜택을 누릴 수 있었던 듯.] 문제는 그 돈은 다 막장 아버지의 지갑으로 고스란히 들어가서 본인에게 돌아갔어야 할 이익을 누릴 수 없었고, 학교에서는 눈에 띄는 파란색의 명찰이 달렸기에 오히려 학교폭력에 노출되는 신세였다고 한다.[* 일반적인 초등학교와는 달리 여일중고와 비슷한 형식의 교복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나백진은 교복이 없었고 허름한 옷을 그대로 입고 다녔다. 약자를 위한 정책들의 부작용들에 대한 비판 내지 풍자로 추정.][* 다만 나백진의 과거를 연시은, 박후민, 고현탁, 진가율처럼 별도의 스토리로 쓴다기보다는 외전으로 따로 빼는 게 나았을 거라는 반응이 많으며, 이제 와서 미화질한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이와는 별개로 언젠가 이게 나올 거라는 건 그전부터 댓글들을 통해 어느 정도 예상되긴 했지만.] 258화에서는 228화 중 나온 과거회상이 자세히 다루어졌으며, 연시은과의 접전 중 회상으로 나온 그 선생이 228화에서 재시험을 결정했던 그 선생이며 나백진의 담임 선생이었음이 밝혀졌다. 갑질 수준의 부당대우를 받았지만[* 저 때 나백진은 맨발 지압을 강제로 해야 했고, 잠시 망설인 것 때문에 생활기록부가 악의적으로 작성되는 불이익까지 당한다. 덤으로 탕비실에 있다가 곰팡이 핀 빵들을 그에게 무더기로 떠넘기기도 하는 등, 이 선생이 교사 자격이 없는 인간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선생은 228화 때의 머리스타일은 아니고 250화 때 결정된 모습으로 나온다.] 자존심을 고집하지 않고 해탈해 있었던 것 같다. 당시 같은 반 반장이던 허승재에게 집단괴롭힘을 당했으며, 시범수업 때는 휴대폰이 없어 단체문자를 못 받아 교복 자켓을 준비하지 못하는 바람에 강제로 위층 중앙통로 청소를 하게 된다. 거기에 덤으로 반의 다른 학생들이 승재가 돌린 햄버거를 먹고 나서 남은 쓰레기까지 비워야 했다. 빵 먹는 모습이 나온 후 228화 때의 과거 사연이 자세히 다뤄지는데, 백진이 반에서 심화고사 1등을 한 까닭에[* 선배들이 버린 문제집을 주워서 풀었다고 한다. 257화 때 공부하는 모습에서 쓰던 문제집이 이것일 수도. 그리고 굳이 그게 아니어도 수업만으로 다 풀 수 있었다는데, 나중에 여일중에서 수업을 전혀 듣지도 않고 1등을 먹은 걸 보면 머리는 타고났음을 다시 인증한 셈.] 승재가 반 1등에게만 TO가 나는 심화반 추천 자격을 못 따게 되자[* 담임이 몰래 시험문제를 공유까지 해 줬다고 한다. 그런데 이 부분, 전개가 아무리 봐도 [[멜랑꼴리아]]다. 허승재를 성예린에, 나백진을 백승유에 놓으면 전부는 아니지만 무슨 복붙 수준으로 닮았다. 다른 작품으로 넘어갈 필요도 없이 강학 편에서도 [[선종원]]이 비슷한 짓거리를 하기도 한다.] 뒷배경이 든든한 승재의 어머니가 롤랙스 시계를 선생에게 뇌물로 줬다. 다른 반 교사가 채점을 하는 심화고사 특성상 채점 조작은 할 수 없었는데, 때마침 허승재가 공갈로 부정행위 신고를 넣는 바람에 해명하느라 그 일이 벌어진 듯하다.[* 여원초에서 부정행위는 퇴학 징계도 먹일 수 있다고 한다. 228화의 장면과 251화 중 연시은이 언급한 실제 자퇴 시기를 보아 저 때는 퇴학은 면했던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나백진은 허승재[* 행적상으로는 안수호편에 등장한 양성훈과 비슷한 포지션으로, 양성훈과 비교했을 때 그의 강화 버전으로 볼 수 있다. 이를 보면 머지않아 나백진에게 역으로 폭행당하는 묘사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외 3명에게 그 환경에서 1등하는 게 말이 되냐면서 집단폭행을 당했는데, 그때는 어머니에게 여일중에 등교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전에는 흠 하나 잡히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버텼다. 259화에서는 답정너 분위기의 회의실에서 그냥 정해진 답만 간단히 말하고는 다시 시험 잘 보면 그만이라며 버틴다. 그러나 이틀 후 재시험 당일,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담임에게 뒤늦게 듣게 되어[* 사실 이는 담임이 시험 전에 연락을 받았지만 일부러 시험 당일날 까지 알려주지 않았다.] 시험도 포기하고 병원으로 갔고,[* 260화에서 밝혀지길, 우는 방법을 몰랐었지만 병원에 마지막으로 갔던 날에는 세상 모든 것을 잃은 듯 하염없이 엄마를 부르며 영정사진을 껴안고 목놓아 울었다고 한다. 생전의 어머니에게만큼은 올바른 모습을 보이고 싶었고 그 때문에 그 온갖 부조리함을 견뎌왔던 것을 생각하면 아무리 이후 악역이 된 것을 감안해도 상당히 씁쓸한 부분.] 장례 후 돌아와 묵묵히 청소하다가 허승재의 선 넘는 패드립+고인드립에 더는 참지 못하고 그에게 주먹을 휘두른다. 260화에서 더는 참을 이유가 없는 만큼 허승재 패거리를 완벽히 피떡으로 만들고[* 같은 반 학생들도 그런 그의 급격한 변화에 거하게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받았다.][* 왼손으로 상대의 공격을 패링하는 나백진의 트레이드 마크 전투 패턴은 이 때부터 사용했다. 이전까진 싸움을 해본 적도 없는 그가 현재까지도 박후민이나 한창희 같은 세계관 최상위권에게도 통하는 전투 패턴을 이렇게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사용해 온 것. 말그대로 인자강이나 다름없다.], 이를 목격한 정 선생에게 회의실로 끌려가 패드립과 더불어 연거푸 싸대기를 맞으나 이때까지의 얌전함은 상상으로 자신을 위로하며 나온 것뿐이었던 만큼 오히려 제일 더러운 건 선생님이었다며 팩폭을 날리고 이전의 자신을 자조하더니 갑자기 그가 쓰던 드라이버를 목재 책상에 꽝 하고 박아 정 선생을 놀라게 만든다. 그리고 자퇴 선언을 하고 유유히 학교를 나가며, 탐욕에 목매다는 게 인간이라면 그것을 철저히 이용해 주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리고 3년 후[*236화&251화_설정오류 그런데 이렇게 되면 251화 때 연시은이 말한 나백진의 자퇴 시기 설정 또는 236화 회상 중 밝혀진 권석현의 회상이 오류가 되어버린다. 한강 결전은 2022년 10월 21일 또는 28일에 있었는데 이때 연시은이 알아낸 나백진의 여원초 자퇴 시기는 2017년이기 때문. 5학년 진급 전인 2017년 1월이나 2월일 수도 있으나 이렇게 되면 나백진은 여일중을 들어갈 때 236화에서 밝혀진 1학년 2학기 특례입학이 아니라 2학년 1학기 편입학을 한 것이 되어버린다. 뭐 연시은이 전문 탐정은 아니니 이 부분만은 셔틀패치에 공유된 정보 속 오류를 미처 못 걸러냈다고 보면 어찌 설명은 되겠지만.], 정확히는 2019년 초반으로 추정되는 시점, 어느 중학교에도 속하지 않은 채로 연합을 이끌며 연합원 일부를 건드린 고등학생들 몇 명을 잡아 고문하는데, 엄청난 아우라를 풍기며 그들의 고등학교 학생증을 뺏어든 채 만월 쪽에 현 상황이 밝혀져 잡음이라도 생기면 그들부터 찾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261화에서는 그가 만 12세였을 때 만월과 손절하려던 이춘길이 그를 먼저 알아보고 눈독 들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뒷배 없으면 막히는 게 많다는 것을 아는 그가 나백진의 능력을 먼저 알아보고 연락처를 저장해 두었다.] 그리고 정 선생이 2019년 근무 중이었던 학교[* 나백진의 언급을 보아 이때 정 선생은 여원초에서 다른 곳으로 전근을 간 모양이다.]로 부하 셋을 보내서[* 부하 한 명이 CCTV가 연결된 스위치를 나백진의 지시에 따라 다 내려놓은 사이 다른 한 명이 동료의 조명 보조 하에 하드만 복사했다.] 정 선생이 쓰는 컴퓨터의 하드를 복사하도록 한다. 다음 날 어느 공사장에서 2016년에 도망갔던 계부를 붙잡아 주승진 등 부하들이 두들겨패도록 하고 현금도 뜯어내게 하는 사이 이춘길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아서 자기가 자리를 어느 정도 잡으면 협업을 하자고 제안한다.[* 이때 두 사람이 미리 호칭 정리를 했음이 밝혀진다.] 즉, 3부에서 공개된 연합과 이춘길 간의 컨택은 이미 2019년부터 계획되어 있었던 것. 통화 종료 후 주승진으로부터 자기 계부에게서 뜯은 현금이 2016년 때 그가 빼돌린 보험금과 얼추 맞다는 보고를 듣고, 계부가 이제 와서 자기한테 왜 이러냐며 키워준 정에 뻔뻔하게 호소를 하자 그에게 당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최소 4번 이상 싸커킥을 갈기고는 채권자들이 그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아 연결해 줄 것이고 돈 갖고 튄 3년 간은 자기를 안 돌보지 않았나고 키운 정에 호소한 것을 반박해준다. 그러고 나서 과거 행적의 대가로 그의 손가락 3개를 직접 꺾어버린다. 계부에 대한 복수를 끝낸 후에는 주승진으로부터 하드 디스크 복사본을 인계받아 여원초 교무부장과 정 선생의 추악한 면을 언론에 제보한 후 그가 전근을 간 학교에 그의 제자라는 명목으로 직접 찾아간다.[* 정 선생은 나백진의 얼굴을 보는 순간 그가 자퇴 선언을 하기 직전 자기 드라이버를 집어 내리친 것을 떠올리며 기겁한다.] 그곳에서 결혼 축하드린다고 슬며시 미소를 짓고는 여원초 교무부장이 직위 해제되고 구속된 거 들었냐고 묻고, 누가 자료 모아 찔렀다는 소리도 들렸다고 태연하게 말한다. 생기부는 좀 실망했다고 말하고, 그래도 선생님과는 좋은 기억들이 많으니 괜찮다고 말한다.[* 당연하겠지만 대놓고 반어법을 팍팍 넣어 깐 거다.] 이에 정 선생이 지금 자기랑 뭐 하자는 거냐며 고함을 치지만, 아랑곳않고 말을 이으며 영안실에서 자기 어머니의 시신을 이틀이나 방치하게 만든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기억이 아니었다고[* 유일하게 이날 정 선생 상대로 반어법을 쓰지 않은 말이다. 나백진에게 있어 가장 소중했던 유일한 존재가 친모 이수아였기 때문.] 말한다. 그 무렵 정 선생의 모든 치부[* 차명계좌로 촌지를 챙긴 것, 문제 유출, 성적 조작 외에도 학생이나 학부모를 면담을 명목으로 건드린 전적도 있고, 바로 전날에는 용돈 주고 약혼녀 몰래 만나는 여자와 모텔에서 만나 바람을 피웠다고 한다. 부하들을 통해 모은 자료들을 기반으로 고발한 것이어서 나백진은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당할 일도 없다.]가 언론을 통해 밝혀지게 만들고, 이걸 교육청과 정 선생의 약혼녀에게도 보냈음을 밝힌다.[* 당연하겠지만 정 선생은 파혼과 동시에 직위 해제되며 사회적 매장을 당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쌓은 업보를 제대로 돌려받게 된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처럼 [[반어법|훌륭하신 분]]은 잃을 게 없는 나 같은 거지새끼를 절대 못 이긴다고 말하고 태연하게 결혼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유유히 떠난다. 게다가 이걸로 끝낸 것도 아니고 256화 회상에서 나온 대로 주승진 외 2명의 부하들로 하여금 주차장에서 정 선생을 기다렸다가 마감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부하들이 주차장을 나오는 것을 보며 학생 사업은 아무래도 현장에 있어야 수월하다고 보고[* 정보원을 자처하려는 부하들도 있지만 작업 이해도가 떨어지는 이들이라 계획을 설명해봤자 시간 낭비라고 보았으며, 어찌 이해시켜도 변수 대응이 안 되는 것도 있었다. 또한 학생 사업 지원금 공고에서 요구되는 지원자격이 재학 중인 학생이다 보니 본인도 표면적으로 소속된 학교는 반드시 있어야 했다. 그리고 생전 어머니가 당시 여일중 재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말했던 소원을 상기하는 것을 보면 겸사겸사 늦게나마 어머니의 소원도 이루어 드리고 싶었던 모양.], 또한 길바닥에서 모은 놈들만으로는 한계도 명확하니 [[권석현|학교 차원 교내 관리를 맡길 사람]]의 필요성을 느꼈다.[* 나백진이 그에게 맡긴 역할은 본인이 없을 때도 체제를 다듬고 유지시킬, 사명감을 갖춘 브레인.] 262화에서는 민성운 패거리에게 다짜고짜 갈굼을 당하고 백만 원을 준비해 오라는 협박을 당하자마자 5분 만에 이들 모두를 때려눕히고 내일까지 2백만 원 준비 안 해오면 죽는다고 역관광을 태운다. 이에 나백진이 교무실에 불려가게 되었음을 알릴 겸 그 행동 때문에 민성운을 축출하려던 계획이 엎어지고 그 부모의 영향력이 더 세질 것이라며 비난하러 권석현이 찾아오자, 교지에 실은 글을 계기로 자세히 알아봤었다며 그의 인적사항과 그가 여일초 시절 쓴 글을 언급하고 그가 그리는 이상형이 뭔지 아니까 민성운을 깔끔히 지워내면 함께할 거냐고 물어본다. 직후 나중에 232화에서 연시은에게 하게 되는 말을 하고는 진짜로 민성운을 전학보내고 권석현에게 그가 필요하니 자신과 함께할 것을 권유한다. 이후 2020년 3월, 여일중 옥상에서 혼자 윗옷을 벗은 채 옥상 입구를 등지고 서 있었다. 263화에서는 권석현이 나백진의 벗은 몸 오른팔에 새겨진 문신을 보고 놀란다. 나백진은 대수롭지 않게 그저 수단일 뿐이라고 말하며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나백진은 빠르게 정상에 오르길 바랬으며, 곧 중학교 졸업이니 시간이 없다고 한 것으로 보여진다. 본인도 문신이 혐오스럽게 비춰질 수 있다는 건 알지만 수월하게 목적을 이룰 수만 있다면 그것도 안 가리고 활용하려 한 것.] 이후에는 나백진이 현재 시점까지 달려온 모습을 빠르게 회상하며 보여준다.[* 권석현의 제안으로 중3 때 올림피아드에 출전해 대상을 받아오는 장면도 보여준다. 권석현이 이를 제안한 이유는 여일고까지 잡음 없이 이어가려면 교내 실적만으로는 교장도 외부감사 커버가 안 되니 공신력 있는 교외 수상실적도 있어야 한다는 것. 이팔순 교장은 처음에는 나백진의 올림피아드 출전을 회의적으로 여겼지만 아들의 청잔상사로 돈을 빼돌리고 있던 것을 약점으로 잡히자 허락해주고, 진짜로 대상을 받아온 것을 보며 그가 충분히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리고 회상에서 현재로 돌아와 권석현과 동료들이 나백진의 이름을 부르며 울고 있는데...[* 아마도 사고 현장을 목도한 바쿠팸이 권석현 등에게 나백진의 부고 소식을 알렸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장면에서 백화와 그 뒤에 놓인 나백진의 영정사진을 비추며, 나백진은 들개편을 마지막으로 고인이 되어 퇴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