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우플리온 (문단 편집) == 능력 == 나우플리온이 검술 실력을 직접 드러내는 장면은 많지 않다. 벨노어 저택에서 윈터러를 자유자재로 다룬 것과 렘므에서 보리스를 노리는 강도들을 해치운 것 정도가 전부. 하지만 간접적으로 묘사된 것만 봐도 그가 [[룬의 아이들]] 세계관에서 손꼽힐 정도의 강자라는 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일단 달의 섬에 전해내려오는 검술인 [[티그리스]]의 달인이다. 티그리스는 단계가 높아질수록 엄청난 속도로 강해질 수 있는 검술이고, 수천년 동안 전승되어오며 마법의 영역에까지 도달했기 때문에 나우플리온의 제자 보리스만 하더라도 실버스컬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루이잔을 5살 차이가 무색하게 일방적으로 압도해버릴 정도다. 아직 성장 중인 어린 제자가 이 정도라면 그 스승인 나우플리온의 실력은 안 봐도 알 수 있다. [[이자크 듀카스텔]]과 렘므에 있을 때 작살질은 나우플리온이, 주먹질은 이자크가 더 잘했다는데 이 이자크의 괴물 같은 실력을 생각해보면 그보다 작살질을 잘한다는 것부터가 나우플리온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이자크가 작살 전문은 아니라고 해도 기본적인 속도와 반사신경이 어디가진 않을 테니까. 후속작인 [[룬의 아이들 데모닉]]에서 나온 [[샐러리맨(룬의 아이들)|샐러리맨]]이 자기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면서 대륙의 강자들에 대해 논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때 유명하고 지위가 높은 강자들은 이름값 때문에 과장됐을 게 틀림없다고 폄하했다. 그리고는 대륙에 숨겨진 강자들이 많다면서 예전에 만났던 이름 모를 검사에 대해 말했는데, 이길 수 있을지 장담 못 하겠다면서 샐러리맨치고는 아주 겸손하게 말했다. 그 검사가 나우플리온일 것이라 추측하는 사람이 많은데, 만난 지역이 벨크루즈라는 것도 그렇고 만난 시기가 데모닉 시점으로부터 몇 년 전이라는 것도 그렇고 나우플리온이 본명을 숨기고 벨크루즈 근방을 돌아다녔던 때와 겹치기 때문이다. 이 가설이 사실일 경우 데모닉에서 나온 샐러리맨의 힘을 생각하면 나우플리온의 평가도 간접적으로 크게 올라가게 된다. 장비도 만만치 않다. 달의 섬에 있을 때는 검의 사제에게 전해오는 신물인 [[우레의 룬]]을 사용한다. 번개를 다스리는 힘이 있는 마법 무기. 대륙에서는 스승 오이노피온이 만들어준 검을 사용하는데, 오이노피온이 검술 실력은 모자라도 대장장이 실력은 명품이었기 때문에 이 검도 상당한 명품이다. 완전히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특이한 능력도 있다. 샐러리맨이 완전히 다른 대여섯 가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한 것과 비슷해 보이는데, 작중에서는 렘므 관문에서 정체를 숨기고 보리스와 만날 때 사용했다. 마지막으로 '소통'이라고 하는 마법적인 능력도 있다. 의식이 없는 상대의 정신과 접촉해 말 그대로 소통하는 능력인데, 이 능력으로 자폐 상태에 있던 란즈미의 정신과 소통하여 정상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었다. 이 후 골모답에게 당한 상처에 회복중이던 이솔렛에게 사용하여 자신의 심정을 전하기도 했었다. 나우플리온이 마법을 배우거나 한 건 아니고, 섬사람 몇몇이 가나폴리의 후손으로서 타고나는 특별한 능력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